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9 11:55:31

선정규(호접몽전)



호접몽전에서 위원회의 지살성 멤버. 물빛의 파란 머리카락에 피부가 희고 키가 작은 소녀.

여방과 함께 망탕산에 남아 조조를 압박하고 있었다. 물과 공명하는 천기를 가지고 있어 위정국과 함께 망탕산에서 오래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요인이었다. 그런데 조조가 산 아래를 완전히 막고 수원지에 독을 풀자 가장 먼저 물에 독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1] 더 버티지 못하자 여방은 위정국과 함께 대피시키고 다른 병사와 지살위 형제들을 데리고 가서 싸우다 죽는다. 헤어지기 전에 울고불고 싸우겠다고 난리치는 것을 보아 정이 많은 모양.

그리고 여포에게 돌아와 망탕산의 멤버들이 둘 빼고는 전멸했다는 보고를 하고 기운이 폭주해 앓아 눕는다. 안도전이 치료하지 못하자 여포가 진용운에게 고개를 숙이고 보급까지 내줘 화타를 데려와 치료시킨다.

능력은 진용운의 능력으로 밝혀진 능력치는 아래와 같다.

수공 水攻 수기통제 水氣統制 냉정 冷靜
무력 武力 : 32
통솔력 統率力 : 65
지력 知力 : 75
정치력 政治力 : 28
매력 魅力 : 85
호감 好感 : 54

수기통제는 물을 다스리는 천기다. 이 능력으로 망탕성에서 농성전이 가능했다. 폭주를 하면 제대로 통제할 수 없다고 한다. 실제로 수기를 통제하지 못해 체온이 20도까지 떨어진 적이 있었다.
[1] 시커멓고 탁한 물을 토한다. 천기 덕분인지 죽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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