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자 여단 Survivor Brigade | |
주요 소속 인물 | 칼 페어번 에프람 슈바이거 보리스 메드베데프 |
등장 작품 | 좀비 아미 트릴로지 좀비 아미 4: 데드 워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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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좀비 아미 시리즈(좀비 아미 트릴로지, 좀비 아미 4: 데드 워)에서 등장하는 생존자 단체. 원문은 Survivor Brigade(서바이버 브리게이드)이며 직역하면 '생존자 여단'이다. '생존자 연합'으로 의역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히틀러의 나치 좀비 군대에 맞써기 위해 살아남은 생존자들끼리 모여 형성한 세력이자 단체이다. 선전용 포스터도 만들어 배포하는 등 세력 자체는 나름 크지만 물자와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오래 버티긴 힘들어 보인다. 심지어 기지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발전기가 같은 건물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좀비에게 점령당한 상태인 경우도 있다. 구성원의 대부분은 베를린을 점령하러 진입했다가 좀비군대에 밀려 퇴각한 소련군 및 연합군 낙오병들과 베를린을 방어하던 독일 국방군, 그리고 살아남은 독일 현지 민간인 정도의 생존자들이다. 나치 친위대 세력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지만, 스토리와 컨셉 아트 등의 설정을 볼 때[1] 그들이 광신적인 나치즘을 표방하는 그대로 히틀러의 작전명 Z 명령에 필요한 임무를 적극 비밀리에 수행하며 히틀러의 죽음의 제국을 만드는데 돕는 것으로 추측된다. 생존자 세력의 마크는 실제 나치 무장친위대의 악명 높은 토텐코프 사단의 마크를 어레인지한 걸 사용한다.
위에서 이미 언급한 관련 게임들에서 등장하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전부 생존자 여단에 합류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1] 컨셉 아트에서는 대부분의 나치 좀비들이 친위대 제복을 입고있다. 하지만 게임 상에는 좀비들이 국방군 제복을 입고 있다. 아마도 전작들의 모델을 활용함과, 독일이나 유럽에서 나치 상징들이 곧이 곧대로 나오는 것을 꺼린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