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bgcolor=#955265><tablecolor=#ffffff><tablewidth=100%><width=1000>시즌 1||<width=80%><colbgcolor=#ad8a94>등장인물 | 회차별 등장인물 | 방영 목록 | OST | 설정 오류 및 옥에 티 ||
사람이라고 다를 것 같아? 개새끼나 사람 새끼나 다 똑같아. 자기들 숨통 끊어질 것 같으면 오줌 질질 싸면서 게거품 물고 살려 달라고 지랄을 하지. 넌 몰라. 죽음 앞에서 얼마나 비굴해지는지. 하지만 난, 숭고해지거든. 그리고...
불법안락사로 영업정지를 먹고 여섯 명을 암수살해. 굉장히 용의주도한 인물로 살인 관련 전과도 없는데다 자신의 살인공간으로 사용하던 원래 집주인은 부모가 해외에 거주한다는 걸 이용해 입막음 겸 살인한 후, 자신이 대신 휴대폰 요금을 내며 피해자 부모에게 간간이 거짓 안부문자를 보내 실종신고를 사전에 차단시켰고, 결국 김소희의 위치를 특정할 수 없어 진호개는 불을 지른다는 최후의 수단을 써서야 피해자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었다.[2] 김소희를 살해하려다 김소희의 기지와 주연들의 공조로 미수에 그치고 체포.
6회에서 구치소에 들어온 진호개와 다시 마주쳤다. 다른 죄수들이 진호개를 포박하는 동안에 조두칠은 진호개를 상대로 흠씬 때리고, 칫솔을 갈아 만든 칼로 진호개의 배를 찔러버리는 지난번 1화에서 당했던 복수를 가했다. 이 흉터의 나비효과로 마태화와의 몸싸움에서 진호개가 심정지 상태가 되는 결과를 낳았다.[3]
엄마, 엄마, 엄마, 나 왜 이래? 엄마, 내가 잘못했어. 엄마, 다시는 안 그럴게. 엄마, 나 숨 좀 쉬게 해 줘.
평도중학교 2학년 5반. 학교에선 조용한 아웃사이더로 점심도 거의 혼자 먹고 장례식에도 선생님 권유때문에 몇 명 겨우 왔을 정도로 교우관계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4] 조용히 교실에서 자고있는 현서에게 양준태가 다가와 불법 도박 게임을 권유했고 도박에 빠져 양준태에게 돈을 빌리다가 결국 천만원이라는 빚을 지게 되고 집안에 침입한 양준태에게 협박용 사진을 찍힌 다음 결국 드라옥손을 먹고 결국 병원에서 사망한다.
김현서 A 母
배우: 미상
금황부동산 중개인이자 김현서 A의 엄마
부동산 중개인. 호개가 살게되는 넥스트 오피스텔 802호를 소개한 장본인.[5] 애한테 꽤나 돈에 대해 얘기를 많이 한 듯, 현서가 하도 자살시도를 많이 하다보니 나가는 돈이 만만치가 않으며[6] 현서가 잠시 괜찮은 것 같았을 때는 응급실도 아까워했다.[7]
근데요, 형사님들. 저 아직 생일이 안 지났는데. 14세 미만 촉법소년이라고요. 저 처벌 안 받잖아요.
중학교 2학년으로 만 13세 9개월. 현서의 반 반장이자 현서의 죽음을 초래한 장본인. 불법 인터넷 도박을 현서에게 소개하고 돈을 빌려주어 현서가 본인에게[9] 천만원이나 되는 빚을 지게 하였고 이에 현서가 불법도박과 불법대출 모두 학교에 모두 알릴거라 하자 협박사진을 찍기 위해 현서의 집에 침입했고 음독자살까지 강요했다.
