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1-06 11:33:41

샤스타데이지 레들라인


1. 개요2. 설명

1. 개요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였던 학교의 교감. 샤스타데이지란 이름이 길어서인지 대부분 샤스타라고만 불린다.

2. 설명

교장선생님과 자주다투는게 일상이며 태클 역. 1권에서 나온 거에 의하면 30대.

기본적으로 마법실력은 높지만 그 실력이 대부분 향하는 상대는 교장인 올리브 프러스주의. 그에게 맨날 태클을 걸면서도 그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

사실 올리브와는 옛날부터 알던 사이로, 예전엔 오빠라고 부르며 따랐던 듯하다.

아가씨 마법사 베고니아의 스승으로도 유명하지만, 그녀 자신이 세계 최고의 마법사. 사실 스카우트 제의도 여럿 들어오는 듯 하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나 대부분 올리브 때문에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예전부터 올리브를 사랑했다.

동생인 데이지 레들라인을 잘 이해 못하고 있다. 그래도 자매 사이는 좋다. 단지 데이지가 너무 4차원이라(...) 이 동네에 4차원 아닌 인물이 있던가

작중 최고의 상식인이었지만 이미 교장 선생님과 엮어버린 탓에 상식에선 좀 많이 떨어져 버렸다(……).

여담이지만 홍차 괴인[1]이라 불릴 정도로 홍차를 좋아한다.

본인에겐 거의 말 안 하고 있지만, 마로니에 루드베키아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마론을 자신의 개인 조수 삼아 더 키워주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1] 정말로 맛있는 홍차를 마시면 얼굴 표정이 흐물흐물 풀리며 매사가 긍정적으로 변한다고 한다. 그래서 수준급의 홍차 끓이는 실력을 갖춘 교장에게는 그 귀여운 얼굴을 자주 보이게 된다고. 참고로 맛있는 홍차를 마실 때면 기억도 사라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