최근 수정 시각 : 2022-05-29 20:28:38

손안의책


대한민국의 출판사 중 하나. 예전 상호명은 사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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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시절 같은 이름의 출판사가 있어 매번 그쪽으로 갈 전화가 잘못 걸려오는 바람에 곤란한 적이 많았다고 한다.

소규모 출판사지만 굵직한 작품이 많다. 대표적으로 유메마쿠라 바쿠음양사 시리즈나 교고쿠 나츠히코교고쿠도 시리즈. 출판한 소설의 절반 이상이 요괴 소설이라 그런지 한 잡지에 요괴 소설 전문 출판사라는 이름으로 실리기도 했다. 번역가 김소연이 요괴 전문 번역가로 이름을 굳히게 한 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곳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번역을 김소연 씨가 하고 있으며 발매 페이스는 꽤 느린 편. 그래도 낸다고 하면 확실히 내주기 때문에 독자들은 훈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2년 정도 활동 없이 잠잠했던 시기가 있는데 09년 복귀. 대표 이사가 바뀌었다. 어른의 사정이 있었던 듯 하다.

스노우 북스라는 이름으로 BL 소설을 몇 권 발매한 적 있는데 그 때 심의 위원회에게 학을 떼서 다시는 BL을 출판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바가 있다.

초기 몇몇 책을 제외하고는 책이 다 하드커버. 그 점을 들어 출판사를 까는 사람들도 존재했던 듯, 해명글을 올린 적이 있다. 이곳
원래 책 양식은 모든 것이 작가와의 협의 아래 이루어지는 것으로 한국에서 멋대로 사양을 바꿀 수는 없다. 그러니 함부로 출판사를 향해 독설을 날리지는 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