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6-08-10 14:42:39

샘터



파일:샘터.jpg
홈페이지

1. 개요

1. 개요

1970년 4월 발간된 대한민국의 월간지. 샘터사에서 간행했으며 법정, 정채봉, 장영희 등 명사들의 글과 대한민국 최장기 연재 소설인 최인호의 가족 등이 연재됐다.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이 등단하기 전 이곳의 편집부 기자로 일하기도 했다.

국내 최장수 잡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재정난으로 인해 598호인 2019년 12월호를 마지막으로 무기한 휴간을 알렸다. 기업 후원과 독자들의 구독 운동으로 발행이 재개됐으나 계속되는 정기 구독률 하락으로 결국에는 2026년 1월호를 마지막으로 무기한 휴간에 들어간다. 다만 단행본 제작, 출간은 이어나간다.

이후 경영난으로 인해 샘터사에서 재기를 위해 자금을 마련하려고 소장품을 경매에 붙였는데, 그 중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이 샘터 창립자인 김재순 전 국회의장에게 써 준 서예 작품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가 나와 세간의 화제가 됐다. 해당 작품은 최종 1억원에 낙찰됐다. 시작가는 1500만원이었으며, 총 37차례의 응찰 끝에 낙찰자가 결정됐다. 김 전 의장의 아들인 김성구 발행인은 “샘터를 다시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소장품을 내놓게 됐다”고 취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