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몰카 사진을 남학생들에게 돈을 받고 파는 모양. 목적은 일안레플렉스 카메라.그런데 이거 경찰서에 신고하면 바로 철창행인데??? 당연하겠지만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은 부서다. 그리고 가끔씩 이즈미와 엮이기도 하는데 이즈미가 사이죠에게 예쁘다라는 말을 해서 사이죠가 얼굴을 붉히던가 이즈미의 팔을 잡아서 자기가슴에 밀착을 하는등 은근 이즈미와 플래그가 있다. 60화에서는 이즈미의 사진을 찍고 놀리다가 실수로 발을 삐는 모습을 본 이즈미가 보건실로 직접 업어서 대려가주고[2] 이내 치료까지 해주자 순간적으로 이즈미의 귀에 바람을 불지만 이즈미는 당황하지 않자 이즈미와 같이 이불속으로 들어가서 백허그를 한뒤 직접 바람을 불어넣어 이즈미를 당황하게 만들지만 이즈미가 자신이 했던 행동그대로 따라하는 바람에 당황한다. 그렇지만 학생회실로 돌아가려는 이즈미의 손을 충동적으로 잡자 뻥쳐서 무마시킨뒤 이불속으로 숨은뒤 자기답지 않게 동요를 했다며 이즈미에게 연심을 품지만 곧바로 모처럼 움직이기 시작한 사태를 철저하게 관측하겠다며 연심을 접었다.
[1] 부원은 여성뿐이며 성우는 시마 아야노, 타카스기 리나, 미즈타니 사키.[2] 또한 사이죠를 업은 이즈미의 말로는 사이죠도 가슴쪽이 크다는 평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