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그림자 상인단의 일원으로 새비지 터미널의 맵 새비지 터미널 허브의 NPC로 운송업무를 담당한다. 그란디스 월드맵이 개편되면서 추가된 캐릭터로 소소리, 샤라라, 트루비용 등을 대체하는 NPC라고 할 수 있다. 돈은 받지 않고 그란디스의 다른 마을로 플레이어를 이동시키는 일을 하고 있는데 그 대신 위험 물체가 나타난다면 협조해줄 것을 부탁한다. 플레이어가 리스토니아와 에리모스로는 비행선을(20초), 청운골과 발로라의 바닷가 끝자락로는 배를(40초), 나린으로는 알파카를 타고(60초)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이 알파카의 이름은 '르파'다. 세야의 동료인 베클은 세야가 너무 활동적이라 부담스럽다고 말한다.2. 도트
3. 작중 행적
3.1. 새비지 터미널 허브
세야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할 수 있으며세야 - 으흥~ 어땠을까? 내가 먹어버렸을 수도?!
플레이어 - '''어......?
세야 - 에이 농담이야! 농담. 왜 그래.
소소리 애들을 말하는 거라면, 자 봐! 여기 가방에 있어. 어때? 귀엽지?
나는 귀여운 애들을 좋아해서 소소리들이랑 친하게 지냈어.
어쩌다 보니 이렇게 친구가 됐더라?
소소리들은 바람을 흩날려 길을 찾아내고! 우리는 지도를 보며 길을 찾아내고!
생긴 모습을 달라도 우린 둘 다 길을 찾아내려는 생명체들이니까 마음이 통했던 것 같아.
전에 있던 애들은 어디로 갔어?
플레이어 - '''어......?
세야 - 에이 농담이야! 농담. 왜 그래.
소소리 애들을 말하는 거라면, 자 봐! 여기 가방에 있어. 어때? 귀엽지?
나는 귀여운 애들을 좋아해서 소소리들이랑 친하게 지냈어.
어쩌다 보니 이렇게 친구가 됐더라?
소소리들은 바람을 흩날려 길을 찾아내고! 우리는 지도를 보며 길을 찾아내고!
생긴 모습을 달라도 우린 둘 다 길을 찾아내려는 생명체들이니까 마음이 통했던 것 같아.
전에 있던 애들은 어디로 갔어?
세야 - 흐응~~~. 정확히는 원래부터 하고 있었어. 그러니까 이번 기회에 조금 더 확장했다고 보는 게 맞아!
플레이어 - 확장이 필요한 일이었어?
세야 - 으응~~ 아마 필요한 일이었을 거야. 내가 생각하기로는 조직의 결속력 때문일걸?
원래 그림자 상인단이라는 게 지부마다 독립적인 조직이라 이름만 같아. 그래서 지부마다 별개의 조직으로 봐도 되거든?
예를 들어 헬리시움 지부 녀석들은 노마들이랑 친하면서 레프랑은 조금 중립적이고.
그...... 누구였지...... 흐응~~~~
으응! 맞아 Mr. 해저드의 경우에는 노바랑은 사이가 나쁘면서 레프랑은 친했고.
지부마다 이해관계가 전부 달라. 그럼에도 그림자 상인단에 속한 이유는 서로의 그릇을 넘보지 않으면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서야.
이 때문에 본부도 있긴 한데. 사실 본부가 현재에 들어와서는 각 지부에 해주는 일이 거의 없어.
처음에는 용병 파견으로 치안을 도와주거나, 자리를 만들어주거나 했었지, 하지만 지금은 각 지부들이 자리가 잡혔잖아?
그래서 본부에서는 운송업을 시작해서 각 지부 간에 연결고리를 강하게 만들려는 것 같아.
그리고 본부의 간부들이 뭐라 했더라...... 운송업을 독점하는 것이 우리 상인단을 더 키울 원동력이라고 했나?
