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빠이 앤 블루토스 빌리지-랫 바지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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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유형 | 리버 래피드 |
이름 | 뽀빠이 앤 블루토스 빌리지-랫 바지스 |
위치 | 유니버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
탑승인원 | 12명 |
탑승시간 | 7분 |
개장일 | 1999년 5월 28일 |
1. 개요
유니버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의 리버 래피드2. 특징
Popeye & Bluto’s Bilge-Rat Barges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유니버설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Universal’s Islands of Adventure) 내의 워터 어트랙션이다. 유니버설 파크의 Toon Lagoon 지역에 위치하며, 만화 캐릭터 ‘뽀빠이(Popeye the Sailor Man)’ 시리즈를 테마로 한 급류 래프팅형 놀이기구이다.이 어트랙션은 1999년 5월 28일, 아일랜드 오브 어드벤처 개장과 동시에 오픈했다. 당시 기준으로도 최대 12명까지 탑승 가능한 원형 래프트, 다양한 급류 효과, 폭포, 물대포 등 풍부한 물 연출을 제공하며 탑승객을 거의 100% 흠뻑 젖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어트랙션은 뽀빠이와 블루토(Bluto), 그리고 올리브 오일(Olive Oyl)의 고전 만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다. 기본 설정은 블루토에게 납치당한 올리브 오일을 뽀빠이와 함께 구하러 가는 이야기이며, 탑승객은 이 여정의 일부가 되어 급류와 장애물을 헤쳐 나가야 한다.
라이트 내부에는 실제 만화 캐릭터들의 애니매트로닉과 다양한 장식물이 배치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거대한 문어 조형물이나 폭포 아래를 통과하는 코스, 주변 관람객들이 작동시키는 워터 캐논(물총) 등은 대표적인 명물로 꼽힌다. 또한 실시간으로 래프트의 방향이 바뀌고 좌석이 회전하기 때문에, 어느 자리에 앉았든 누구 하나 피할 수 없이 물에 젖게 되는 구조다.
Bilge-Rat Barges는 원형 래프트형 어트랙션으로, 정해진 수로를 따라 물살에 밀려 이동한다. 탑승객들은 동그란 뗏목 위에 도넛처럼 둘러 앉게 되며, 구조상 어느 자리에 앉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물세례를 받는다.
전체 소요 시간은 약 6~7분 정도이며, 도중에 스플래시 효과, 측면 분사수, 갑작스런 낙하 물살 등이 이어지며 체감상 훨씬 더 길고 강렬하게 느껴진다. 특히 회전 구간에서 강한 원심력과 함께 물세례가 이어지기 때문에 어린이 탑승객들이 당황하거나 울음을 터뜨리는 경우도 간혹 있다.
탑승 최소 신장은 **42인치(약 107cm)**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보다 작은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탑승이 불가능하다. 또한 유니버설 익스프레스 패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Baby Swap(보호자 교대 탑승 제도)도 지원한다.
이 어트랙션의 가장 큰 특징이자 주의사항은 **"진짜로 흠뻑 젖는다"**는 점이다. 대다수 워터 라이드들이 어느 정도만 젖게 만드는 것과 달리, Popeye & Bluto’s Bilge-Rat Barges는 신발부터 속옷까지 다 젖을 수 있다는 평가가 많다.
라이드 중에는 앞서 언급한 워터 캐논, 급류, 수중 낙하, 그리고 외부 관람객이 조작 가능한 스플래시 버튼까지 복합적으로 작동하므로, 탑승객은 사실상 젖지 않고 탈 방법이 없다.
이를 반영해 유니버설 측에서도 입구에 ‘100% 젖을 수 있습니다’라는 경고 문구를 적어두고 있으며, **전자기기 보관용 락커와 유료 드라이 룸(건조기기)**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신발을 벗고 탑승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으며, 일부 탑승자는 샌들이나 물놀이용 슬리퍼를 따로 챙겨 착용하기도 한다.
3. 탑승영상
일부 가운데 부분에 등장4. 여담
관람객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물놀이처럼 신나고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 "무더운 여름에 필수 코스"라는 평가가 많으며, 특히 어린이·청소년 탑승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만, "예상보다 너무 젖는다", "옷과 신발을 망가뜨렸다"는 불만도 일부 존재한다.레딧(Reddit) 등 커뮤니티에서는 “100% 젖는 라이드”, “락커 없이는 지옥행”, “젖고 나서 또 타고 싶어지는 묘한 중독성” 등의 반응이 주를 이룬다. 미국 내 유니버설 워터 라이드 중에서도 가장 젖는 라이드라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