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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 인기 | 정예 |
| 타입 | 탱커 |
| 스킬 | 해동요순(오프닝 스킬) |
| 은퇴 스킬 | 차가운 갑옷(액티브 스킬)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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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397년에 태어나 1450년에 사망한 조선 제4대 국왕으로 휘는 도, 자는 원정이며 묘호는 세종이다.그는 1408년, 12살에 충녕군에 봉해졌으며 아버지인 태종이 왕위에 오른 후 12년 뒤인 1412년네 대군으로 진봉되었다. 단군 이래 최고의 독서광으로, 병이 나 앓고 있을 때도 책을 놓지 않아 건강을 해칠까 걱정된 태종이 방 안의 모든 서책을 압수할 정도였다.
이에 태종은 왕실 종친일 뿐인 충녕대군이 정상적인 벼슬길에 오를 수 없는 것이 안쓰러워 그의 취미생활을 전적으로 지원했다.
훗날 태종은 장자 계승의 원칙에 따라 양녕대군을 올리려 했지만 그 원칙을 버리고 1418년 충녕대군을 세자로 책봉하였으며 충녕대군은 2개월 만에 왕위를 물려받았다.
1420년 세종대에 집현전이 설치되고 초기에는 주로 국왕, 세자와 함께 유가 경전과 역사서를 읽고 토론하는 업무를 담당하다가, 1428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학술 연구 사업을 수행하였다.
학술 연구는 고제 연구와 서적 편찬 사업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세종은 젊고 유능한 학자들을 집현전 학사로 발탁했으며, 이들이 장기간 학문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특전을 주었다.
훈민정음의 창제는 세종이 남긴 문화유산 중 가장 빛나는 업적이다.
훈민정음이 처음 창제된 것은 1443년 12월이었다.
세종은 국정 운영에 관한 문서들을 훈민정음으로 작성하는 등 여러가지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새 문자 창제에 강한 반대파가 있었음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훈민정음의 반포를 주도했다.
그리고 1446년 9월 29일, 마침내 훈민정음의 완성을 공식 반포하였다.
이뿐만 아니라 세종대에는 천문, 의학, 농업 등 과학 기술 분야에서도 큰 발전을 이루었던 시기였으며, 그의 이상과 같이 찬란한 업적이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만 전념한 데다 몸을 쓰는 강무 등을 즐겨하지 않았으며, 결국 나이가 들며 건강이 악화되었고, 각종 질병에 자주 시달려 정무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감지하고 학사들을 불러 세손인 단종의 앞날을 부탁하였으며 1450년, 영응대군 집 동별궁에서 세상을 떠났다.
《문명: 연맹의 시대》에 등장하는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