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작중 행적
생일 | 6월 22일 |
별자리 | 게자리 |
나이 | 19살 (3년 유급) |
소속 | 3학년 3반 |
혈액형 | 뱀파이어는 혈액형이 없다. |
키 | 187cm |
몸무게 | 80kg |
종족 | 좀비 뱀파이어 |
가족 | 친동생 : 시아 쿨 |
크리퍼스큘의 등장인물 중 하나. 시아 쿨의 형으로, 시아보다 2학년 위다.
시아와 정반대의 성격으로 긍정적이고 밝은편이며 크리퍼스큘 등장인물 중 제일 키가 크다(!) 게다가 작중 최고의 대인배다(!)좀비혈통인데도 불구하고[1] 능력은 '탐지'. 능력에 관한 걸 탐지할 수 있다고 한다.
학생회의 일원이며, 바토리 슈피첸을 좋아하여 따라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도 바토리를 졸졸 쫓아다니며 챙겨주지만, 정작 당사자인 바토리에겐 귀찮은 놈으로 취급받고 있다.
참고로 학생회의 유일한 정상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연장자라서 그런지 가장 유능한 모습도 보여준다. 비록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모습이나 소심해 보이는 면모 때문에 부각되지 않지만 책임감도 강하고
2부 15화를 보면 연장자답게 책임감 있는 모습을 다시 보여준다. 에르샤 세르메니스의 목을 잡고있는 닐을 곧바로 떨어뜨려놓고 강당으로 가라고 지시까지 내렸다.[4] 그리고 작중 최초로 공주님 안기를 시전했다. 그것도 닐의 동생인 에르샤에게.
후에 시아에게 라크를 감시하라고 해 놓았다. 사실 가장 좋은 판단이었다. 블러드 체페쉬라는 변수만 없었어도. 후에 동생이 라크를 못막고 오히려 제대로 치료도 안되는 상처를 입고 왔다는 사실에 경악하며 간호를 하고있다.
동생이 당해서 열 받을만한데 입을 다물어주고 있다. 알고보니 사이의 아버지도 배달을 갔다가 사고를 당해서 몇 개월뒤에 시체로 발견됐다고한다. 평소라면 싸우기까지 하진 않았을 시아가 라크를 막으려고 했던 이유는 그것 때문이다. 그 뒤에 오히려 라크를 걱정해준다. 사이가 한 말을 볼 때 안젤라가 라크의 어머니로 알려져있는듯하다. 그 뒤에는 카르네를 잃은 세츠를 보며 신경을 써준다. 그리고 라크가 돌아오자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반겨준다. 역시 대인배.
그러나 라크가 당장에 이사장실에 쳐들어가는 걸 걱정해서 같이 갔다가 본래 이세계에서 살며 진실을 모르고 살던 그에게 있어서 받아들이기 힘든 진실들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라크가 원로원에 갈 것이라면 자신도 따라가겠다고 한다. 애초에 사이 쿨과 시아 쿨의 아버지가 죽은 이유가 물건을 빨리 배달하기 위해 숲을 통과하려고 시도했던 것이기 때문, 한마디로 인간세계에 갔다가 죽은 뒤에 숲이 같은 방향을 돌때 다시 돌아와서 시체로 발견된 것이다. 원로원에 가는 도중 세츠와 바토리가 능력에 대한 걸 묻지만 라크가 인간인 걸 모르는 사이 쿨에게 있어서는 그냥 학교에서 개방시킨 걸로 알았기에 라크는 사이 쿨에게 질문을 돌려서 그의 대인배 기질을 이용하여 체페쉬의 후손이라는 식으로 넘겨버렸다. 원로원에서 퀴니와 교전 중에 세츠와 라크가 인질로 잡히자 능력으로 가장 큰 도움을 주며 이길 수 있는 방도를 만들었다. 이렇게 다른 멤버들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원로원 앞을 막던 나무가 사이만 빼고 다 잡아서 원로원 안쪽으로 집어넣어서 퀴니와 둘만 남았다.(...)
하지만 좀비라는 특성상 멀쩡하게 살아있었고 마지막에 원래의 세계로 탈출하여 마지막까지 생존이 확정된다. 그러나 그가 좋아하던 바토리가 라크와 함께 뜻 깊은 원정을 떠나버려 결국 처음부터 그랬듯이 바토리에게 버림 받았다.
[1] 좀비계열은 능력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2] 그 능력이 한군데에 머물지 않고 돌아다녔음에도 탐지하는데 성공했다.[3] 폭주를 조장한 닐은 빼고[4] 닐은 그대로 끌려갔다. 아무래도 힘이 꽤 쌘듯. 동생이 그렇게 쌘데 형이 쌔다고 이상할게 없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