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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 길저스알렉산더/선수 경력/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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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정규 시즌
3.1. 2022년 10월3.2. 2022년 11월3.3. 2022년 12월3.4. 2023년 1월3.5. 2023년 2월3.6. 2023년 3월3.7. 2023년 4월
4. 플레이 인 토너먼트5. 시즌 총평6. 시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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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셰이 길저스알렉산더의 2022-23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이번 드래프트에서 쳇 홈그렌을 지명하며 탱킹의 늪에서 벗어나나 싶었지만 홈그렌이 프로암경기에서 르브론을 수비하다가 힘줄파열 부상을 당해 시즌아웃되면서 다시 탱킹의 늪에 빠져버렸다(..). 그리고 본인마저 왼쪽 무릎 내측인대 부상을 당했다.

3. 정규 시즌

3.1. 2022년 10월

다행히도 출전에 큰 문제는 없었고, 홈그렌의 부재에도 아랑곳않고 팀을 이끄는 중이다. 10월 19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복귀전에서 32득점을 기록하면서 부상 영향이 거의 없음을 보였고 덴버와의 바로 다음 경기에서도 28득점 7어시스트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10월 29일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 5분경 16점차로 지고 있던 경기를 연장전을 포함하여 시도한 야투 6개를 모두 성공시킨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동점으로 만들었고, 끝내 연장 경기끝에 117-11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종 성적은 38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1블록 3턴오버 마진 +20.

3.2. 2022년 11월

11월 9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33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4블록(!!) 1턴오버를 기록하며 고군분투했으나 팀은 뒷심 부족으로 패배한다. 이날 23개의 슛을 던진 SGA의 야투율이 팀내 2위일 정도[1]...
시즌 초반이지만 수비는 조금 약하단 이미지를 탈피하여 공수에서 대단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11월 10일 쿰보가 빠진 밀워키를 상대로 연장 막판에 0.6초를 남기고 역전 스탭백 3점을 꽂아 넣는 등 39득점 4리바 4어시 4턴오버 2블록으로 맹활약했으나 도트가 종료까지 0.2초를 남기고 슈팅 파울을 범하는 미친 짓을 저지르며 결국 2차연장 끝에 패배한다.

11월 12일 경기에선 20득점 3리바 4어시 3스틸 1블록을 기록하고 조기 퇴근한다. 팀은 모처럼 가비지 타임을 가진 끝에 토론토를 상대로 19점차 승리.

11월 14일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선 3쿼터에만 21득점을 꽂아 넣는 등 37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2블록 6턴오버 마진 +4로 맹활약한다. 팀은 야투 62.5% 3점 54.8% 자유투 90%라는 미친 슛감을 보여주며 145-135로 승리.

11월 17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하이인 42득점을 쏟아부었고, 종료 직전 재역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의 아투율은 63.6퍼센트, 3점은 66.6%로 최근 손감각이 절호조에 이르었다. 최종 기록은 42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1블록 2턴오버 마진 +9.

그후로도 개인적으로는 mvp급 퍼포먼스를 보이며 현재까지 출전한 17경기 중 12경기에서 +30점을 기록하고 있다.

24일 덴버와의 경기에선 요키치와 쇼다운을 펼쳤고 3쿼터 한때 15점차까지 앞섰으나 4쿼터 막판부터 야투가 말을 안듣기 시작했고 결국 연장 접전끝에 패배한다. 최종 기록은 31득점 7리바 11어시 2스틸 1블록 1턴오버 마진 +2.

26일 시카고와의 경기에서 연장 클러치 상황에서 드로잔을 상대로 3점 파울을 유도하였고 자유투 5개를 전부 적중시키며 팀의 4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최종 기록은 30득점 8리바 7어시 1블록 1턴오버 마진 +9.

27일 휴스턴과의 경기에서 오픈찬스를 공급했으나 팀원의 전체적인 슛감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고 32득점 3리바 3어시 3턴오버로 마무리했다. 10어시도 가능했던 만큼 아쉬운 부분. 팀은 가비지 패배를 겪었다.

