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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모듬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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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행적
2.1. 유튜브 활동 시절2.2. 채널 운영 중단 이후
3. 비판 및 논란
3.1.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명예훼손3.2. 충남 아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사건 피해 아동 부모에 대한 명예훼손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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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우파 유튜버로 활동했었다.

2. 행적

2.1. 유튜브 활동 시절

인터뷰에 따르면 우파 관련 영상을 올리고 주변에서 정부 수주를 받기 어렵겠다는 이야기를 하자 탄압당했다는 생각에 본격적으로 유튜브를 시작했으며, 이후 문재인을 간첩 고소하는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또한, 민식이법과 관련된 논란에 편승해, 사망보험금 관련 논란을 제기하는 등 # 민식이 부모를 비난하는 콘텐츠를 통해 우파 유튜버로서의 인기를 얻어 한때 활동 시작 5개월만에 10만 구독자를 찍었었지만, 이후 다양한 사건사고와 고소를 거치면서 결국 2021년 3월에 채널을 비공개하였다.

2.2. 채널 운영 중단 이후

이후 본인이 유튜버 시절에 저질렀던 다수의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2021년 8월 13일, 민식이 부모와 세월호 유가족, 망치부인 등에 대한 고소가 병합된 재판에서 징역 3년 구형에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 다만 2심에서 징역 1년으로 감형을 받았다(서울고등법원 2021노1589).

현재 채널은 정치와는 상관 없이 "머니 시그널"이라는 경제 채널이 되어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참조.

3. 비판 및 논란

3.1.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명예훼손

관련 기사, 아카이브

2020년 차명진 세월호 유가족 망언 파동 사건을 긍정하는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세월호 유가족들을 모욕했으며, 후술할 민식이법 관련 내용과 병합되어 유죄를 선고받았다.

3.2. 충남 아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사건 피해 아동 부모에 대한 명예훼손

생각모듬찌개는 일명 민식이법이라 불리는 법의 제정 계기가 된 교통사고의 피해자 유가족에 대해 악의적인 명예훼손을 일삼았다. 민식이법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법의 발의 과정에 대해 유가족에게 책임을 돌리며 객관적 증거가 없는 불륜이나 일진설, 경찰서 난동설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해 민식이 부모로 부터 고소 고발을 받았다. "민식이 엄마는 일진이 아닙니다" 유튜버 고소[1]

이로 인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모욕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의정부지방법원 2020고합449). 참고로 이 형량은 2020년 차명진 세월호 유가족 망언 파동에 동조하며 해당 허위사실을 같이 퍼뜨리고, 망치부인을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것까지 포함해 선고된 것이다.

또한, 그는 이미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에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아무리 벌금을 많이 내고 징역을 다녀온다 해도 나의 컨트롤타워인 이 주둥아리에서는 상대방이 모욕감을 느끼든 말든 아주아주 맞는 말만 해줄 겁니다'라고 말하고, 자신의 재판 일정을 유튜브에 공유하거나, 조사받을 당시에도 수사기관에서 대놓고 '민식이 부모는 바퀴벌레만도 못하다', '제가 정말로 반성의 감정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 사람이 모욕감을 느끼든 말든 관심없이 항상 해오던 태도가 욕먹을 것을 스스로 자초합니다'라고 말하는 등의 정황 또한 판결에 영향을 끼쳤다. ##, 아카이브

12월 8일 열린 항소심에서는 표현의 자유 위축에 대한 고려로 징역 1년형으로 감형되었지만(서울고등법원 2021노1589), 실형 판결이 변하지는 않았다. #

2022년 5월, 피해자들이 제기한 민사 소송에서 해당 주장을 처음 제기했던 사람과 공동으로 1500만원을 손해배상하라는 민사 판결이 나왔다. #

4. 여담


[1]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