결국 진호개와 경찰들의 추가 조사로 진실이 다 드러나자 "저 아직 생일이 안 지났는데?"라며 경찰들을 비웃고, 그런 준태에게 호개는 "지금 입건해서 진술 정리하고 검찰 송치하는 데만 3개월 넘게 걸려. 그럼 너 기소할 때 촉법 아냐. 이런 건 인강에서 안 가르쳐 주냐?"[10][11]라며 역으로 비웃어 준다. 절망한 준태는 경찰들에게 잡혀 어디론가 끌려가고, 이후 행적은 불명이나 아마 저지른 것도 상당한 만큼 소년보호재판에서 10호 처분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배우 본인의 신들린 연기 때문에 유독 악랄함이 강했던 인물로, 결국에는 소년법까지 악용하며 형사 처분을 피한 것까지 현재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인물 중 하나이다. 형사책임의 경우 형사미성년자임을 감안하면 소년원에 최대 2년만 들어갔다 나오는 것 말고는 딱히 없으며 당연히 전과도 남지 않는다. 물론 민사로 가면 전혀 다른 얘기다. 준태의 범행이 전부 다 드러났으니 준태가 끼친 금전적 피해에 대해 현서의 부모님이 민사 소송을 걸 수도 있고, 또한 재판과정 중 국가에서 국선 변호사를 부를 경우 그 금액에 대해서도 준태의 집에서 배상을 해야 한다. 게다가 이렇게 진 빚은 파산으로도 지울 수 없어 평생을 꼬리표처럼 따라붙게 된다. 많은 빚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차라리 감옥에 들어가는게 낫다고 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그 죗값은 치르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후 2기에서 현서의 어머니가 밝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준태의 미래는 상당히 어두울 가능성이 높다.[12]
새로운 가정을 꾸린 상태로 처음에는 현서의 원조교제 상대로 오해받았다. 지방근무 할 때 현서 엄마와 동거했었다고 하는데 현서 사건을 브리핑 할 때 현서 엄마가 미혼모라고 나온 것으로 보아 약혼관계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서가 태어났다는 것도 나중에서야 알았으며, 현서에게 비싼 음식을 사주는 것도 친부로써 현서에게 미안함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현서가 1000만원을 빌려달라 했을 때 의아함을 느꼈다.
넥스트 오피스텔 702호 거주. 박태훈의 전 연인이었으며 같이 고시공부를 하다 먼저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이 일로 박태훈과 틀어지기 시작했으며, 우미영은 언제나 박태훈의 뒷바라지를 해줬지만 박태훈은 이를 이용해먹기만 할 뿐이었다. 그러다 박태훈의 아이를 가졌을 때 박태훈은 자신들의 현재 상황이 넉넉치 않다며 낙태를 종용했고, 결국 그녀도 받아들여 낙태시술을 받지만 박태훈이 낙태기록을 떼어내어 협박하자 살해 및 사체 훼손, 유기 후 증거를 인멸하려 집을 불태웠다. 이후 박태훈의 환각에 PTSD를 앓다가 경찰서 앞에서 분신자살 시도.[13] 검거 된 후에는 산부인과[14] 서류가 위조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그럴리가 없다며 오열한다. 남자친구의 강요에 의해 불법 낙태수술을 받고[15], 그 사실을 빌미로 협박당했으니 사실상 가해자가 된 피해자인 셈.[16]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처벌을 받긴 하겠지만 박태훈의 협박 사건을 진술할 경우 어느 정도는 감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종처리된 피해자이고, 공무원시험 준비생이다. 우미영의 전 남자친구. 호개의 월셋집에서 유해가 발견되었다. 언제나 우미영이 뒷바라지를 해주었으나 본인은 이를 이용하기만 했으며, 우미영의 낙태사실을 빌미로 카드값을 뜯어내려하자 참다못한 우미영이 망치로 살인.[17] 시체는 뼈와 살이 분리되어 살은 변기에 넣어 내려지고, 뼈는 욕조 사이에 봉투에 포장되어 매장됨.[18]
우미영의 과거로 피해를 입은 피해자. 우미영과 약혼하여 결혼 일정, 웨딩드레스, 식장까지 다 잡았으나 진호개 형사로 인해 트라우마가 재발한 우미영으로부터 결혼 며칠 전 갑작스러운 결별통보를 받는다. 본인은 그럼에도 끝까지 결혼을 진행했으나 결국 신부 우미영이 불참하면서 결혼이 무산되었다.
전 남편과는 사별했다. 딸 예슬이가 다치기 전까지는 좋은 엄마였다. 예슬이가 다리를 다쳐 보험금을 받게 되는데 이후 예슬이를 일부러 학대하여[20] 보험금을 얻어내면서 엄동철과 보험 사기극을 꾸몄었다. 그러나 후술할 엄동철과 같이 구속된다. 돈을 위해서라면 사람이 얼마나 악랄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인물.