29일 뉴올리언스와의 경기에선 본인의 슛감이 좋지 못한 것도 있지만 석연찮은 판정으로 과도한 턴오버를 기록하게 되어 결국 경기를 내줬다. 그 와중에도 돌파를 통해 30점을 기록한 점은 인상적. 현재 20경기 중 15경기에서 30점을 넘기는 절정의 득점력을 과시중이다.

3.3. 2022년 12월

가벼운 엉덩이 타박상으로 샌안전을 거르고, 복귀전이 된 미네소타 전에서 나쁘지 않은 야투 감각으로 33득점 1리바 6어시 3스틸 1블록으로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다. 다만 3개의 배드 패스 턴오버 및 4개의 턴오버는 아쉬운 부분.

12월 6일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오펜스 파울 등 판정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35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6턴오버 마진 +12를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끈다. 현재 7경기 연속 30득점 중. 3점슛 감각은 가라앉았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30득점[2] 을 올려주며 자신이 슈퍼스타 레벨로 성장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12월 8일 멤피스와의 경기에서 집중 견제에 묶이며 이번 시즌 최저 야투율(28.6%)을 갱신한다. 그나마 많은 자유투를 획득하여 26득점 3리바 7어시 1블록으로 체면치레는 했으나 팀원들의 지원이 따르지 않으며 5턴오버를 기록. 연속 30득점 기록도 중단되었다.

11일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선 야투를 13개밖에 던지지 못했지만 23득점 2리바 3어시 2스틸 2턴오버로 득점 자체는 쏠쏠히 올렸다. 다만 마진에서 -17로 좋지 못했다. 팀은 패배.

13일 댈러스 전에서 다시 한 번 커리어 하이인 42득점을 기록한다. 야투율도 60%를 넘어가며 효율도 챙겼다. 그 외에는 2리바 3어시 3스틸 2턴오버를 기록. 팀원들의 슛감 덕인지 어시가 쌓이지 않는 모습. 팀은 졌다. 마진은 +6.

15일 마이애미 전에서 27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5턴오버 마진 +10으로 활약했으나, 4쿼터 경 턴오버 2개를 기록하며 역전패의 단서를 제공하고 말았다. 다만 마지막 슈팅은 분명 접촉이 있는 파울이었으나 불리지 않았다. 팀은 110 대 108로 패배.

20일 포틀랜드와의 경기에서 게임 위닝 버저비터를 포함하여 35득점 2리바 6어시 1스틸 2블록 2턴오버 마진 -1로 맹활약하였다. 벌써 올해 20번째 30득점 경기.

22일 하루 휴식 후 벌어진 포틀과의 경기에서 27득점 6리바 3어시 2스틸 1블록 5턴오버로 상대적 부진을 겪었지만 팀의 리드를 책임지는 자유투 득점에 성공하였고 팀은 승리했다.

24일 뉴올전 마지막 버저 3점을 제외한 3개를 다 적중시키는 등 뛰어난 야투감각으로 44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갱신. 팀원들이 패스를 뱉어내도 꾸역꾸역 어시를 넣어주는 등 분투했으나 팀은 연장 접전 끝에 3점차로 패배한다. 4쿼터 동점 상황 마지막 슛과 연장 뒤쳐졌을 때 클러치 슛을 시도해보지도 못한 점이 믓내 아쉬운 부분. 최종 기록은 44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1블록 2턴오버 마진 -6.

28일 샌안과의 경기에서 28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4블록 4턴오버 마진 +11로 공수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트레블링으로 불리지 않았더라면 30득점을 채울 수 있었기에 판정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긴 했다만,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 짓고 조기 퇴근하였다.

30일 샬럿과의 경기에서 28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2턴오버 마진 -9를 기록하였고 팀은 패배한다.

