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30 14:08:40

사마트 파야카룬



1. 개요2. 파이팅 스타일3. 경력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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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링네임 : 사마트 파야카룬 (Samart Payakaroon, สามารถ พยัคฆ์อรุณ)
본명 : 사마트 팁타르마이 (Samrt Tiptarmai, สามารถ ทิพย์ท่าไม้)

1962년 12월 5일에 태어나 약 7세정도[1]부터 친형을 따라 무에타이를 배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공식 전적은 입식 150전 130승 18패 2무 30 KO, 프로복싱 23전 21승 2패 0무 12 KO이고, 무에타이 전적은 475전 463승 12패 159 KO 로 알려져 있다.

괴물밖에 없던 당시 룸피니에서 4체급을 석권하고, 그 다음 체급에서 디젤노이라는 괴물에게 판정패하게된다.[2]
https://www.youtube.com/watch?v=L9NqHH6Xba8[3]
이후 펀치의 비중이 낮았던 당시 무에타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WBC 챔피언까지 따게된다.

현재는 제자 양성하면서 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4]과 유튜브 채널[5]이 있으나 유튜브는 2년째 활동하지 않고 있다.


2. 파이팅 스타일

복싱, 킥, 카운터, 디펜스, 빰 그야말로 완벽한 무에타이를 하던 선수에 가깝다.

말도 안되는 반사신경으로 상대의 공격에 바로 카운터를 집어넣거나 디펜스 후 반격을 하기도 하였으며, 당시 본토에선 드물던 펀치 카운터[6]까지 아주 잘 사용하던 선수였다.

또한 사우스 포와 오소독스 모두 잘 활용하여[7] 엄청난 회피율과 같은 많은 이점을 가져가기도 하였다.

체력 이슈로(?) 정적인 스타일이 많은 본토에서도 특히 정적인 스텝을 사용하였다.

3. 경력

1980년 룸피니 102파운드 (약 46.2kg)챔피언,
1980년 룸피니 105파운드 (약 47.6kg)챔피언,
1981년 룸피니 115파운드 (약 52.1kg)챔피언,
1981년 룸피니 126파운드 (약 57.1kg)챔피언

1981, 1982, 1983, 1988년도 파이트 오브 더 이어 수상

1986년 WBC 슈퍼벤텀급 챔피언

4. 여담

7~80년대에 활동하던 화석 선수로, 현재에도 구사하기 힘든 기술들을 사용하였다.

현재 최고의 낙무아이로 불리는 타완차이보다 선배인 쁘아까오보다 선배인 남삭노이보다 선배이다. 그야말로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사마트가 차던 딥 킥[8]은 현재 One Championship 무에타이 챔피언 타완차이도 사용하며, 새로운 정석이 되었다.
[1] 경제활동을 목적으로 어린나이부터 시합을 뛰는 당시 태국 본토의 분위기에 따라 사마트 또한 일찍 무에타이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2] 디젤노이가 사마트의 적정 체급보다 4체급이 높았고, 기술까지 인정받는 엄청난 선수던것을 생각해보면 이정도 경기를 펼친 사마트가 얼마나 괴물인지 알 수 있다.[3] 사마트 vs 디젤노이[4] https://www.instagram.com/samartpayakaroon?igsh=MThud3RxdndlNHE0aQ==[5] https://m.youtube.com/@SamartPayakaroonGym[6] 요즘에 비해 당시에는 빰과 엘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펀치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었다.[7] 당시에는 오른손잡이는 오소독스로 서고 왼손잡이는 사우스포로 서는것이 당연한 것이였다. 물론 자연스러운 스탠스 전환은 현재에도 어려운 기술이다.[8] Muay thai sidek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