현재의 무질서한 운송업을 독점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란디스 곳곳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했던 것 같기도~~
플레이어 - 너 그런데 이런 거 말해줘도 되는 거야? 기밀일 거 같은데.
세야 - 에이. 이 정도야 이미 눈치 빠른 사람들은 전부 알고 있을걸? 그리고 잘리면 어때? 잘리면 잘리는 대로 소소리랑 같이 여행을 떠나면 되는 건데.
딱히 기밀이나 이런건 신경 쓰지 않아~~. 그것이 나랑 계약했을 때 내민 조건이기도 했고.계약했는데도 나한테 알려줬으니 널리 퍼져도 되는 내용이겠지.
이 세상에서 제일 입 가벼운 사람을 꼽으라면 음유시인이나. 뱃사공이나 아니면 나 같은 사람인걸 ~~!
그림자 상인단이 이제 운송업도 해?
플레이어 - 확장이 필요한 일이었어?
세야 - 으응~~ 아마 필요한 일이었을 거야. 내가 생각하기로는 조직의 결속력 때문일걸?
원래 그림자 상인단이라는 게 지부마다 독립적인 조직이라 이름만 같아. 그래서 지부마다 별개의 조직으로 봐도 되거든?
예를 들어 헬리시움 지부 녀석들은 노마들이랑 친하면서 레프랑은 조금 중립적이고.
그...... 누구였지...... 흐응~~~~
으응! 맞아 Mr. 해저드의 경우에는 노바랑은 사이가 나쁘면서 레프랑은 친했고.
지부마다 이해관계가 전부 달라. 그럼에도 그림자 상인단에 속한 이유는 서로의 그릇을 넘보지 않으면서 자신의 것을 지키기 위해서야.
이 때문에 본부도 있긴 한데. 사실 본부가 현재에 들어와서는 각 지부에 해주는 일이 거의 없어.
처음에는 용병 파견으로 치안을 도와주거나, 자리를 만들어주거나 했었지, 하지만 지금은 각 지부들이 자리가 잡혔잖아?
그래서 본부에서는 운송업을 시작해서 각 지부 간에 연결고리를 강하게 만들려는 것 같아.
그리고 본부의 간부들이 뭐라 했더라...... 운송업을 독점하는 것이 우리 상인단을 더 키울 원동력이라고 했나?
현재의 무질서한 운송업을 독점하는 데 성공한다면 그란디스 곳곳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했던 것 같기도~~
플레이어 - 너 그런데 이런 거 말해줘도 되는 거야? 기밀일 거 같은데.
세야 - 에이. 이 정도야 이미 눈치 빠른 사람들은 전부 알고 있을걸? 그리고 잘리면 어때? 잘리면 잘리는 대로 소소리랑 같이 여행을 떠나면 되는 건데.
딱히 기밀이나 이런건 신경 쓰지 않아~~. 그것이 나랑 계약했을 때 내민 조건이기도 했고.계약했는데도 나한테 알려줬으니 널리 퍼져도 되는 내용이겠지.
이 세상에서 제일 입 가벼운 사람을 꼽으라면 음유시인이나. 뱃사공이나 아니면 나 같은 사람인걸 ~~!
그림자 상인단이 이제 운송업도 해?
3.2. 이 지역은 어떤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새비지 터미널! 이름 그대로 터미널인 공간이야!
새비지 터미널이 살짝 치외법권 같은 느낌이라 무법자들의 공간이지만, 호랑이가 없는 굴에 토끼인가 여우인가 아무튼 그런 소동물이 왕이라잖아?!
그 말은 즉슨 레프가 없다면. 우리도 왕이 될 수 있다 이 말이야!
심지어 여긴 실력 좋은 겐이 있기도 하고. 레프도 여기를 딱히 신경 쓰지 않으니까!
그리고 대륙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서 터미널로 삼기 충분해!