3.4. 2023년 1월

23년 1월 1일 필라와의 경기에서 시즌 최악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대패했다. 이날 기록은 15 야투 시도 14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턴오버 마진 -17. 여담으로 이날 스틸 및 블록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연속 스틸 및 블록 기록 행진이 깨지기도.

현지 시각으로 새해 첫 경기였던 1월 4일 보스턴 전에는 컨디션 난조로 나오지 못했고, 팀은 150 대 117으로 대승했다.
다행히도 1월 5일 올랜도전은 정상 출전하여 33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 3턴오버 마진-3으로 분전하였으나 팀은 패배했다. 다행이 아닌가?

1월 7일 워싱턴 전에서 30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2블록 0턴오버 마진 +25를 기록하며 팀의 17점차 승리를 이끈다.
23번째 30+득점 경기로 커리어하이를 갱신했다.

1월 9일 돈치치가 빠진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33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2블록 3턴오버 마진+7로 활약했고 팀은 승리했다. 2점 야투 16개 중 11개를 적중시키는 깔끔한 감각은 덤. 24번째 30+득점 경기를 달성했다. 다만 오펜스 파울 2개는 흠.

2020년 이후 거의 3년만에 전국 중계로 치러진 1월 11일 마이애미전, 턴오버 6개[3]를 유발시킨 상대 수비의 집중견제[4]를 받으면서도 3점 2개를 성공시키는 등 나쁘지 않은 경기를 보여줬으나 종료 10초 전 버틀러의 앤드원에 역전당한 후 마지막 공격 포제션에서 5초를 남겨두고 퀵3를 던지는 아쉬운 삿 셀렉션으로 팀의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이날 기록은 26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6턴오버 마진 +2.

절치부심했는지 13일 필라와의 경기에서 자유투 16개를 모두 집어넣고 야투 16개 중 10개를 집어넣는 등 대단한 집중력을 발휘하여 팀을 승리로 이끈다. 엠비드를 틀어막은 수비는 덤.[5] 이날 기록은 37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2블록 1턴오버 마진 +11. 올 시즌 내내 어시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팀원들에게 오픈찬스 패스를 주는 모습이 돋보이기도.

현재 리그에서 50스틸 30블락을 기록한 유일한 선수로 우뚝 섰다.

백투백 경기로 치러진 14일 시카고전에서 21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 2블록 2턴오버 마진 +4를 기록하며 일정으로 인한 피로감에도 문제가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욱 고무적인 사실은 오늘 승리로 인해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권인 10위와 0.5경기차까지 좁힌 것. 여담으로 트레이드 상대가 되었던 폴 조지는 오늘 결장하였고, 클리퍼스는 패배하며 7위로 추락, 오클과 1.5경기 차이까지 좁혀졌다.

파일:스가가 넘어선 카와이와 조지.jpg

올 시즌 누적 득점으로 트레이드 상대였던 폴 조지와, 그의 팀 동료 카와이 레너드의 득점 합산을 넘어섰다. 이 트레이드가 오클 입장에서 얼마나 성공적이었는지 증명한 셈.

1월 16일 브루클린 전에서 패스를 줘도 어시가 쌓이지 않고 슛 거리가 짧아 고전했으나, 후반 들어 야투와 자유투로 꾸준하게 추격 흐름을 끊는 점수를 벌었다. 다만 자유투 3개를 놓쳐 30득점에 실패한 건 아쉬운 부분. 오늘 기록은 28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1블록 1턴오버 마진 0. 팀은 돌트와 기디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1월 19일 인디애나 전에서 야투가 살짝 말을 안 들었지만 팀에 여러모로 기여하며 23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2턴오버 마진 +38을 기록.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4쿼터는 통째로 휴식.

1월 21일 초반의 야투 난조를 딛고 후반 쿼터의 맹폭[6]으로 팀을 이끌었으나[7] 5점차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슈팅 파울이 잘 불리지 않는 등 팀 차원에서 자유투 라인 생산력[8]이 떨어졌던 점이 아쉬웠다. 이날 최종 기록은 37득점 1리바 7어시 2스틸 0턴오버 마진 -10.

