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サフィアーダ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 나오는 오리지날 기체.
성 인살라움 왕국 휘하의 아크세이버의 하이나이트 넘버 4인 웨인 리브텔의 전용기이자 에메랄단의 동형기. 본래대로라면 에메랄단과 함께 성왕기를 좌우에서 지키기 위한 컨셉으로 개발된 기체라고 한다.
모티브는 사파이어.
2. 상세
웨인은 본래 높은 기동력을 살린 일격이탈 전법을 특기로 하기에 사피아다와의 상성은 나쁘다. 그런데도 그가 이 기체를 타는것은 하이나이트로 명명되어 전용기를 수령받았을때 사부인 슈바르를 경배하여 상성이 나쁘더라도 스승의 동형기에 탑승할것을 요청했기 때문이다.기체색은 청색으로, 에메랄단과 마찬가지로 근접전투를 특기로 한다. 이미지대로의 튼튼함에 더해 암브론의 차원과학에 의한 업데이트로 높은 기동력을 가진다. 최대의 특징은 차원력을 배출하여 출력을 높이는 D 익스트랙터. 암브론 지우스에 의한 차원과학의 산물로 현재의 인살라움의 유인기동병기는 성왕기를 제외하고 전부 탑재하고 있으며 파계편에서 ZEXIS가 싸운 에메랄단에 비해 전투력이 높다고 묘사되고 있다.
에메랄단의 전투도끼 아귀/음귀를 장비한 부분에 로므루스, 레므스라는 접이식 메이스를 장비하고 있으며, 이것으로 상대를 힘으로 으깨버릴수 있다. 파일럿의 성향의 차이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한자명이었던 에메랄단과 달리 기술명이 굉장히 직설적인 영칭으로 작명되어있다.
동형기라서 기술 연출 및 무장체계는 레이징 메이스매쉬를 빼면 사피아다와 동일하며, 격추모션 역시 할복하려하는건지 검을 뽑으려다 터지는 모션.
최후에는 ZONE 방위때 브라스타를 막으려했다가 대파당해 수복중이었다. 허나 웨인이 제라우드의 추진으로 나이트 오브 나이츠로 임명되어 디아무드를 이어받은 탓에, 이후 사피아다가 어찌되었는지는 불명.
3. 무기
3.1. W혼
등에 장비된 창으로 에메랄단의 쌍각과 동형의 무장. 더블 혼이라고 읽는다. 맵병기 W혼 잔바(쌍각열진)와 장거리병기 W혼 버스터(쌍각굉류)를 사용한다.3.2. 트윈 글리터 블레이드
에메랄단의 이천과 동형의 무장. 슈바르 직전의 이천일섬을 사용한다.3.3. 로므루스/레므스
주력무장인 거대 메이스로 오른쪽이 로므루스, 왼쪽이 레므스. 에메랄단의 아귀/음귀의 포지션.3.4. 레이징 메이스매쉬
트윈랜서로 연결한 W혼을 던져 상대를 묶은 뒤 풀부스트로 달려들어 메이스로 분쇄한다. 슈바르에게 전수받은 아음참마를 사피아다로 실현한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걸어가면서 찍어버렸던 에메랄단의 아음참마와 달리 버니어를 분출하며 돌격한 다음 부숴버리는 것에서 출력의 차이를 가늠할 수 있음과 동시에 웨인이 특기로 하는 일격이탈전법을 엿볼 수 있는 부분.에메랄단과 마찬가지로 전용 피니시 연출이 있는데, 슈바르의 모습이 하늘에 떠오른뒤 이탈하는 연출이다. 단 본 기술로 격추되는 강제 이벤트가 없으므로 보려면 일부러 격추당해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