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12:43:05

서넛

서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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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52a2a> 프로필
나이 불명
가족 관계 멜로시 영주(아버지)
엘리자벳(사촌 동생)[1]
신분 황실 근위기사단장
머리카락 색 빨간색
홍채 색 빨간색

1. 개요2. 외모3. 성격4. 작중 행적5. 인간관계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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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렘의 남자들의 등장인물.

기사단장이자 멜로시 영주의 아들. 기사단장이 되기 전에는 레안 전 황태자의 친구였다.

2. 외모

파일:서넛1.png
라틸에 의하면 눈꼬리가 위로 치켜 올라간 미남이라고 한다. 작중에서도 잘생겼다는 언급이 계속 나온다.
적색 눈동자가 마치 따뜻한 모닥불 같다고 라틸이 언급한 적이 있다.

3. 성격

기사단장이자 멜로시 영주의 아들. 기사단장이 되기 전에는 레안 전 황태자의 친구였다. 표지 아래쪽의 붉은머리 남자가 서넛으로 보인다. 작중 라틸의 대사로 보아 눈꼬리가 올라간 미남인 것 같다.[2] 황녀인 라틸에게도 팩트폭력을 서슴지 않는다. 가끔 라틸에게 추파를[3] 던지는 걸로 보아 라틸을 좋아하거나 능글거리는 성격인듯. 츤데레. 츤의 비중이 있긴했던가 라틸을 놀려먹으면서도 은근슬쩍 추파를 던지는 모습이 보인다.[4] 무뚝뚝한 기사이지만 어릴적부터 같이 자라온 라틸에겐 장난도 잘 치고 농담도 많이 한다. 라틸을 자상하게 위로해 줄 때도 많다. 은근히 허당인 면이 있다.

4. 작중 행적

5. 인간관계

  • 라트라실 발레르타인 타리움
    어릴 때부터 황자였던 레안과 친구였다. 라틸을 마음에 두고 있고 좋아하는 티를 능글맞게 내는 편이지만 라틸은 알아채지 못하고 장난이 많은 친구인 기사단장이라고 생각한다.
라틸이 서넛에게 술을 권하며 취하게 하려고 하자 결국 끝까지 버틴 서넛이 자신의 와인잔에 들어있던 와인을 (뻗은) 라틸의 것에 따라 부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장면도 묘사되었다.
서넛의 친부(멜로시 영주)가 직접 라틸에 대한 서넛의 심경[5]에 대해 구사하며 서넛을 걱정하는 모습에 “이것이 나의 사랑이다.” 라고 답하였다.[6]
  • 클라인 아비시너
    본의아니게 클라인과 라틸이 데이트(?) 할때마다 방해하다보니 클라인에게 미움털이 박혀있다.
  • 칼라인
    칼라인을 멘토이자 선배라고 생각하며 꽤 의지한다. 하지만 라틸을 두고 서로 은근히 질투한다.
  • 레안
    어렸을 적부터 가장 친한 친구였으나 레안이 라틸을 배신했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는다.

6. 기타

  • 표지 아래쪽의 붉은머리 남자가 서넛으로 보인다.
  • 독자들 사이에서 국서로 제일 어울리는 인물로 꼽힌다. 집안도 다른 후궁들에게 크게 밀릴 정도는 아닌데다가 뛰어난 외모나 온건한 성격, 황제와의 높은 신뢰, 업무 능력 면에서 빠지는 게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국서로서 괜찮은 인물은 머리가 좋은 타시르나 집안이 빵빵한 라나문인데 이 서넛은 둘의 중간 단계에 놓여 있다.
  • 퇴근 후 개인 훈련을 하거나 로맨스 소설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1] 라틸의 시녀 에런델에 의해 언급만 나왔다. 에런델의 오빠와 혼담이 오가는 중이라고.[2] 라틸: 물론 객관적으로 잘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눈꼬리가 쭉 올라가서 성격 나빠 보이지 않나?[3] 자기에게 어울리는 남자는 누구냐는 라틸의 물음에 "전 어떠십니까?" 라고 했다. 그 밖에도 옷차림을 정돈하며 어떠냐고 묻는 라틸에게 청혼하고 싶을 마큼 멋지다고 했다. 라틸은 두 번 다 장난으로 생각하거나 썩은 표정을 지었지만...[4] 하이신스의 결혼식에서 표정이 잔뜩 굳어 있는 라틸을 놀리다가도 자신이 애인으로서 성격이 어떻느냐고 물었다.[5] 멜로시 영주: 서넛님은 옛날부터 황제 폐하를 연모하시지 않았습니까.[6] 서넛: 저는 폐하께 기쁨을 주는 남자가 아니라, 안정을 주는 남자이고 싶습니다. 다른 이들이 후궁에 틀어박혀 폐하를 기다리는 동안, 저는 곁에서 그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거면 됩니다. 그것이 제 사랑의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