1월 23일 요키치가 빠진 덴버를 상대로 종료 9초전 결승 득점 슛을 포함해 적극적인 림 공략 및 미드레인지 게임으로 27번째 30득점 게임을 기록,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비록 제일런 윌리엄스의 파울로 실점했으나 4쿼터 승부처에 2연속 블락을 기록한 집중력은 덤. 이날 기록은 34득점 5리바 5어시 2블록 1턴오버 마진 +5.

1월 26일 애틀랜타 전에서 전반에만 야투 11개중 9개를 집어 넣으며 26득점을 올렸으나 그 기세를 끝까지 이어가지 못했고, 14초를 남겨둔 3점차 상황에서 림 어택 후 슛 시도가 머레이에게 블락을 당하고 다시 올린 슛마저 빗나가며 팀의 역패를 막지 못했다. 이날 기록은 36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2블록 4턴오버 마진 +9.

1월 28일 클리블랜드 전에서 모블리 엘런 등의 장신 수비수들을 상대로도 림어택을 시도하며 많은 자유투를 얻어냈고, 후반부엔 르버를 상대로 넛맥 패스를 연결하는 등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야투도 10개 중 7개를 집어넣었다. 이날 클리블랜드 백코트진인 갈랜드와 르버트의 합작 점수(33점)보다 더 많은 점수를 기록했다. 이날 기록은 35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1블록 0턴오버 마진 +14.

파일:22-23 nba 올스타 투표 결과.jpg

한편, 팬투표, 미디어 투표, 플레이어 투표에서 모두 4위를 달성하였다.

1월 31일 골스전에서 1쿼터 야투 8개 중 7개를 날리는 극한의 부진을 겪었으나, 2쿼터부터 점차 감을 찾아가며 24개의 야투 중 10개를 넣으며 마무리지었다. 팀은 한때 2점차까지 쫒아갔으나 1쿼터의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했기에 1쿼터의 부진이 더욱 아쉬웠다. 이날 최종 기록은 31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3블록 5턴오버 마진 -15.

3.5. 2023년 2월

2월 2일 휴스턴전에서 야투 23개 중 16개를 실패하는 극도의 부진을 겪는다. 특히 블락을 5개나 당하는 등 골밑 공략에 큰 어려움을 겪기도. 그나마 자유투 10개를 모두 집어넣으며 체면치레는 성공했다. 팀은 6점차로 패배했기에 더욱 아쉬운 부진. 최종 기록은 24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1턴오버 마진 -7.

그리고 올스타 리저브 명단에 들어가며 생애 첫 올스타 출전이 확정되었다.

2월 5일 홈에서 맞이한 휴스턴을 상대로 지난번의 부진을 만회하는 복수혈전을 펼친다. 1쿼터 종료 시점 혼자서 20득점을 올리며 휴스턴 팀이 기록한 19점을 뛰어넘기도. 미드레인지와 골밑을 가리지 않고 두드려팼으며 3쿼터만에 42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2블락 0턴오버 마진 +38을 기록하고 퇴근했다. 수비에서도 여러차례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덤. 팀은 153-121로 또 한번 150점을 넘기는 프차 기록을 세우며 승리.

2월 7일 골스 원정에서 위긴스 등의 거센 수비에 부딪혀 야투 10개를 날려먹으며 부진하였다.그나마 자유투 8개를 획득하여 모두 성공하면서 체면치레는 하였으나 탐슨의 3점이 대폭발하면서 가비지 패배를 당하였고, 백투백 원정 일정을 대비해 4쿼터는 휴식을 취하였다. 최종 성적은 20득점 4어시스트 0턴오버 마진 -17.

