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사업이 시행되어 오다가 예산부족 등으로 사업이 난항, 2017년 6년만에 사업이 다시 재개되어 2019년 10여년만에 1단계 사업인 2km 산책로 조성이 완료되었다. 2022년 11월에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인 전망데크, 데크로드 조성 등 2단계 사업이 완료되었다. 이어 짚라인, 야영장 등도 추후 설치할 예정이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운행 관리 시설인 경전철차량기지사업소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칠곡경대병원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된다. 향후 대구 3호선의 칠곡군 동명면 연장이 성사될 경우 서리지 수변공원을 거쳐서 동명면으로 향하기 때문에 수변공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가로 역이 생길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