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05 13:26:10

세라 나오키

파일:AKS06960.jpg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여담

1. 개요

만화 워스트의 등장인물.

카와다 이고에 다니고 있고, 워스트 에서 스즈란 츠키시마 하나, 무장전선 무라타 쇼고. 호센학원 츠키모토 미츠마사, 린도 고교 아마치 히사시, 유리카와 남고의 사쿠라다 아사오와 더불어 토아루시의 강자에 속한다.

2. 작중 행적

크로우즈에 등장하는 2대 쿠로다키 연합 총장 나카지마 신스케를 상당히 따랐던 모양인지 워스트에서 스즈란과 호센학원 전쟁의 심판자로 참가한 나카지마 신스케의 옆에 보좌를 하기도 했다.

우메호시 일가이자 하나파인 무토 렌지와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근처 키시중학교 대장이었던 사코타 타케후미와는 여러번 싸웠고 막상막하라는 소문이 퍼져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 여러번의 치열한 싸움의 승자는 세라였다는것이 사코타의 대사로 밝혀진다. 게다가 유리가와 남고의 사쿠라다 아사오(아보)와 상당히 친한 것으로 나온다.

아마치 히사시에게 석패한 후 아마치 히사시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다.

이후 만지 제국과 항쟁에도 참여하게 된다. 만지 칠인회 중 한명인 나카노 잇세이와 붙어 비슷하게 싸우지만 만지 선발대 간부인 이타미 료스케[1]와 싸우다 생긴 팔의 상처로 인해 결국 패배하게 된다. 싸움 후 나카노도 자신이 이긴건 이타미 때문이라며 세라가 엄청난 강자라는 것을 인정한다. [2]

3. 평가

여담으로 아마치와 싸울 때, 선빵을 제대로 먹이고 쓰러진 아마치를 수차례 밟은 뒤에 제대로 된 싸움이 시작되었음에도 아마치에게 패배했다. 직후 하나에게도 기습으로 싸움을 걸었으나 하나가 기습을 막아내고 반격으로 오히려 세라의 눈가에 피를 흘리는 상처를 입히자 놀란 표정을 짓고 박장대소하면서 하나와의 격차를 느끼고 패배를 인정한다. 작중에서는 거물이라는 등 등장인물들이 여러가지로 높게 평가하는 인물이지만 그에 비해 전적은 영 좋지않다. 상술했듯 아마치에게 패배했고 만지와의 항쟁에서도 처음엔 집단린치로 당하고 이후 이때의 부상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만지 간부들과의 1:1 승부에서도 졌다. 하지만 하나 패밀리 중 하나를 제외하고 1,2위를 다투는 사코타 다케후미가 "중학교 시절 나와 여러 번 싸웠지만 항상 마지막까지 서 있었던 것은 저 녀석(세라 나오키)이었다" 라고 인정하는 걸 보면 강자는 맞는 듯. 우선 세라가 짱을 먹고 있는 카와다 이고부터가 지역 내에선 강하기로 유명한 학교다.

4. 여담

  • 만약 쿠로다키 연합이 해체되지 않았다면 분명 연합의 총장을 맡았을 확률이 높다.


[1] 만지제국 선발대가 패배했다고 하자 여타 선발대 간부와 달리 칠인회가 따로 언급하고 패했다는것을 쉬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인정하는 강자[2] 여담이지만 아마치 히사시 역시 부상을 입고 왔는데 아마치의 상대였던 히구치는 다친 놈과 상대하는 건 자기 미학에 반하는 일이라며 기둥에 머리를 찍어대서 잠시 본인도 정신을 잃을 정도로 피떡이 된 다음 아마치와 대전을 벌였다. 비록 아마치한테 지긴 했지만 아마치 역시 겨우 승리하고 기진맥진 한 다음 상대가 바보여서 다행이었다고 말한 거 보면 히구치가 뻘짓 안 하고 잇세이처럼 그냥 싸웠다면 아마치가 패배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