2월 8일 레이커스 원정에서 전날의 부진을 떨쳐내고 30득점을 올리며 심판의 홈콜에도 휘둘리지 않고 맹활약하였다. 특히 AD를 상대로 여유로운 스탭백 미드레인지를 여러 차례 적중시킨 장면과 새깅하듯 뒤로 물러선 르브론 앞에서 쐐기 3점을 성공시킨 장면은 이 경기의 백미이자 하이라이트. 팀은 막판에 추격을 허용하긴 했으나 133-130으로 승리. 정규시즌 통산 득점 NO.1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르브론과 랄의 축제 분위기[9]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날 최종 기록은 30득점 8어시스트 2리바운드 2스틸 4턴오버 마진 -2.

3일 휴식 후 치러진 포틀랜드 전에서 야투율 80%를 넘기며 커리어하이 타이인 44득점을 맹폭했다. 미드레인지는 단 2개만 던질 정도로 림어택에 집중하였고 그것이 자유투나 야투 성공으로 이어지며 포틀랜드의 수비를 박살낼 수 있었다. 4쿼터 시작과 동시에 내리 7점을 얻어맞은 직후 바로 투입되어 역전을 이끌기도. 오늘 최종 기록은 44득점 7어시스트 3리바운드 2스틸 1블록 4턴오버 마진 +22.

한편 오늘 경기로 올 시즌에만 5번째 40득점 경기를 치뤘다. 직전 시즌까지 40득점 경기가 1번뿐이었던 걸 보면 엄청난 성장세.

2월 14일 뉴올전에서 24득점을 넣었으나 야투율 38.4퍼센트로 부진하였다. 턴오버도 6개를 기록하며 팀의 아쉬운 3점차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종 기록은 24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6턴오버 마진 +9.

2월 16일 휴스턴전에서 3쿼터만에 29득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 1턴오버 마진 +27점을 기록하며 조기 퇴근하였다. 팀은 대승.

20일 대망의 첫 올스타전, 잠시 방송 사고가 있었으나[10] 리저브 멤버 중 5번째로 뽑히며 팀 쿤보의 일원이 되었고 약 10분간 출전해 9득점 7어시를 기록하고 물러났다. 팀 쿤보는 드랲제도로 바뀐 이후 르브론에게 첫 승리를 거둔 상대팀이 되었다.

올스타 이후 첫 경기인 24일 유타 재즈 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긴 했으나 연장전 막판 3점차로 벌릴 수 있던 기회에서 귀중한 자유투를 놓쳤고[11] 이는 마카넨의 3자유투로 팀이 역전당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 4초경이 남았을 때 최후로 시도한 야투마저 아쉽게 인앤아웃 되면서 그대로 경기를 넘겨주게 된다. 최종 기록은 39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1블록 2턴오버 마진 0.

그 이후 고괸절 굴근, 발목 통증 및 복부 긴장 증세로 두 경기 가량을 쉬더니 엎친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까지 겹쳐 총 5경기를 쉬게 되었다. 팀은 그 기간 1승 4패로 쭉 미끄러진 상황. 다행히도 직전 경기는 승리를 챙기며 한숨을 돌렸다.

3.6. 2023년 3월

부상으로 몇 경기를 날린 후 복귀전인 3월 6일 유타전에서 38득점을 넣으며 맹활약한다. 루즈볼을 커버하는 허슬을 보여주기도. 팀은 10점차로 승리하였다. 최종 기록은 38득점 7리바운드 4어시 3스틸 1블록 4턴오버 마진 +5.

3월 9일 골스전에서 심판의 빡빡한 콜로 자유투 획득은 4개밖에 하지 못했으나 아랑곳하지 않고 14개의 야투를 적중시키며 자유투빨 득점원이 아님을 증명하였다. 최종 기록은 33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4턴오버 마진 -10. 팀은 17어시 포함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기디의 활약 등에 힘입어 11점차로 승리하였다.

