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7-09 19:35:47

세야(메이플스토리)



1. 개요2. 도트3. 작중 행적
3.1. 새비지 터미널 허브3.2. 이 지역은 어떤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3.3. 황혼빛 전야제

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그림자 상인단의 일원으로 새비지 터미널의 맵 새비지 터미널 허브의 NPC로 운송업무를 담당한다. 그란디스 월드맵이 개편되면서 추가된 캐릭터로 소소리, 샤라라, 트루비용 등을 대체하는 NPC라고 할 수 있다. 돈은 받지 않고 그란디스의 다른 마을로 플레이어를 이동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 대신 위험 물체가 나타난다면 협조해줄 것을 부탁한다. 플레이어가 리스토니아와 에리모스로는 비행선을(20초), 청운골과 발로라의 바닷가 끝자락로는 배를(40초), 나린으로는 알파카를 타고(60초)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이 알파카의 이름은 '르파'다. 세야의 동료인 베클은 세야가 너무 활동적이라 부담스럽다고 말한다.

2. 도트

파일:npc_황혼_세야.png

3. 작중 행적

3.1. 새비지 터미널 허브

세야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할 수 있으며
세야 - 으흥~ 어땠을까? 내가 먹어버렸을 수도?!
플레이어 - '''어......?
세야 - 에이 농담이야! 농담. 왜 그래.
소소리 애들을 말하는 거라면, 자 봐! 여기 가방에 있어. 어때? 귀엽지?
나는 귀여운 애들을 좋아해서 소소리들이랑 친하게 지냈어.
어쩌다 보니 이렇게 친구가 됐더라?
소소리들은 바람을 흩날려 길을 찾아내고! 우리는 지도를 보며 길을 찾아내고!
생긴 모습을 달라도 우린 둘 다 길을 찾아내려는 생명체들이니까 마음이 통했던 것 같아.
전에 있던 애들은 어디로 갔어?
세야 - 흐응~~~. 정확히는 원래부터 하고 있었어.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조금 더 확장했다고 보는 게 맞아!
플레이어 - 확장이 필요한 일이었어?
세야 - 으응~~ 아마 필요한 일이었을 거야. 내가 생각하기로는 조직의 결속력 때문일걸?
원래 그림자 상인단이라는 게 지부마다 독립적인 조직이라 이름만 같아. 그래서 지부마다 별개의 조직으로 봐도 되거든?
예를 들어 헬리시움 지부 녀석들은 노마들이랑 친하면서 레프랑은 조금 중립적이고.
그...... 누구였지...... 흐응~~~~
으응! 맞아 Mr. 해저드의 경우에는 노바랑은 사이가 나쁘면서 레프랑은 친했고.
지부마다 이해관계가 전부 달라. 그럼에도 그림자 상인단에 속한 이유는 서로의 그릇을 넘보지 않으면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서야.
이 때문에 본부도 있긴 한데. 사실 본부가 현재에 들어와서는 각 지부에 해주는 일이 거의 없어.
처음에는 용병 파견으로 치안을 도와주거나, 자리를 만들어주거나 했었지, 하지만 지금은 각 지부들이 자리가 잡혔잖아?
그래서 본부에서는 운송업을 시작해서 각 지부 간에 연결고리를 강하게 만들려는 것 같아.
그리고 본부의 간부들이 뭐라 했더라...... 운송업을 독점하는 것이 우리 상인단을 더 키울 원동력이라고 했나?
현재의 무질서한 운송업을 독점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란디스 곳곳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했던 것 같기도~~
플레이어 - 너 그런데 이런 거 말해줘도 되는 거야? 기밀일 거 같은데.
세야 - 에이. 이 정도야 이미 눈치 빠른 사람들은 전부 알고 있을걸? 그리고 잘리면 어때? 잘리면 잘리는 대로 소소리랑 같이 여행을 떠나면 되는 건데.
딱히 기밀이나 이런건 신경 쓰지 않아~~. 그것이 나랑 계약했을 때 내민 조건이기도 했고.계약했는데도 나한테 알려줬으니 널리 퍼져도 되는 내용이겠지.
이 세상에서 제일 입 가벼운 사람을 꼽으라면 음유시인이나. 뱃사공이나 아니면 나 같은 사람인걸 ~~!
그림자 상인단이 이제 운송업도 해?

