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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white> 기술 이름 | 타입 | 분류 | 위력 | 명중 | PP |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 - | - | 15 | |
| 사이드체인지 | サイドチェンジ | Ally Switch | |||||
| <rowcolor=white> 기술 효과 | 특수 분류 | 부가 효과 | 확률 | ||||
| 아군 중 하나와 자리를 바꾼다. 연속으로 사용 시 실패하기 쉽다.[1](우선도 +2)[2] | - | - | - | ||||
| Z기술 효과 | |||||||
| 사용자의 스피드를 2랭크 올린다. | |||||||
더블, 트리플 배틀에서 쓰면 지정한 아군 하나와 자리를 바꿀 수 있다. 우선도 +2라 웬만한 공격이 오기 전엔 위치를 바꿀 수 있다. 더블 배틀에선 두 포켓몬의 위치 변경이 불가능하고, 트리플 배틀에서는 가장자리에 있는 두 마리의 위치 변경이 복잡한데 이 기술 하나면 해결된다. 참고로 트리플 배틀의 중간에 위치하거나 싱글 배틀이면 이 기술은 실패한다.
주로 상대방의 공격을 예측하고 자리를 바꿔 방어하는 식의 전략을 짤 수 있다. 크레세리아가 이전부터 이 기술을 밥줄처럼 잘 써먹기로 유명했으며, 휘석 럭키+단단지 같은 더블용 해악팟에도 종종 등장했다.
또 이 기술을 잘 써먹는 포켓몬으로서 껍질몬이 있다. 자신의 약점타입이 아닌 공격기술은 무효로 받는 불가사의부적 특성을 이용해서 공격을 받아주는 역할을 한다. 껍질몬에게 쓸만한 타점이 없는 자시안 등은 심리전에 잘못 말리면 상대 팀을 한 대도 못 때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5세대의 기술머신 51번이 이 기술인데, 6세대에 기술머신 51번이 강철날개가 되면서 벰크가 강철날개를 배우는 괴이한 일이 일어났다. 시스템상의 오류인 듯.
울트라썬문에서 가르침 기술이 되어서 매우 많은 종류의 포켓몬이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되었다. 크레세리아, 럭키, 로토무 등의 방어형 포켓몬들이 더블 배틀에서 심리전을 유도하는 용도로 주로 쓰지만, 심지어는 어태커인 메타그로스나 카푸나비나 같은 것들이 허를 찌르는 용도로 채용하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다만, 가디안이나 나비나같이 고화력 저내구 포켓몬은 특성상 어그로가 대단히 높기 때문에 괜히 이지선다라고 까불다가 파트너가 대신 합동 공격을 받고 쓰러져서 허공에 턴을 날릴 가능성이 높다.
8세대에서는 기술레코드로 해금되면서 바겐세일로 풀린 것도 모자라 가치도 상대적으로 더 올라갔다. 기술레코드로 풀려 범용성이 높아졌고, 다이맥스 기술이 단일기이기 때문에 아군과의 상성 보완으로 어그로를 풀어내기 쉽다. 리스크가 없지는 않지만, 리턴이 상당히 크고 심하면 다이맥스도 날먹이 가능한이유로 ’8세대 더블 배틀 최악의 기술‘을 고르라고 하면 이 기술이 높은 확률로 거론된다.
9세대에서는 방어, 판별처럼 연속 사용 시 실패 확률이 달렸고 사용 가능한 포켓몬도 상당히 줄었다. 기술머신이나 레코드로 삭제되어 아무나 쓸 수 없게 되어 쓸 수 있는 포켓몬도 몇 종류로 추려졌다. 또한, 광역기 밸류도 올라가서 이전만큼 밸류가 높지는 않아졌다.
애니에서는 리코와 로드의 모험 28화에서 톰슨이라는 골동품 상인의 랠프라가 사용. 리코가 나오하에게 전광석화를 지시해서 램프라가 가지고 있던 로드의 고대의 몬스터볼을 되찾으려 하자 사이드체인지로 램프라와 동미러의 자리를 맞바꿔서 동미러가 대신 전광석화 공격을 맞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