그리고 부동산으로 뭐라 할 얘도 없고.
플레이어 - 잘 안 들렸는데 뭐라고 했어?
세야 - 아니야! 아니야! 흐흥~~ 별거 아니야!
아무튼 여기는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라서 본부에서도 이쪽을 중심지로 삼았어.
장소가 장소라 조금 그렇지만 유동 인구가 제일 많은 곳이 여기인걸.
새비지 터미널
여기는 새비지 터미널! 이름 그대로 터미널인 공간이야!
새비지 터미널이 살짝 치외법권 같은 느낌이라 무법자들의 공간이지만, 호랑이가 없는 굴에 토끼인가 여우인가 아무튼 그런 소동물이 왕이라잖아?!
그 말은 즉슨 레프가 없다면. 우리도 왕이 될 수 있다 이 말이야!
심지어 여긴 실력 좋은 겐이 있기도 하고. 레프도 여기를 딱히 신경 쓰지 않으니까!
그리고 대륙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서 터미널로 삼기 충분해!
그리고 부동산으로 뭐라 할 얘도 없고.
플레이어 - 잘 안 들렸는데 뭐라고 했어?
세야 - 아니야! 아니야! 흐흥~~ 별거 아니야!
아무튼 여기는 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라서 본부에서도 이쪽을 중심지로 삼았어.
장소가 장소라 조금 그렇지만 유동 인구가 제일 많은 곳이 여기인걸.
새비지 터미널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레프 영지인 에리모스야. 아무래도 레프 애들 성깔 맞춰주는 게 조금 힘들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레프잖아? 사람이 많다고! 그리고 사람이 많은 곳에는 많은 물자가 필요하고!
많은 물자가 필요하다는 것은 많은 돈이 흐를 수 있다는 거야!
그러니 이러한 경우에는 지부가 작거나 없어도 충분히 들어올 가치가 있다는 거지!
왜냐하면 이런 부분에서 천천히 준비한 다음 일상에 녹아들어야 우리도 우위를 설 수 있거!
그나저나 여기 진짜 덥지 않아? 더워~~~.
녹아버릴 것 같아...... 안 그래도 피부가 어두운 편인데 더 어두워질 것 같아......
그냥 비틀어서 북쪽으로 가버릴까. 그럼 시원할 텐데 흐응~~.
에리모스
여기는 레프 영지인 에리모스야. 아무래도 레프 애들 성깔 맞춰주는 게 조금 힘들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레프잖아? 사람이 많다고! 그리고 사람이 많은 곳에는 많은 물자가 필요하고!
많은 물자가 필요하다는 것은 많은 돈이 흐를 수 있다는 거야!
그러니 이러한 경우에는 지부가 작거나 없어도 충분히 들어올 가치가 있다는 거지!
왜냐하면 이런 부분에서 천천히 준비한 다음 일상에 녹아들어야 우리도 우위를 설 수 있거!
그나저나 여기 진짜 덥지 않아? 더워~~~.
녹아버릴 것 같아...... 안 그래도 피부가 어두운 편인데 더 어두워질 것 같아......
그냥 비틀어서 북쪽으로 가버릴까. 그럼 시원할 텐데 흐응~~.
에리모스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레프의 영향권에 있는 리스토니아야. 뭐 레프 애들을 상대하는 것보다는 수월해서 좋아!
그리고 여기는 예술의 도시잖아! 자고로 내 친구가 말했는데 이런 예술은 돈이 엄청나게 든다고 하더라고!
그 말은 즉! 여기는 비싼 산업의 중심지라는 거지!
그러니까 이러한 장소 또한 그림자 상인단이 노리는 자옷야.
그나저나 여지서 살짝 희미하게 들리는 악기 연주 소리나 사람들의 노래 소리 들려?
흐~ ~으응~ ~ ~ 흐응~ ~ ~ 흐으으응~ ~ ~ ~
리스토니아
여기는 레프의 영향권에 있는 리스토니아야. 뭐 레프 애들을 상대하는 것보다는 수월해서 좋아!
