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한의 수도 성도에 대한 내용은 청두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盛道
생몰년도 미상
후한의 인물이자 익주 건위군 사람으로 조원강의 남편.
남양과 삼보 일대의 유민들로 구성된 동주병의 약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유장이 조위가 파중에서 민심을 얻은 것을 알고 권한을 주고 그에게 위임했는데, 조위가 사람들의 뜻이 유장들에게 모이지 않자 조위가 대성인 씨족들과 몰래 결탁해 200년에 반란을 일으켜 유장을 공격해 촉군, 광한, 건위 등이 이 반란에 호응할 정도로 강성했고 이로 인해 익주가 혼란했다.
이 때 성도는 병사를 모아 거병했지만 실패하면서 아내 조원강과 함께 붙잡혔고 조원강이 대신 붙잡혀서 도망치게 하려고 했는데, 성도는 이에 응하지 않았지만 결국 아내 덕분에 도망칠 수 있어서 목숨을 건졌으나 그의 아내인 조원강은 죽음을 당했다.
대사면으로 고향에 돌아갔고 벼슬을 했지만 마음이 침통해 다시는 아내를 얻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