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7-21 09:23:31

빈스 에버렛

파일:vince2.jpg
이름 빈스 에버렛
ヴィンス・エバレット
소속 모스비그 근위기사
나이 향년 19세
생일 8월 17일
신장 179cm
체중 72kg
가족관계 아버지
어머니
형 2명
여동생
좋아하는 것 백포도주
고대 역사
싫어하는 것 잔소리하는 사람
환생 테시마노 나오
성우 오노 유우키
(드라마CD)

1. 소개

우리들의 기적의 등장인물.
모스비그의 유진 왕자를 어릴 때부터 보필해 온 근위 기사이며 유진과 마찬가지로 가문 내에서는 셋째 아들이다.
오랜 시간을 유진 곁에서 보낸 만큼 다른 근위기사들에 비해 자신의 주인에 대해 잘 아는 측근이라고 할 수 있으나 베로니카 왕녀와 리다의 허물없는 관계에 비하면 다소 사무적인 느낌이 강하다.

유진 왕자와 베로니카 왕녀의 결혼을 앞두고 유진을 수행하여 제레스트리아 령의 라인츠베르그 성으로 오게 되었으나 결혼식이 끝나고 곧이어 모스비그 본국의 군대가 성으로 쳐들어오는 돌발 사태가 벌어짐과 동시에 정체 불명의 거대한 마법이 발동하여 대량 학살이 벌어지자 몹시 당황하면서도 주인의 유진의 말에 따라 성 지하의 안전한 방까지 그를 따라간다. 하지만 그곳에서 신관 뤼카와 유진의 대화를 통해[1] 그들이 이 일의 주범임을 알고 깊은 분노와 실망감에 휩싸이며 모스비그 기사의 상징인 피어스를 그 자리에서 내던지며 '나는 더 이상 당신의 기사가 아니다'라는 선언을 한다.


허나 이어 글렌 슈라이버가 나타나면서 상황이 급변하는데, 신관 뤼카의 주의가 글렌 쪽으로 쏠리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유진 왕자가 마법으로 뤼카를 공격하면서 유진의 목적은 빛의 기둥 마법의 발동에 필요한 자신과 베로니카를 포함한 관련된 것 전부를 파괴해 완전히 마법의 존재를 은폐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빈스의 손으로 직접 자신을 죽일 것을 명하지만, 빈스는 망연자실하여 이를 거부, 결국 뤼카의 마법에 당해 그곳에서 사망하였다.

[1] 마치 빈스더러 들으라는 듯이 태연하게 빛의 기둥 마법을 발동한 것이 유진이라는 사실과 이 마법으로 성에 머물고있는 인원 전부를 죽이겠다는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