주영순과 함께 보험금을 받기위해 뺑소니 사고로 위장할 계획을 세우는 데 첫번째 시도는피해가 적어서 실패하고 두번째 시도는 예슬이가 잘 다쳐야 부모님이 기뻐하겠다는 생각으로 차에 달려드는 바람에 그만 예슬이를 위급한 상태까지 만들 정도로 사고가 크게 난다. 그리고 감형을 위해 자살 시도 연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후 유도 심문과 증거들로 인해 주영순과 함께 보험금을 압수당하고 구속된다.
최예슬
배우: 미상
7살, 아동학대 피해자
엄마, 미안해. 화 내지마 제발. 또 하면 안 돼? 엄마, 내가 잘할게.
엄마, 어디 있어? 엄마, 엄마, 내일도 파티하는 거 맞지? 초코 케이크 사주기다?
7세, 은잔디유치원 개나리반. 주영순의 딸이자 뺑소니, 보험사기, 아동학대 피해자이다. 학대를 받고도 몸이 멀쩡하면 울었으며, 뼈가 부러져야 파티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한국대학교 폭파를 실행하는 프로젝트[23] 우두머리였고, 진호개가 잠복수사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눈치채고 전산실에 묶어놨다. 이후 이 프로젝트가 실패하고 나서, 봉안나를 싣고 가던 구급차를 치고 폭파시키려 했으나, 진호개+송설+봉안나의 신들린 콤보로 제압당한다.[24]
단순히 대무그룹 청부살인업자 말단에서 일하는 신입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마태화의 살인 알리바이를 만들어준 인물.[25] 상당히 도덕성이 결여된 인물로 방필구 방화살인사건에 적극 협조하였다! 원래라면 대체 알리바이를 만들어준 이후로 마태화와 연관되는 일은 없어야 했지만 하필이면 미친개 진호개가 마태화의 알리바이를 깨기 위해 최석두를 감시하고 있는 것을 마태화가 알게되고 그를 약물중독처럼 꾸며 죽이려 했지만 호개의 도움으로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이후 이런 식이면 결국 마태화에게 죽을 처지였기에 알리바이를 꾸며줬음을 자백했고 덕분에 마태화의 석미정 살인사건 알리바이가 깨졌다.[26]
아버지 송재준(1972년 9월 9일생) 어머니 방자경(1974년 10월 11일생) 오빠 송민준 남편 오승준 아이[34]
학력
태원고등학교 재학
미안하다. 어른들이 미안해. 네 주변 어른들 중에 단 한 사람이라도 널 진심으로 아꼈다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거야. 너도 많이 힘들었잖아.진호개
에피소드 초반에 난간에서 떨어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으나, 태원 소방서 팀에 의해 구조. 극단적인 선택의 원인은 엄마와의 불화가 주된 원인 인 듯 하다. 자신과 관계를 가졌다고 하는 5명의 일명 '송하은 리스트'를 적어 주었으나, 후에 단순히 그 학생들의 성적을 떨어뜨리려고 거짓으로 지어 적어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송하은의 이런 행동이 오승준을 죽게 만들었으니 간접 살인의 가해자가 되었다. 교감이 태원고 전입 전, 교감과 성매매를 했고, 이후 학교에서 재회하면서 협박을 하여 기말고사 시험지를 미리 받아 전교 1등을 하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후 진호개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눈물을 흘리며 사망한 아기의 성별을 물어보기도 했다.
송민준
배우: 신기준
송하은의 오빠
3년 전 정관수술을 받았지만,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았기 때문에 풀렸을 가능성이 있다.
송하은이 적어준 리스트에 있는 아이들이 전교권이였기 때문에, 처음에는 시험을 앞둔 아이들에게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아, 진호개와 공명필에게 아이들의 DNA 채취부탁을 거절할 정도로 아이들의 성적관리에 진심. 태원고 전입 전 송하은과 성매매를 했고, 이후 학교에서 재회하면서 협박을 당해 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려 하은에게 준다. 와이프와 자녀도 있는 유부남.
고경석
배우: 미상
전 태원고 수학 교사
이전에 태원고에서 교생생활을 하며 수학을 가르치던 선생님, 교감선생님이 하은이와 관계를 가졌을 후보로 그를 선택했고, 이에 진호개와 공명필이 그를 찾아가 DNA의 임의제공을 부탁하지만 거절함.