3월 9일 기준 SGA의 시즌 성적은 56경기 35.6분 출장, 31.2득점 4.8리바운드 5.7도움 1.7스틸 1.1블록 2.7턴오버, 야투율 51.0% 3점 34.2% 자유투 90.6%(!) eFG 53.2% TS 62.6%, PER 27.3 VORP 4.6. 명실공히 이번 시즌 NBA 최고의 슈팅가드이다. 5년 172M의 맥스계약이 SGA 값을 못할 정도의 미친 폼을 보여주고 있다.한 시즌만 빨리 각성했으면 데릭 로즈 룰 발동해서 207M이 될 뻔했다. 작년의 부상 및 부진을 딛고 완벽히 부활한 데미안 릴라드와 ALL NBA 1st팀 경쟁 중이다.넘사벽 돈치치 그의 대각성과 함께, 차기 시즌에 데뷔할 쳇 홈그렌, 슬슬 각성의 조짐이 보이는 포인트 가드 조시 기디와 함께 OKC 썬더 또한 기나긴 탱킹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대권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될 정도.

3월 12일 뉴올전에서 1쿼터에만 3스틸 1블록 1어시, 야투 6개 중 5개를 넣으며 14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경신하나 했으나 이후 야투가 들어가지 않으며[12] 커리어하이 달성은 놓쳤다. 그래도 자유투를 꼬박꼬박 적중시키는 등 초반에 벌려둔 격차는 유지 시켰으며 팀도 14점차 승리를 거둔다. 오늘 최종 성적은 35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1블록 1턴오버 마진 +12.

13일 백투백으로 치러진 샌안전은 부상 관리로 휴식을 취했다. 팀은 승리.

15일 브루클린 전에서 1쿼터에 야투 7개 중 단 2개만 성공시키고 3턴오버를 범하는 등 이번 시즌 최악의 출발을 보였으나, 그 후 절치부심한 건지 2쿼터부터는 17개 중 10개를 적중시켰고 3어시를 추가할 동안 턴오버를 범하지 않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최종 성적은 35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3턴오버 마진 +12. 한편 팀도 3쿼터 경 38 대 20으로 흐름을 탄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최종 점수는 121 대 107. 현재 5할에 한 경기가 모자란 8위에 위치 중이다.

17일 토론토 전에서 전반 쿼터에 야투 10개 중 9개를 꽂으며 절정의 감각을 뽐냈으나 이후 힘이 떨어진 건지 후반엔 야투를 3개밖에 넣지 못했다. 최종 기록은 29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턴오버 마진 -17.4쿼터 경 후반에 가비지타임이 벌어지며 벤치로 물러났다. 팀은 패배.

20일 피닉스 전에서 3점을 하나도 던지지 않고도 야투율 5할을 넘긴 상태로 40득점을 폭격했다. 그 중에서도 3쿼터 종료 직전 수비 상황에서 직접 스틸에 이은 레이업 버저비터 앤드원을 얻어낸 장면은 이날의 백미. 4쿼터에도 야투와 자유투로 득점을 폭격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날 최종 성적은 40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3턴오버 마진 +10.

22일 클리퍼스 전에서 1쿼터에만 3개의 턴오버를 범하며 험난한 출발을 했으나, 후반 쿼터에 턴오버 없이 20득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1점차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점차로 쫒기던 4쿼터 종료 1분 전 결정적인 플로터를 성공하며 클러치 상황에서의 존재감도 과시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31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4턴오버 마진 -5.

하루 쉬고 다시 만난 24일 클리퍼스 전에서 3쿼터만 뛰고도 야투 15개 중 10개를 집어넣으며 30득점을 올리는 효율적인 경기를 하였으나, 레너드가 그분 모드여서 팀은 가비지 패배를 당했다. 벤치 마진에서도 많이 밀리는 등 전체적으로 팀이 부진하는 듯한 경기였으나, 그래도 22점차 경기를 뛰면서 마진은 -1을 기록하며 본인은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 최종 기록은 30득점 4리바운드 3어시 1스틸 3블록 2턴오버 마진 -1.

