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19:11:04

사마트 파야카룬



1. 개요2. 커리아3. 파이팅 스타일4. 경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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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 사마트 파야카룬 (Samart Payakaroon, สามารถ พยัคฆ์อรุณ)
본명 : 사마트 팁타르마이 (Samrt Tiptarmai, สามารถ ทิพย์ท่าไม้)

1. 개요

태국의 입식격투기 선수.

2. 커리아

1962년 12월 5일에 태어나 약 7세정도[1]부터 친형을 따라 무에타이를 배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공식 전적은 입식 150전 130승 18패 2무 30 KO, 프로복싱 23전 21승 2패 0무 12 KO이고, 무에타이 전적은 475전 463승 12패 159 KO 로 알려져 있다.

괴물밖에 없던 당시 룸피니에서 4체급을 석권하고, 그 다음 체급에서 디젤노이라는 괴물에게 판정패하게된다.[2]
https://www.youtube.com/watch?v=L9NqHH6Xba8[3]
이후 펀치의 비중이 낮았던 당시 무에타이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WBC 챔피언까지 따게된다.

현재는 제자 양성하면서 살고 있으며, 인스타그램[4]과 유튜브 채널[5]이 있으나 유튜브는 2년째 활동하지 않고 있다.

3. 파이팅 스타일

복싱, 킥, 카운터, 디펜스, 빰 그야말로 완벽한 무에타이를 하던 선수에 가깝다.

말도 안되는 반사신경으로 상대의 공격에 바로 카운터를 집어넣거나 디펜스 후 반격을 하기도 하였으며, 당시 본토에선 드물던 펀치 카운터[6]까지 아주 잘 사용하던 선수였다.

또한 사우스 포와 오소독스 모두 잘 활용하여[7] 엄청난 회피율과 같은 많은 이점을 가져가기도 하였다.

체력 이슈로[8] 정적인 스타일이 많은 본토에서도 특히 정적인 스텝을 사용하였으며 비교적 편안한 중립자세로 있는 경우가 많았다.[9]

4. 경력

1980년 룸피니 102파운드 (약 46.2kg)챔피언,
1980년 룸피니 105파운드 (약 47.6kg)챔피언,
1981년 룸피니 115파운드 (약 52.1kg)챔피언,
1981년 룸피니 126파운드 (약 57.1kg)챔피언

1981, 1982, 1983, 1988년도 파이트 오브 더 이어 수상

1986년 WBC 슈퍼벤텀급 챔피언

5. 여담

무에타이의 황금기인 7~80년대에 활동하던 화석 선수로, 현재에도 구사하기 힘든 기술들을 사용하였다.

현재 최고의 낙무아이로 불리는 타완차이보다 선배인 쁘아까오보다 선배인 남삭노이보다 선배이다. 그야말로 전설이라고 할 수 있다.

사마트가 차던 사이드 딥 킥[10]은 현재 ONE Championship 무에타이 챔피언 타완차이도 사용하며, 새로운 정석이 되었다.

상당한 미남에 본인도 연예인으로서의 욕심이 있었는지 선수생활 중간 가수로 잠깐 외도를 한 적도 있으며, 은퇴 후에는 여러 액션 영화에 출연했다.
[1] 경제활동을 목적으로 어린나이부터 시합을 뛰는 당시 태국 본토의 분위기에 따라 사마트 또한 일찍 무에타이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2] 디젤노이가 사마트의 적정 체급보다 4체급이 높았고, 기술까지 인정받는 엄청난 선수던것을 생각해보면 이정도 경기를 펼친 사마트가 얼마나 괴물인지 알 수 있다.[3] 사마트 vs 디젤노이[4] https://www.instagram.com/samartpayakaroon?igsh=MThud3RxdndlNHE0aQ==[5] https://m.youtube.com/@SamartPayakaroonGym[6] 요즘에 비해 당시에는 빰과 엘보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펀치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지 않았었다.[7] 당시에는 오른손잡이는 오소독스로 서고 왼손잡이는 사우스포로 서는것이 당연한 것이였다. 물론 자연스러운 스탠스 전환은 현재에도 어려운 기술이다.[8] 남들보다 선천적으로 작은 폐를 가지고 태어나서 어쩔 수가 없었다.[9] 본인 말로는 마치 버스를 기다리는 듯한 자라고했다.[10] 전형적인 무에타이식 푸시킥으로 출발하지만 도중에 사이드킥으로 바뀌는 변종 딥. 상대를 보다 강하고 확실하게 밀어낼 수 있지만 회수 과정에서 후딜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