오승준
배우: 조용진
송하은 아기의 친부
자신의 짝사랑이자 아내였었던 송하은의 계략에 빠지자[36] 그녀에게 배신당하고 실망감이 느껴져서 학원 옥상에서 투신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이후 그의 부모는 일가친척도 없었던지라 해외로 이민을 가게되었다.
7년 전 태원서 교통순경이었던 진호개와 가깝게 지냈던 12살 여자아이. 부모는 없고 할머니와 둘이서 살고 있었는데 돌연 실종됐다. 사실 그녀는 태원종합병원 수간호사 곽경준에 의해 납치되어 수년 간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것이었고, 그 때문에 경준을 자기 아버지라고 착각하며 세뇌당하며 살아야 했다. 그 당시 경준은 자신이 현서의 전화기로 건 전화를 호개가 받으면 현서를 풀어 주겠다고 얘기했지만, 당시 호개는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이것은 결국 현서에게 깊은 배신감과 트라우마를 심어 준 계기가 되었다. 이후 경준의 정체를 알게 된 호개가 현서를 구하고 병실에 옮겨지게 되었지만, "아빠 어디 갔어요? 형사님은 그때 왜 저 버렸어요?"라고 말하며 안타깝게도 작중 마지막까지 완전 회복이 되지 못한다.
일명 봉오동 불다람쥐.[37] 3년간 49건의 화재를 저질러 19명을 살해하였으며 방화를 저지른뒤 소방관과 함께 인명구조를 하여 얼굴에 3도 화상을 입어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나 끝내 진호개에게 잡혀 수감되었다. 진호개와 면회에서 연쇄방화사건의 실마리를 조금씩 알려주며 피해가 커진다는것을 알려준다.
아파트 관리인으로 재직할때 아파트 분실물을 팔아 용돈을 벌고 있던 중 우연히 여성 팬티가 돈이 된다는 걸 깨닫고,[42] 아파트 여성주민 팬티를 몰래 훔쳐 팔다가 용순복 씨에게 발각되어 자진퇴사를 하는 과정에서 용순복 씨가 아끼던 새끼 고양이를 복수심에 죽였다. 그 사실을 용순복 씨가 알고 신고하겠다고 하자 감방에 가는것이 두려워 압력솥 무게추를 조작하여 용순복씨를 사망에 이르게 하였다. 범행이 들킬 위험에 처하자 딸에게 독극물을 넣은 된장찌개를 먹인 후 본인도 음독자살을 시도했으나, 둘 다 미수에 그쳤다.
[1] 이후 같은 방송사의 또 다른 드라마에서는 베트남으로 넘어가 조두칠 못지않은 악랄한 빌런이 되었다.[2] 화장실에서 자주 담배를 피던 흡연자라 남아있는 라이터로 간신히 불을 지를 수 있었다.[3] 진호개가 소방관창으로 마태화를 때리고 마태화가 체포될 뻔했는데, 마태화가 셔츠에 묻은 이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를 보고 그 부위를 마구 쳐서 진호개를 무력화시켰다. 상처가 심하게 벌어져서 피가 줄줄 새서 아무것도 못하는 진호개에게 소방호스로 목이 졸려져서 심정지 상태가 되었다.[4] 아예 담임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자리 채워주러 왔다며 눈물은 커녕 장례식에서 핸드폰만 만졌다.[5] 실제로는 살인사건 현장이었음이 3화에서 나타났으며 그로인해 나는 소리 때문에 귀신들린 집이라며 사람들이 꺼려 팔리지 않았던 매물이었다. 사정을 모르던 호개가 잠깐 살려고 월세계약 한 것.[6] 기본적으로 현관문을 잠구고 농성(?)을 하다보니 도어락부터 파괴시키고 들어가는데 도어락 비용만 수십만원은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응급실은 일반적인 의원보다 훨씬 비싸니 못해도 매번 수십만원이 가볍게 깨지는 것.[7] 이 모습에 현서도 엄마를 원망하는 듯한 눈빛을 냈다. 현서 어머니가 미혼모에 월 300으로 수 입이 넉넉치 않다보니 현서는 현서대로 좋지 않은 가정환경과 학교에서도 제대로 적응 못하는 탓에 번번히 자살시도를 했고, 어머니는 어머니대로 현서가 그럴 때마다 적지 않은 돈이 깨지니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8]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형준 아역으로 등장.