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0:47:05

사샤(넥스트 디멘션)

세인트 세이야 NEXT DIMENSION 명왕신화 골드 세인트
아테나 사샤
교황 ???
아리에스 시온 타우러스 옥스 제미니 카인/아벨
캔서 데스톨 레오 카이저 바르고 시지마
라이브라 도코 스콜피온 에칼라트 사지타리우스 게슈탈트
카프리콘 이조우 아쿠에리어스 미스토리아 피스케스 카르디날레
오퓨크스 오디세우스

파일:넥스트 디멘션 사샤.jpg

1. 개요2. 관련 문서

1. 개요

세인트 세이야 NEXT DIMENSION 명왕신화의 등장인물로, 243년 전 성전 당시 아테나. 넥스트 디멘션 61화에서 '이 시대의 아테나는 따로 존재한다'는 대사를 통해 존재 떡밥이 던져졌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다가 넥스트 디멘션 99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환생이나 다른 자신과는 달리 한 묶음으로 땋은 머리를 하고 있다.

'피란초'라는 마을에서 텐마, 아론과 함께 살아왔는데, 세인트 수업을 받던 텐마가 집에 돌아왔을 당시에는 몸이 예전같지 않아서 침대에서 두 사람을 맞이하였다. 텐마가 사과를 선물하자 처음엔 훔친 물건이라고 의심해서 받지 않으려 했으나 아론이 제대로 일해서 번 돈으로 산 것이라고 보증하자 그제야 받아들이면서 고맙다고 말한다.

그 뒤로 계속 몸이 약해지더니 급기야는 계속 잠든 채로 일어나지 못하는 증세를 보였고, 텐마와 아론은 인근 꽃밭[1]에서 꽃을 꺾어와서 사샤의 침상을 장식하며 그녀가 깨어나길 기도했다. 그러던 중에 아론이 판도라와 만나 하데스가 된 것이 넥스트 디멘션의 시작. 한편 그녀가 몇 달이 넘도록 깨어자니 않고 먹지도 않은 상태로 여신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두고 주변에선 '잠자는 공주'라고 일컬었고, 이는 명왕군에게도 보고되어 판도라가 사샤를 아테나라고 의심하고 텐마와 마찬가지로 아론이 완전히 하데스로 각성하는 것에 방해가 되는 존재라고 여겨 그녀를 납치하거나 또는 죽이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비슷한 시기, 오디세우스도 텐마와 대결하던 도중에 사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녀가 이 시대의 아테나인 것을 알아차려, 텐마에게 언제 그녀를 노린 명왕군의 습격이 닥칠지 모른다고 하면서 사샤를 지키러 가라고 말한다.

과거에 사샤 역시 꽃을 엮어 팔찌를 만들어서 텐마와 아론에게 선물했는데, 금방 말라버릴 것이라는 텐마의 지적을[2]듣고
いえ たとえ枯れて消えても この花輪は永遠です
아뇨. 설령 말라 사라져도, 이 꽃팔찌는 영원합니다.
라는 답을 들려준다.

텐마와 아론은 놀랐고 사샤는 그 둘에게
そう たとえ見えなくなっても きっとわたしたち三人を守ってくれます
그래. 설령 보이지 않게 되어도, 분명 우리 세명을 지켜줍니다.
확신 혹은 약속같은 대답을 들려준다. 그리고
これは神さえも切ることはできない
이것은 신조차도 끊을 수 없는
花の鎖なのです!!
꽃의 사슬입니다!!
원작과 넥스트 디멘션 집필 작가인 쿠루마다 마사미가 작사로 참여한 로스트 캔버스 애니메이션의 엔딩의 가사를 오마주한 대답을 들려준다.

2. 관련 문서



[1] 여기에서 사샤가 텐마와 아론에게 꽃팔찌를 엮어서 선물하기도 했다. 이 또한 로스트 캔버스와 초기 설정이 일치하는 부분.[2] 아론은 사샤가 기껏 만들어 준 것이라며 텐마를 말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