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6-01 21:37:49

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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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개

1. 개요

우리가 만난 기적의 주연. 송현철(A)의 아내. 성공만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송현철의 뒤에서 묵묵히 내조, 살림, 아이 교육 등을 도맡아해온 현모양처와도 같은 여자. 배우 김현주가 연기했다.

2. 소개

정신적 학대 수준으로 자신에게 폭언을 퍼붓고 무시하며 대놓고 바람까지 피우는 송현철 A와 이혼을 결심한 뒤 독립 생활에 대비해 마트에 취업해서 일하면서도 남편 생일이라고 선물과 케잌을 사서 들어오고, 죽었다고 슬프게 오열하는 등 아직 송현철에 대한 애정이 완전히 식지는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1, 2회까지의 모습을 보면 시어머니에게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따귀를 맞고도 말 한마디 못 하는 등 드라마의 전형적인 천사표 여주인공인 것 같다. 과거에 대해서 좀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송현철에게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하대하는 등 여러 행동이나 가족이 어렵다는 등 말을 보았을 때 송현철은 선혜진에게 단순히 남편이 아니라 구원자일지 모른다. 그리고 예고편에서 미루어보건대, 아무래도 송현철에게 가정적인 모습을 바랬던 듯 싶다. 기억을 잃어버린 송현철C와 함께 살면서 남편의 평소와 같지않은 모습에 의구심을 가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아이들에게 살갑게 대하는 남편의 색다른 모습에 다시금 호감을 느끼게 된다.

8회에서는 송현철 C와 함께 추억의 장소를 방문했다.이날 송현철은 선혜진과 한 식당으로 향해 “이 레스토랑에서 당신이 쪽지를 적어서 붙였다”라고 말했다. 이에 선혜진은 “당신 정말 다 기억이 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후 송현철은 “그때 쪽지에 ‘영원히 나만 사랑하기’라고 썼다”라고 말하자 선혜진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송현철의 엉뚱한 대답에 선혜진은 그가 바람을 피우던 여자와 식당을 방문했다고 추측했지만, 송현철의 변명을 듣고 의심을 거두었다. 13회에서 송현철C에게 자신의 남편이 아니라는 고백을 듣게 된다.[1] 송현철은 선혜진에게 당신이 알고 있던 남편 송현철(A)는 이미 죽었고 당신 남편 몸이니까 기억이 떠오른거다. 난 내 가족에게 돌아가야한다. 잘 살아요. 행복해야해요"라고 말한 뒤 집을 떠났다.

15회에서 미호로부터 선혜진이 아프단 이야기를 듣고 돌아와 송현철C가 간호하게 되고 깨어난 선혜진은 “어떻게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현철C는 “미호가 전화했어요. 약 먹었으니 열 내릴꺼에요. 당신 몸 약하잖아요”라며 “ 잘 넘어지고 잘 체하고”라고 언급했다. 또 C가 “내가 당신을 위해 해주지 못한 게 있어요. 당신을 위한 아침밥”이라고 말을 하고. 이를 들은 선혜진은 “아침밥 해줘요. 내일 아침에”라며 “당신 직업이 요리사였어요? 나 당신 아는 게 없네요”라고 토로했다. 이후 선혜진은 “나 당신이 뭘 했든 상관 안 해. 지금의 송현철이 나한테는 전부야”라며 속마음을 표했다. 그리고 15회 마지막에서 "송현철 씨, 우리 이혼해요. 그리고 다시 시작해요. 우리"라고 말하며 송현철C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16회에서 선혜진은 송현철에게 “나에 대한 마음이 지점장 송현철이냐. 요리사 송현철이냐”고 물었다.이에 잠시 망설이던 송현철은 “뭐였으면 좋겠나. 예전의 송현철이 당신을 정말 사랑했던 그 시간에 멈춰 있어서, 그래서 당신을 사랑하는거면 좋겠나. 아니면 지금의 나 송현철이 사랑하는거면 좋겠나”고 역으로 물었다.이어 “당신이 선택해라”고 말했다. 선혜진은 어이없는 듯 미소를 지으며 “문제만 내고 늘 대답은 안 해주고”라고 혼잣말을 했다.

결국 둘은 이혼은 잠시 미뤄두기로 하고 송현철과 선혜진은 손을 잡고 다정하게 데이트를 했다. 본인의 교통사고 일과 대출조작문제까지 해결한 송현철C와 함께 바닷가 여행을 떠났다. 그런 두 사람 앞에 도망친 우장춘이 나타나 총을 쏘는 것으로 16화가 끝났다. 다행히 아토가 미리 파악하고 송현철을 구했다. 조연화의 사고가 난 후 아토와 병원 옥상에서 대화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송현철은 선혜진에게 자신의 감정이 주방장 송현철의 것인지, 지점장 송현철의 것인지 모르겠다면서도 “확실한 건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선혜진은 “당신한테 하고 싶은 말 있는데 지금은 안 할래. 당신 곧 떠날 사람 같아”라고 말했다. 그 순간 송현철은 선혜진에게 입을 맞췄고 사고 전으로 되돌아갔다. 그 후 사고 전으로 돌아갔지만 C였을 때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 송현철A와 함께 살게 된 만큼 앞으로도 행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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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미 그전부터 송현철C의 수상쩍은 행동에 내심 불안해 하고 있었다. 송현철C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아내'라는 인물이 조연화라는 인물이란 것과 자신의 이름은 '아주머니'로 저장한 것. 서재에서 조연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 인쇄된 티셔츠를 발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