그리고 여기는 예술의 도시잖아! 자고로 내 친구가 말했는데 이런 예술은 돈이 엄청나게 든다고 하더라고!
그 말은 즉! 여기는 비싼 산업의 중심지라는 거지!
그러니까 이러한 장소 또한 그림자 상인단이 노리는 자옷야.
그나저나 여지서 살짝 희미하게 들리는 악기 연주 소리나 사람들의 노래 소리 들려?
흐~ ~으응~ ~ ~ 흐응~ ~ ~ 흐으으응~ ~ ~ ~
리스토니아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나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야.
흐응! 여기는 궁금하겠지. 이런 사업성도 없는 마을에 왜 진출했는가?!
그건 바로! 바로!
순수하게 마을 이뻐서야!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을이니까 무조건 넣자고 했어.
여기가 살짝 아쉬운 게 여기가 산지에 있잖아.
맞아. 심지어 여기 바람도 불어서 정착하기 어렵기도 하고. 선착장을 만들기에는 주변 경관을 해친단 말이야.
그건 내가 바라지 않아! 그러니까 여기는 비행선을 띄우는 걸 포기했어.
시간은 좀 걸리지만 우리 르파가 옮겨줄 거야!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른 곳보다 시간은 걸리지만 주변 경치를 보며 천천히 가는걸 추천해!
나린
여기는 나린!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도시야.
흐응! 여기는 궁금하겠지. 이런 사업성도 없는 마을에 왜 진출했는가?!
그건 바로! 바로!
순수하게 마을 이뻐서야!
그리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을이니까 무조건 넣자고 했어.
여기가 살짝 아쉬운 게 여기가 산지에 있잖아.
맞아. 심지어 여기 바람도 불어서 정착하기 어렵기도 하고. 선착장을 만들기에는 주변 경관을 해친단 말이야.
그건 내가 바라지 않아! 그러니까 여기는 비행선을 띄우는 걸 포기했어.
시간은 좀 걸리지만 우리 르파가 옮겨줄 거야! 그러니 걱정하지 말라고!
다른 곳보다 시간은 걸리지만 주변 경치를 보며 천천히 가는걸 추천해!
나린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청운골의 저잣거리일세!
이런 말투는 부끄러워서 못 하겠다. 그냥 말할게.
여긴 마을이 이쁘고, 헛소문이 많지만. 정보가 많이 들어오는 장소라 중요한 거점이야!
여기 대부분의 물건을 우리가 공급하고 있다면 믿겠어? 흐흥!
그리고 여기는 내게 의미 있는 장소야! 여기서 소소리와 만났거든!
내 사적인 마음과 장사의 이점 그 가운데 교집합의 공간! 여기가 바로 청운골일세!
아쉬운 게 있다면 여기도 역시 비행선이 들어노는 것이 적합하지가 않더라고.
주위를 보면 돌산이 떠 있는데. 만약 실수로 충돌하면 큰일이란 말이야!
그래서 여기는 배로 움직여. 그래도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동하는 것도 운치 있지 않아?
역시 비행선에 비해 시간이 살짝 더 걸리지만 나름 좋은 경험이 될 거야 내가 추천할게!
청운골
여기는 청운골의 저잣거리일세!
이런 말투는 부끄러워서 못 하겠다. 그냥 말할게.
여긴 마을이 이쁘고, 헛소문이 많지만. 정보가 많이 들어오는 장소라 중요한 거점이야!
여기 대부분의 물건을 우리가 공급하고 있다면 믿겠어? 흐흥!
그리고 여기는 내게 의미 있는 장소야! 여기서 소소리와 만났거든!
내 사적인 마음과 장사의 이점 그 가운데 교집합의 공간! 여기가 바로 청운골일세!