25일 백투백으로 치뤄진 레이커스 전에서는 4쿼터 막판 부진이 아쉬웠으나 최종 성적 27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1스틸 1블록 2턴오버 마진 +2로 나름 활약했다. 막판 역전 찬스에서 스가의 패스를 받은 기디의 3점과 본인의 3점, 돌파가 무위로 돌아가서 아쉬울 뿐. 팀은 5점차로 패배했다.

27일 포틀랜드 전에서 3쿼터 중후반 쯤에 파울을 얻어내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친 것으로 보였으나 다행히도 쿼터 마무리에 다시 등장해 득점을 올렸고 4쿼터까지 소화했다. 최종 기록은 31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3턴오버 마진 +1. 팀은 길저스의 활약에 힘입어 118대 112로 승리, 플인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입었던 발목 부상이 결국 문제가 되었는지 샬럿전과 디트로이트 전은 결장했다. 팀은 1승 1패를 거두며 10위에 위치 중.

3.7. 2023년 4월

4월 1일 인디애나 전에 복귀하여 38분동안 39득점을 올리며 분투했으나 14초 가량을 남기고 던진 회심의 슛이 실패하고 6반칙으로 퇴장당했다. 팀은 결국 패배. 이날 최종 성적은 39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 3턴오버 마진 +4.
여담으로 이날 한 손으로 신발을 잡고 한 손으로 리바운드를 잡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4월 3일 피닉스 전에서는 복귀한 듀란트에 맞서 치열한 1옵션 싸움을 전개했고 한때 3점차까지 쫒아갔으나, 듀란트의 3점 두 방과 아쉬운 판정[13]등에 떠밀려 결국 패배를 떠안았다. 댈러스가 같이 지면서 다행히도 플인권 막차인 10위 유지는 성공. 이날 최종 기록은 38분 39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1턴오버 마진 -6.
재미있게도 인디전과 같은 시간을 소화하며 같은 득점, 같은 야투 성공률[14]을 기록했다.

5일 골스전에서 야투 17개 중 11개를 넣는 집중력을 보였으나, 4쿼터 중요한 포제션에서 심판의 아쉬운 경기 진행등에 휘말려 경기 분위기가 넘어갔고 그대로 패배하였다. 이날 최종 성적은 32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3턴오버 마진 -9. 한편 이날 경기로 45번째 30득점 경기를 완성해 30득점 경기 회수에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7일 유타전에서 3점 5개 중 4개를 놓치는 등 극심한 야투 부진에 시달렸지만 3쿼터에 몰아 넣으며 체면치레에는 성공했다. 이날 최종 성적은 22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1턴오버 마진 +7.
팀은 승리하며 플인권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그리고 8일 돈치치의 댈러스가 패배하면서 플인 진출을 확정지었다!!! 시즌 최종전은 플인을 대비하여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 10일 멤피스전은 주축들이 대거 결장하였고 팀은 승리를 거두며 40승 고지에 올라섰다. 시즌 전 예측되던 23승대에서 무려 17승을 더 거둔 놀라운 성과였다.

4. 플레이 인 토너먼트

뉴올리언스와의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32득점을 기록하며 퍼스트팀 유력 후보다운 경기를 펼쳤다. 수비적으로도 3스틸을 기록했으며 잉그램를 상대로 좋은 수비 장면들을 꽤 만들어냈다.

플인 2번째 경기인 미네소타전에서 22득점 7리바 3어시 1스틸 3블락으로 기록은 준수하게 뽑았으나 야투 19개중 5개밖에 넣지 못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경기 도중고베어의 팔꿈치에 눈이 제대로 찍히는 등[15]]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팀도 가비지 타임을 겪으며 패배했다.

