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TV판에 등장하는 조직.미사나기를 수령으로 하는, 시나노에 토착하는 닌자 집단. 전승에 의하면 그들의 조상은 야마토 정권이 일본을 통일하기 한참 전에, 시나노에서 자기들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살아왔다고 한다. 그 독립성 때문에 에도 시대에는 막부와 어정번중의 경계대상에 들어가 있었다.
2. 목록
- 렌(煉) - 성우: 니시카와 타카노리(=T.M.Revolution) / 성완경
미사나기의 신변을 경호하는 사나다 3인방 중 1명인 '이무기의 렌'. 보라색 옷에 뱀을 형상화한 투구를 쓰고 왼쪽 눈에 안대를 한 장발의 남자. 땅 속에서 켄신과 싸운다. 가공할 만한 쌍채찍 사용자로 켄신도 예측이 불가능했다. 또, 토룡섬도 '이연대사・지주'로 상쇄했다. 카이타의 충고로 기술을 깬 켄신의 일격을 맞고 벽에 부딪쳐 당했다.
- 잔(斬)
미사나기의 신변을 경호하는 사나다 3인방 중 1명인 '목베기의 잔'. 스킨헤드에 제이슨과 같은 마스크, 녹색 갑옷을 입었다. 끈이 달린 신축자재의 월아산을 사용해서 이중극점을 쓸 수 없는 사노스케를 괴롭혔다. 사노스케의 안면을 부수려고 하지만 뒤에서 카오루가 도발, 한눈을 팔다가 사노스케에게 허를 찔리고, 팔꿈치 치기 2연격을 정수리에 맞고 진다.
- 바쿠(獏)
미사나기의 신변을 경호하는 사나다 3인방 중 1명인 '어둠술사 바쿠'. 박쥐처럼 천장에서 내려오며, 게인과 같은 기괴한 마스크를 썼다. 초음파로 박쥐와 대화가 가능하다. 전투에는 주로 박쥐로 적의 오감을 봉쇄하는 등 서포트가 많지만 수리검을 건지는 묘사도 있었다. 렌이 벽에 부딪힌 충격으로 암반이 무너져 자신은 낙하,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