아쉬운 게 있다면 여기도 역시 비행선이 들어노는 것이 적합하지가 않더라고.
주위를 보면 돌산이 떠 있는데. 만약 실수로 충돌하면 큰일이란 말이야!
그래서 여기는 배로 움직여. 그래도 바닷바람을 맞으며 이동하는 것도 운치 있지 않아?
역시 비행선에 비해 시간이 살짝 더 걸리지만 나름 좋은 경험이 될 거야 내가 추천할게!
청운골
세야 - 으응~ ~ 이 지역의 매력이라, 아무래도 이곳에서 왜 운송업을 하는지 물어보는 것 같네~~ 흐응~ 알려줄게!
여기는 항구 도시 발로라. 하이레프의 영향력이 덜 미치는 곳이지.
다양한 종족들이 살고 있어서 여러 가지 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 발로라의 장점이야.
물론 그만큼 다양한 물자들이 오고 가는 곳이고! 운송업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랄까?
참 발로라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하나 있다고 하던데... 들어봤어?
어쩐 전설이냐면... 음~ 말해줄까? 말까?
이곳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직접 한 번 알아봐!
발로라
여기는 항구 도시 발로라. 하이레프의 영향력이 덜 미치는 곳이지.
다양한 종족들이 살고 있어서 여러 가지 문화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 발로라의 장점이야.
물론 그만큼 다양한 물자들이 오고 가는 곳이고! 운송업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랄까?
참 발로라에는 신비로운 전설이 하나 있다고 하던데... 들어봤어?
어쩐 전설이냐면... 음~ 말해줄까? 말까?
이곳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직접 한 번 알아봐!
발로라
3.3. 황혼빛 전야제
| 세야 | 응? 카데나 님이잖아! 여긴 어쩐 일이야? 새비지 터미널 지부에서도 이곳에 볼일이 있는 거야?[카데나] 응? 내게 무슨 볼일이라도 있어?[나머지] |
| 플레이어 | 운송업을 하고 있는 세야인가. 난 상인단 일이 아니라 다른 일 때문에 왔다. 너야말로 무슨 일이지?[카데나] 그림자 상인단 소속이지? 이곳엔 무슨 일로 왔어?[나머지] |
| 세야 | 아하, 메이플 연합의 일 때문이구나? 그야 난 상인단의 일로 왔지~.[카데나] 응? 물론, 상인단의 일 때문에 왔지~.[나머지] 상인단이 이곳에 엄청난 유물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거든. 그래서 그 유물을 찾아내면 내가 운송하기로 계약이 되었단 말씀. 후응. 그런데 아직 아무 소득이 없지 뭐야. 제단에 있는 모래시계는 이미 주인이 있는 것 같구. 다른 유물을 찾아보려고 해도 도통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어. 초월자를 모시는 자들이니, 우리 같은 사람들한테 정보를 넘기지 않는 건 당연하려나? 그런데 이상하지? 초월자와 관련된 유물인데도 지금까지 아무런 정보가 없었거든. 어느 날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난 건 아닐 텐데 말이야. |
| 플레이어 | (크로니카의 힘이 갑자기 나타난 것과 연관이 있을까…?) |
| 세야 | 뭐, 그게 중요한 건 아니지. 과격한 녀석들은 마을 사람들이 찾아내 유물을 슬쩍~ 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항상 누군가 지켜보고 있어서 그것도 힘들 것 같아. 그래서 난 당분간 전야제를 즐기려고. 여기, 엄청 맛있는 걸 잔뜩 팔고 있거든! 배고프면 말만 해~ 내가 열심히 안내해줄게! |
| 플레이어 | (에버니아에 연대기 성소의 유물이 여럿 있는 것은 사실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정말로 이곳이 과거에 연대기 성소가 있었던 장소일까…? 마을 사람 들이 무엇인가 숨기는 게 있는 걸까? 좀 더 이야기를 나눌 사람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