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 메이플/섀도어

1. 개요2. 평가

2.1. 장점2.2. 단점

3. 추천 사냥터4. 스킬 트리

1. 개요

2. 평가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섀도어는 모험가의 귀환 패치 때 스틸이 4마리를 타격하는 다수기가 된 덕분에 새비지에만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시브즈와 부메랑 스텝 등 사냥기도 전반적으로 상향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냥이 꽤나 쾌적해졌다. 더군다나 구현의 한계인지는 몰라도 암살이 다크 사이트 상태에서만 시전이 가능하다는 디메리트가 없어졌다. 1대1 상황에서 나사빠진 닌자 엠부쉬나 2차 스킬인 새비지 블로우에 의존할 필요가 없어진 셈.

하지만 섀도어는 표도가 가진 크리티컬, 플점, 쉐파 등의 유틸이 없으며, 굳이 표도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모든 직업을 통틀어서 하위권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근딜임에도 hp를 늘려줄 수 있는 패시브가 없는 탓에 굉장한 물몸이다. 메소 가드로 피격 데미지를 줄이면서 보완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다른 근딜과 비교해 가장 몸이 약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아직 시스템상으로 메소를 자체적으로 떨어뜨리지 못한다. 메소 익스플로전은 떨어뜨린 메소 총량에 비례해 데미지가 늘어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대신, 픽파킷으로 떨어뜨린 메소를 폭발시킬 때의 딜량이 처참한 데, 이를 보완할 방법이 없다. 메익으로 경험치를 쓸어담는 플레이를 할 수 없어서 사냥 속도가 순정과 비교해 꽤나 느린 편.

하지만 이런저런 상향점이 컸던 덕분인지 로나월드에서 4번째 200레벨을 달성한 직업이 되는 쾌거를 누렸다.[1] 심지어 항상 비교 대상이 되었던 나이트로드보다도 더 빠르다.

2.1. 장점

높은 회피율과 스턴을 기반으로 한 적자 최소화
도적 특유의 높은 회피율과 더불어 스킬에 기본적으로 스턴이 달려있다. 데미지도 메소 가드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맞아가면서 사냥하는 근딜 직업 치고는 적자 폭이 그리 크지 않다.

암살의 디메리트 삭제
암살은 원래 다크 사이트 상태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빅토리 메이플/로나월드에서는 다크 사이트를 쓸 필요가 없어졌다. 1대1 상황에서 변변찮은 주력기가 없어서 새비지 블로우만 사용해야했던 순정에 비하면 굉장한 상향인 셈.

2.2. 단점

유틸이 없음
표도의 경우, 크리티컬과 플래시 점프, 쉐도우 파트너, 메소업 등 좋은 유틸을 다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시프는 공격기에 달린 스턴과 연막탄을 제외하고는 변변찮은 유틸을 받지 못했다. 표도와 비교할 것도 없이 파티 플레이에 필요한 유틸도 제대로 마련되어있지 않아서 섀도어의 입지가 굉장히 좋지 않다.

메소를 떨어뜨릴 수 없는 시스템으로 인한 피해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는 아직까지도 자신이 가진 메소를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돈주머니를 떨어뜨려서 터트리는 짓을 할 수가 없다. 사냥과 보스전 가릴 것 없이 메익을 통해 극딜을 박아넣는 플레이를 할 수 없다는 뜻이다.

3. 추천 사냥터

※ 해당 문단은 5배율 서버인 로나 월드를 기준으로 서술하였습니다. 1배율 빅토리 메이플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레벨 1~45: 적정 레벨 퀘스트 클리어
레벨 45까지는 퀘스트만 달성해도 몇 시간만에 달성이 가능하다. 카페나 디코 등에 퀘스트 공략이 남겨져있으니 참고해보는 것이 좋다.

레벨 45~75: C-1, C-2, C-3
두말할 필요도 없는 국룰 사냥터. 최대한 70까지 달성한 후에 퀘스트를 몰아서 클리어하면 된다.

레벨 75~95: 붉은 켄타우로스의 영역, 깊은 바다 협곡 1~2, 와이번의 협곡
명중에 따라 사냥터를 취사선택한다. 명중이 불충분하다면 붉켄 영역이나 깊바협에서 사냥하고 명중이 충분하다면 와협에서 시브즈로 사냥한다.

레벨 95~120: 와이번의 협곡, 죽은 용의 둥지, 후회의 길 4
명중이 충분하다면 죽둥이나 후길4에서 사냥해도 괜찮다. 다만 적자가 신경쓰인다면 와협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레벨 120~200: 죽은 용의 둥지, 망각의 길 2, 4, 5
대표적인 고레벨 사냥터들.

