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석승렬(石承烈) |
생몰 | 1884년 ~ ? |
출생지 | 함경남도 안변군 영풍사 하면 청계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6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석승렬은 1884년 함경남도 안변군 영풍사 하면 청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9년 11월에 조영환(趙永煥)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한 뒤 수십 명의 의병과 함께 강원도 이천군 방장면 구당동, 황해도 곡산군 동촌면 이화동 등지에서 군자금 및 군수품을 모집하고 출급증서를 받았다. 그러나 얼마 후 일제 군사경찰대에게 체포되었고, 1910년 3월 23일 함흥지방재판소에서 강도 및 살인죄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고, 같은 해 4월 30일 경성공소원에서 공소가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그러다가 1912년 9월 13일 대사령으로 징역 3년 6개월로 감형되었다. 이후 그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 석승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