[9] 참고로 본인이 운영하던 불법 도박 사이트로 돈을 빌려줘봤자 자기 돈을 돌리고 돌린 꼴밖에 안 돼서 결국 결과적으론 현서에게 지능적으로 엄청난 고액의 삥을 뜯은 꼴밖에 안 된다.[10] 사실 그건 거짓말이었고 촉법소년인지 아닌지는 범행을 저지른 시점으로 계산하는 것이기에 준태는 촉법소년이 맞다. 진호개도 그걸 알고 재판까지 남은 기간 동안 불안에 떨며 살라고 일부러 그렇게 말한 것.[11] 그리고 진호개의 뻥카가 하나 더 있었는데 준태가 전자레인지에 돌려버린 휴대폰은 이미 메모리가 타버려서 데이터 복원이 불가능했으나 관련없는 서류더미를 들고와서는 복원한 것 처럼 꾸몄고 도박사이트 음악을 크게 틀어놓는 등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자 결국 준태는 본색을 드러내며 자백을 했다.[12] 작중 묘사된 내용으로는 준태는 꽤 잘 사는 집에 사는 것으로 나왔고, 그의 부모님은 작중 나온 적이 없는데 이로 미루어 본다면 준태는 부모님이 밖에서 큰 돈을 벌어 오고 평소에 부모님의 통제를 많이 받지 않는 식으로 크다 보니 안하무인적인 성격을 가지게 되었고, 준태의 부모 역시 그렇게 좋은 사람들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최악의 경우 준태의 범행이 다 드러난 뒤에 준태의 부모가 준태를 포기할 가능성도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애초에 부모가 정상적인 사람이었다면 자식이 반의 동급생을 표적 삼아 거금을 뜯고 드라옥손을 먹여 죽이는 행위를 방관할 리가 없다. 물론 부모가 손절을 한다해도 배상의무가 사라지는 건 아니다. 단지 준태가 그 배상을 어떻게 해서든 더 해야 될 뿐이다.[13] 경찰서 정문에서 안내요원으로 일하던 의경이 박태훈으로 보였던 것이었다. 의경도 하마터면 우미영이 뿌린 라이터기름에 전신 중화상을 입을 뻔했다.[14] 사실 이 병원의 의사도 불법 시술을 하고 은폐했다는 점에서 박태훈과 다를 바 없는 인간쓰레기다.[15] 2020년까지는 낙태수술이 불법이었고, 낙태수술을 받은 시기는 2019년 1월이니 불법이 맞다. 여담으로, 위조된 서류를 보면 'curettage 시행' 이라는 문구가 보이는데, 이는 임신 중기의 중절 방법인 소파수술을 시행했다는 의미로, 당시 그녀가 임신 중기였음을 알 수 있다.[16] 공명필은 사건에 대해 우미영을 생각하면 박태훈이, 박태훈을 생각하면 또 우미영이 안 됐다고 동정을 표했다.[17] 이전부터 옆집에 살던 송설도 알 정도로 우미영이 고시시험에 합격한 이후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했는데 같이 낙태를 종용하고서도 끊이지 않는 쓰레기짓과 협박에 지칠대로 지쳐버린 우미영이 죽인 것.[18] 사건현장이라 월셋집을 사용 못해서 집앞에 텐트를 치고 자고 있다가 악몽을 꾸다 깨어난 후, 소변이 마려워서 옆집인 도진의 월셋집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게 되었는데 그때 우연히 화장실의 욕조 옆 판 부분이 자기 월셋집 욕조와 다른 것을 발견했다. 즉, 범인이 실수로 욕조 판을 거꾸로 붙힌거다. 덤으로 호개의 월셋집은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만큼 알 수 없는 소리와 인기척을 느낄 수 있었는데 사실 이것도 봉투 내부의 뼈에 붙은 살점들의 부패 과정에서 발생한 가스로 인해서 봉투가 부풀면서 비벼지고 쓸리다보니 생긴 소리였다.[19] 마중도 역의 전국환 배우 친아들[20]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욕과 폭력을 가하는 학대가 아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학대의 정황을 눈치채지 못했다. 보통 학대받는 아이들은 움츠러들기 마련이지만 주영순은 평소에 딸을 사랑하는 엄마 노릇을 해서 딸아이도 밝게 지냈기 때문. 