5. 시즌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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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30득점+50% 이상의 야투율을 기록한 역사상 가장 어린 가드가 되는 등, 훌륭한 시즌을 보냈다. 또한 지난 20년 기준으로 한 시즌 45번의 30득점 경기를 달성한 6번째 선수[16]가 되었고, 스테판 커리와 함께 30득점+야투율 50%+ft 90%를 달성한 유이한 선수가 되는 등, 여러모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적으로도 소정의 성취를 보여줬는데, 평균 1스틸 1블록을 달성하며 조던[17], 르브론에 이어 세번째로 단일 시즌 30득점+5어시스트+1스틸+1블록+야투 50%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젠가질은 끝이 없다.

탱킹으로 인한 셧다운 탓도 있지만 지난 두 시즌간 91경기만 소화하며 건강에 의문점을 가진 이들도 있었으나 68경기를 소화하며 이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킨 점도 플러스 요인.

무엇보다 쳇 홈그렌의 부상으로 올해도 탱킹으로 허송세월을 보낼것으로 예상되던 팀을 본인의 스탭업에 힘입어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과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개인 퍼포먼스와 어떻게 플레이인 토너먼트에는 걸친 팀성적 덕분에 MIP 후보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지만 최종 수상은 아쉽게도 라우리 마카넨에게로 돌아갔다.[18] MIP는 놓쳤지만 커리어 첫 All NBA 1st팀을 수상했다! 유효표 100표 중 1위표 63장, 2위표 29장, 3위표 5장을 얻으며 총합 407점으로 나란히 1st팀을 수상한 돈치치보다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6. 시즌 이후

루 도트와 함께 캐나다 국대에 합류해 농구 월드컵에 출전하기로 하였다. mvp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였다.

패션에 관심이 많은 선수답게 맷 갈라쇼에 참석해 웨스트브룩과 만났다.

여자친구와 레알 마드리드의 챔스 경기를 직관하러 간 듯 하다. 하필 이날 레알은 4대0으로 패배(...)

파리 FW23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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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위는 8개만 던진 켄리치 윌리엄스.[2] 22경기에 출전하여 17경기에서 30+득점을 올렸다. 30+득점 경기 점유율은 77.3%[3] 다만 한 개는 패스를 받지 못한 동료 때문에 기록되었다.[4] 컨택을 강하게 가져갔음에도 파울을 불어주지 않았다. 마이애미가 총 40개의 자유투를 던졌음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5] 이날 엠비드를 상대로 2블록을 기록하였고 스틸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4쿼터 막판 결정적인 로스트 볼 턴오버를 유발하였다.[6] 야투 난조였다는 전반의 야투율이 6/12(...)지만 후반의 야투율은 10/11(!!!)이다.[7] 팀 내 최다 야투 시도(23회)와 최고 야투 성공률(69.6%)을 독차지했다.[8] 오클 11회 시도, 새크 자유투 28회 시도[9] 기록을 경신하는 득점을 하자 3쿼터 마지막 10초가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바로 멈추고 헌정 영상을 틀면서 축하하는 시간을 3~4분 가량(...) 가졌다.[10] 벤치 멤버를 드랲하는 시간에 선발에 들어간 자 모란트를 지명했다(...)[11] 이를 포함해 총 4개를 놓쳤다.[12] 전반 야투 개수 7/10, 후반 야투 개수 4/13[13] 평소 심판을 존중한다고 하던[19] 인터뷰도 하던 길저스에게서 그동안 보기 힘들 정도로 격렬하게 항의하며 손등을 맞았다고 주장했으나 블락으로 기록되었다.[14] 11/22로 50%를 기록[15] [[https://twitter.com/nbadaves/status/1647076654106259456?t=RzCC81OF7G2X-59sDnTviA&s=19|다행히도 경기에는 무사히 복귀하였다. 정신력이 대단하다.][16] 나머지 5명은 르브론, 코비, 듀란트, 아이버슨, 하든[17] 혼자서 2번 했다.[18] 재작년부터 20+득점을 올려주며 존재감을 보여주던 SGA에 비해 마카넨이 유타 이적 이후 보여준 반등이 좀더 극적이었다는 의견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