4. 스킬 트리

※ 해당 문단은 보편적인 스킬트리를 서술하는 문단입니다. 유저의 견해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차 전직

* (럭키 세븐 트리) 럭키 세븐 1 → 님블 바디 3 → 킨 아이즈 8 → 럭키 세븐 10 → 님블 바디 20 → 디스오더 3 → 다크 사이트 20
* (더블 스탭 트리) 더블 스탭 18 → 님블바디 20 → 디스오더 3 → 다크 사이트 20

1차 스킬은 럭키 세븐을 쓰느냐 더블 스탭을 쓰느냐로 트리가 갈린다. 이유는 럭키 세븐에는 자체 숙련도가 적용되어있어 데미지 편차가 크지 않은 반면 더블 스탭은 마스터리가 없기에 데미지 편차가 큰데다 사거리도 근접이기 때문이다. 물론 더블 스탭은 표창 소모를 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기에 취향에 따라 선택한다.
럭키 세븐 트리의 경우 표창의 사정거리를 올려주는 킨 아이즈를 최우선으로 마스터하고 3차까지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럭키세븐은 당연히 마스터해야한다. 이후 회피율을 올려주는 님블바디를 마스터하고 남는 스킬 포인트는 다크사이트에 투자해준다.
더블 스탭 트리의 경우 더블 스탭을 18까지만 투자하고 남는 스킬 포인트를 님블 바디와 다크 사이트에 투자한다. 더블 스탭은 어차피 2차 스킬 새비지 블로우에 밀려 쓰이지 않기 때문에 굳이 마스터하지 않는다.

2차 전직

(스틸 선마) 대거 마스터리 5 → 대거 부스터 3 → 대거 마스터리 19 → 헤이스트 5 → 스틸 30 → 새비지 블로우 30 → 헤이스트 20 → 대거 부스터 20 → 대거 마스터리 20 → 인듀어 1
(새비지 선마) 대거 마스터리 5 → 대거 부스터 3 → 대거 마스터리 19 → 새비지 블로우 30 → 헤이스트 5 → 스틸 30 → 헤이스트 20 → 대거 부스터 20 → 대거 마스터리 20 → 인듀어 1

2차 스킬은 스틸을 먼저 선마하느냐 새비지를 먼저 선마하느냐로 갈린다. 스틸은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에서는 40% 확률로 기절과 더불어 최대 4마리까지 타격하는 다수기가 되었기 때문에 사냥에서 주력으로 쓰게 된다. 물론 새비지 블로우 역시 3차까지 주력으로 사용해야하는 단일기이기 때문에 무조건 마스터해둬야한다. 어떤 트리를 타건 간에 대거 마스터리를 최우선으로 마스터한다. 스킬 포인트가 부족해서 하나를 포기해야하는데, 보통 인듀어를 버리는 편.

3차 전직

어썰터 1 → 차크라 3 → 메소 가드 1 → 시브즈 18 or 24 → 메소 가드 20 → 시브즈 30 → 어썰터 30 → 픽파킷 20 → 메소 익스플로전 30 → 자유 분배

섀도어의 3차 사냥의 핵심인 메소 익스플로전은 현재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시스템상 활용이 불가능하기에 후순위로 마스터한다[2]. 일단 이동기인 어썰터와 원킬 당하지 않게 데미지를 반감시켜주는 메소 가드를 1 찍고 주력 사냥기인 시브즈를 쓸만한 구간인 18 혹은 24로 맞춘다[3]. 이후 메소 가드를 마스터하고 어썰터 역시 마스터해준다. 이후 픽파킷과 메소 익스플로전을 마스터해두고 나머지 스킬은 자유롭게 분배한다.

4차 전직

페이크 1 → 베놈 1 → 부메랑 스탭 21 → 암살 10 → 페이크 10 → 부메랑 스탭 30 → 암살 30 → 페이크 30 → 쇼다운 30 → 베놈 30 → 연막탄 30 → 자유 분배

사냥에서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 부메랑 스탭을 적 4명 타격이 되는 21까지만 찍고 부메랑 스탭과 연계하기 좋은 단일기인 암살을 10까지만 찍어놓는다. 이후 회피율을 올려주는 페이크를 10 정도만 찍어두고 부메랑 스탭과 암살을 순서대로 마스터하고 페이크를 마저 찍는다. 이 다음에는 어그로 유도 및 부메랑 스탭과 연계용으로 쇼다운을 찍어주고 베놈과 연막탄을 순서대로 찍는다. 나머지 스킬은 자유롭게 분배한다.

[1] 다만 운영자 로나의 실수로 나이트로드로 표기되는 굴욕을 당하긴 했다(...).[2] 떨어진 메소에 비례하여 데미지가 올라가는 시스템인데 현재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는 유저가 메소를 떨어뜨릴 수 있는 기능이 없다. 오픈 이후부터 장기간 추가되지 않고 있는 실정.[3] 굳이 저 둘 중 하나인 이유는 시브즈는 6의 배수+1의 레벨이 되면 타겟수는 이전에 비해 늘어나지만 데미지는 오히려 줄어드는 괴상한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4인 타격에서 데미지 최대가 되는 18이나 5인 타격에서 데미지 최대가 되는 24에 맞춰놓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