딸도 자기가 다쳐야 보험금이 들어온다는 걸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고 엄마를 위해서라는 이유로 본인도 참여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대의 정황을 찾을 수 없었던 것.[21] 배달가러 우연히 근처를 지나던 중 첫번째 시도 영상이 찍혔던 것.[22] 5화에서 한국대학교로 배달온 기사며, 진호개를 보고 어디서 많이 봤다면서 의아해했다.[23] 대무그룹 서류 위조를 밝혀내는 분광분석기가 유일하게 한국대학교에 있었고, 그걸 밝혀내는 봉안나가 타겟이었다.[24] 그 진호개와 싸워서 반 정신 잃게 하고 라이터로 협박했으나, 송설과 봉안나가 산소통을 추진(?) 시켜 김도형을 쓰러뜨렸다.[25] 마태화가 살인을 저지르던 시간대에 최석두는 다른 곳에서 마약거래 중이었는데 살인보다는 마약이 감형을 받기 쉬워 CCTV로 보기에 둘이 구분이 안 갈 만큼 닮았다는 점을 이용해 마약거래를 하던 최석두를 마태화처럼 위장시켰다. 당연히 입막음료로 거액의 돈을 받은 것은 덤.[26] 마태화는 당연히 최석두를 처음 본다며 발뺌했지만 마태화와 최석두의 보행데이터를 기록해 CCTV와 대조한 결과 최석두임이 밝혀져 마태화는 살인에 증거조작까지 죄만 더 추가되었다.[27] 하지만 사실은 방화 및 자살로 본인의 자살을 마치 타살처럼 꾸며 진호개가 누명을 쓰도록 꾸몄다. 사유는 하나뿐인 딸의 유학을 마태화가 책임져준다고 했기 때문.[특별출연][특별출연][30] 시즌2 12화에서 판자촌을 밀어버리고 오피스텔을 지어 그로 인해 이득을 보고자 온갖 범법을 저질렀음이 드러났으며, 판자촌 화재사건도 본인이 조일준을 사주해 저지른 방화였다. 그 방화로 소방수 다섯이 죽고 이에 대한 PTSD로 양상만이라는 연쇄방화살인범까지 탄생했으니 찢어죽여도 시원찮은 인간쓰레기 확정.[31] 잠복수사 작전에서 매복해있던 공명필과 차 안에서 싸움을 벌이는데, 공명필을 잠시동안이나마 무력화시킬 정도였다.[32] 채무자의 금니를 펜치로 뽑는 것으로 추정되는 장면이 나왔다.[33] 대무그룹은 폐건물이 된 목욕탕에 차려진 회사고, 탈의 공간을 대출이나 청부살인을 부탁하는 공간, 목욕탕이 채무자들을 고문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전에는 단란했던 목욕탕이 피가 흥건하고 연장이 즐비한 고문실로 바뀐 게 충격적이다.[34] 사망[35] 본명은 "변석철". 진호개에게 범행이 탄로난 후 조사를 받을 때 바꿔치기하려던 자신의 맹장조직 키트를 꺼내 보이는데 키트 앞쪽에 이름이 적혀있다.[36] 자신의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승준을 포함한 다른 학생들을 떨어뜨리려는 사악한 계략이었다.[37] 모티브는 봉대산 불다람쥐 17년 연쇄 방화사건.[38] 시즌1 1화에 등장했던 불법주차자와 동일인이다.[39] 시즌1 4화에서 결정적 증거를 제공했던 라이더와 동일인이다.[40] 과거 회상 장면에서 조일준의 멱살을 잡을 때 독고순이 말라면서 "방장님!"이라고 한다.[41] 상술했듯 범인은 미성년자지만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가 스브스 유니버스에 편입되어 천지훈이 등판한다면 승소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설령 그것이 아니더라도 미혼모라는 신분으로 아이 하나를 키우겠다고 결심한만큼 심지가 굳세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단지 심지가 굳다고 해서 행복한 모습을 보인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전자일 가능성이 높다.[42] 과거 노름에 빠져 도박빚 때문에 사채가 생기고 유정이도 굶는 날이 생겨 범죄에 빠진 것.[43] 조직 회장[44] 조직 2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