3.2. 이 지역은 어떤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새비지 터미널! 이름 그대로 터미널인 공간이야!
새비지 터미널이 살짝 치외법권 같은 느낌이라 무법자들의 공간이지만, 호랑이가 없는 굴에 토끼인가 여우인가 아무튼 그런 소동물이 왕이라잖아?!
그 말은 즉슨 레프가 없다면. 우리도 왕이 될 수 있다 이 말이야!
심지어 여긴 실력 좋은 겐이 있기도 하고. 레프도 여기를 딱히 신경 쓰지 않으니까!
그리고 대륙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서 터미널로 삼기 충분해!
그리고 부동산으로 뭐라 할 얘도 없고.
플레이어 - 잘 안 들렸는데 뭐라고 했어?
세야 - 아니야! 아니야! 흐흥~~ 별거 아니야!
아무튼 여기는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라서 본부에서도 이쪽을 중심지로 삼았어.
장소가 장소라 조금 그렇지만 유동 인구가 제일 많은 곳이 여기인걸.
새비지 터미널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레프 영지인 에리모스야. 아무래도 레프 애들 성깔 맞춰주는 게 조금 힘들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레프잖아? 사람이 많다고! 그리고 사람이 많은 곳에는 많은 물자가 필요하고!
많은 물자가 필요하다는 것은 많은 돈이 흐를 수 있다는 거야!
그러니 이러한 경우에는 지부가 작거나 없어도 충분히 들어올 가치가 있다는 거지!
왜냐하면 이런 부분에서 천천히 준비한 다음 일상에 녹아들어야 우리도 우위를 설 수 있거!
그나저나 여기 진짜 덥지 않아? 더워~~~.
녹아버릴 것 같아...... 안 그래도 피부가 어두운 편인데 더 어두워질 것 같아......
그냥 비틀어서 북쪽으로 가버릴까. 그럼 시원할 텐데 흐응~~.
에리모스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레프의 영향권에 있는 리스토니아야. 뭐 레프 애들을 상대하는 것보다는 수월해서 좋아!
그리고 여기는 예술의 도시잖아! 자고로 내 친구가 말했는데 이런 예술은 돈이 엄청나게 든다고 하더라고!
그 말은 즉! 여기는 비싼 산업의 중심지라는 거지!
그러니까 이러한 장소 또한 그림자 상인단이 노리는 자옷야.
그나저나 여지서 살짝 희미하게 들리는 악기 연주 소리나 사람들의 노래 소리 들려?
흐~ ~으응~ ~ ~ 흐응~ ~ ~ 흐으으응~ ~ ~ ~
리스토니아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나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야.
흐응! 여기는 궁금하겠지. 이런 사업성도 없는 마을에 왜 진출했는가?!
그건 바로! 바로!
순수하게 마을 이뻐서야!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을이니까 무조건 넣자고 했어.
여기가 살짝 아쉬운 게 여기가 산지에 있잖아.
맞아. 심지어 여기 바람도 불어서 정착하기 어렵기도 하고. 선착장을 만들기에는 주변 경관을 해친단 말이야.
그건 내가 바라지 않아! 그러니까 여기는 비행선을 띄우는 걸 포기했어.
시간은 좀 걸리지만 우리 르파가 옮겨줄 거야!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른 곳보다 시간은 걸리지만 주변 경치를 보며 천천히 가는걸 추천해!
나린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청운골의 저잣거리일세!
이런 말투는 부끄러워서 못 하겠다. 그냥 말할게.
여긴 마을이 이쁘고, 헛소문이 많지만. 정보가 많이 들어오는 장소라 중요한 거점이야!
여기 대부분의 물건을 우리가 공급하고 있다면 믿겠어? 흐흥!
그리고 여기는 내게 의미 있는 장소야! 여기서 소소리와 만났거든!
내 사적인 마음과 장사의 이점 그 가운데 교집합의 공간! 여기가 바로 청운골일세!
아쉬운 게 있다면 여기도 역시 비행선이 들어노는 것이 적합하지가 않더라고.
주위를 보면 돌산이 떠 있는데. 만약 실수로 충돌하면 큰일이란 말이야!
그래서 여기는 배로 움직여. 그래도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동하는 것도 운치 있지 않아?
역시 비행선에 비해 시간이 살짝 더 걸리지만 나름 좋은 경험이 될 거야 내가 추천할게!
청운골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항구 도시 발로라. 하이레프의 영향력이 덜 미치는 곳이지.
다양한 종족들이 살고 있어서 여러 가지 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 발로라의 장점이야.
물론 그만큼 다양한 물자들이 오고 가는 곳이고! 운송업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랄까?
참 발로라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하나 있다고 하던데... 들어봤어?
어쩐 전설이냐면... 음~ 말해줄까? 말까?
이곳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직접 한 번 알아봐!
발로라

3.3. 황혼빛 전야제

세야 응? 카데나 님이잖아! 여긴 어쩐 일이야? 새비지 터미널 지부에서도 이곳에 볼일이 있는 거야?[카데나]
응? 내게 무슨 볼일이라도 있어?[나머지]
플레이어 운송업을 하고 있는 세야인가. 난 상인단 일이 아니라 다른 일 때문에 왔다. 너야말로 무슨 일이지?[카데나]
그림자 상인단 소속이지? 이곳엔 무슨 일로 왔어?[나머지]
세야 아하, 메이플 연합의 일 때문이구나? 그야 난 상인단의 일로 왔지~.[카데나]
응? 물론, 상인단의 일 때문에 왔지~.[나머지]
상인단이 이곳에 엄청난 유물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 그래서 그 유물을 찾아내면 내가 운송하기로 계약이 되었단 말씀.
후응. 그런데 아직 아무 소득이 없지 뭐야.
제단에 있는 모래시계는 이미 주인이 있는 것 같구. 다른 유물을 찾아보려고 해도 도통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어. 초월자를 모시는 자들이니,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 정보를 넘기지 않는 건 당연하려나?
그런데 이상하지? 초월자와 관련된 유물인데도 지금까지 아무런 정보가 없었거든. 어느 날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 건 아닐 텐데 말이야.
플레이어 (크로니카의 힘이 갑자기 나타난 것과 연관이 있을까…?)
세야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 과격한 녀석들은 마을 사람들이 찾아내 유물을 슬쩍~ 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항상 누군가 지켜보고 있어서 그것도 힘들 것 같아.
그래서 난 당분간 전야제를 즐기려고. 여기, 엄청 맛있는 걸 잔뜩 팔고 있거든! 배고프면 말만 해~ 내가 열심히 안내해줄게!
플레이어 (에버니아에 연대기 성소의 유물이 여럿 있는 것은 사실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이곳이 과거에 연대기 성소가 있었던 장소일까…?
마을 사람 들이 무엇인가 숨기는 게 있는 걸까? 좀 더 이야기를 나눌 사람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황혼빛 전야제에도 에버니아에 등장한다.
[카데나] [나머지] [카데나] [나머지] [카데나] [나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