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빅토리 메이플
1. 개요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주요 사냥터를 정리한 문서.2. 특징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는 타 서버와 다르게 몬스터가 젠이 되는 위치가 일정하기 때문에 빅뱅 이전 그 시절과 사냥터 면에서 차이가 꽤나 존재한다. 여기서는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인기 사냥터의 특징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한다. 사람들이 몰리는 인기 사냥터의 선정 기준은 크게 젠률, 낚시 가능 여부, 물욕템 여부로 나눌 수 있다.(★): 히든스트리트
3. 빅토리아 아일랜드
- 2호선 <2구역>
일명 2-2. 본격적인 클레릭 육성이 시작되는 구간으로, 지하철은 전반적으로 젠률 및 최대 마릿 수가 압도적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초월적인 효율을 발휘하는 맵이다. 다만 이 맵이 너무 압도적인 효율을 발휘하는 탓에 군영이나 죽숲 등의 다른 사냥터가 상대적으로 묻혀버려서 안그래도 지루한 클레릭의 육성을 더욱 지루하게 만들어버리는 사냥터이기도 하다. 추천 레벨 구간은 40~83. 대체(?) 사냥터로는 1호선 4구역[1], 2호선 1구역[2]이 있다.
- 원숭이의 숲 2 (★)
일명 원숲2. 경쟁작 메이플랜드 오픈 초기 뜨거운 감자로 화두되었던 바로 그 사냥터. 이 서버는 지형 개편 이후의 버전이기 때문에 여긴 2007년 버전 그대로 출시되었다. 게다가 독자적인 젠 방식 덕분에 제자리 사냥을 해도 젠률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솔로 사냥도 굉장히 편하다.
- 드레이크 사냥터
경험치보다는 아이템을 먹기 위해 찾아가는 사냥터로, 이 맵에서 나오는 카파 드레이크가 핵심이다. 본래 카파 드레이크는 페리온의 위험한 골짜기에 서식했지만, 이 서버는 대지진 패치 이후의 몬스터 배치를 따르기 때문에 카파 드레이크가 이곳으로 이사했다. 카파 드레이크가 드롭하는 투지60%와 혼돈의 주문서를 먹기 위해 찾아가는 사냥터로, 사냥기의 범위가 좋은 마법사들이 파밍을 위해 많이 찾아간다. 단점은 드랍 테이블이 별로인 일반 드레이크도 같이 나오기 때문에 파밍 효율이 생각보다 별로이다.
- 와일드 카고의 영역
역시 파밍을 위한 사냥터로, 콜드아이와 와일드카고가 동시에 드랍하는 혼돈의 주문서가 핵심. 주요 혼줌 파밍 사냥터 중에서 드랍템 회수 편의성이 좋지 않고 마을과의 거리가 매우 멀지만 노빛, 빨코에 비하면 자리가 널널하기 때문에 이쪽도 나쁘지 않은 편.
- 3층 4층 B구역
이쪽은 특이하게도 파밍이나 경험치 목적으로 오지 않는 사냥터로, '어빌리티 스톤'을 얻는 데 필요한 크레파스를 모으기 위해 찾아오는 사냥터다. 크레파스는 모든 몬스터한테서 드롭되기 때문에 개체수가 많은 몬스터를 잡는게 유리한데, 여기서 나오는 페페 인형뽑기 기계는 1마리를 잡으면 인형 6마리가 스폰되는 특성 때문에 개체수가 많이 확보된다. 물론 크레파스가 10~15분이면 다 모아지기 때문에 사냥하는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다.
- 7층 8층 A구역
일명 CD. 사냥보다는 파밍을 위한 사냥터에 더 가깝다. 커닝스퀘어는 모든 몬스터가 공통적으로 악세사리 스탯 주문서 30%와 70%를 드롭하는데, 이 맵은 몬스터가 아래층에서만 젠되는 데다 밀도가 높기 때문에 일직선상으로 상대적으로 편하게 사냥이 가능하다.
4. 엘나스 산맥
- 노란빛의정원 2
일명 노빛 혹은 노빛정. 경험치 효율 때문에 가는 사냥터가 아닌 파밍을 위한 사냥터로, 라이오너가 드롭하는 혼돈의 주문서를 얻기 위해 많이 찾는 사냥터이다. 단일 젠에 동선도 짧은 편이라 순수하게 혼줌 파밍하는 목적으로는 안성맞춤이다. 주로 사냥기의 범위가 뛰어난 불독, 썬콜, 용기사가 많이 찾는다. 원래는 계단에서 낚시가 가능했지만 워낙 동꼽, 매크로로 악명이 높은 사냥터이기도 했다보니 지형이 계단형에서 경사형으로 변경되어서 이전처럼 동꼽은 불가능해졌다.
5. 루더스 호수
- 테라스홀
본가에서도 유명했던 사냥터이지만 여기서는 젠률이 그야말로 초월적이기 때문에 더 인기가 많다.
- 시간의길 1
플래툰 크로노스가 등장하는 사냥터로, 일자 복층 지형이라 사냥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플래툰이 드롭하는 애스터 쉴드와 장팔사모를 얻기 위해 많이 찾는다.
- 시간의길 4, 잃어버린시간 2
마스터 크로노스가 등장하는 사냥터. 사냥보다는 파밍을 위해 많이 찾아가는데, 마스터 크로노스가 투민60%, 스마10%, 엘릭서, 스태프 및 아대 촉진제, 행운의 크리스탈 등 알찬 보상을 주기 때문이다. 보통 지형이 직관적이면서 제자리 광역기 사냥하기 좋은 잃어버린시간 2에서 많이 사냥하며, HP 증가량을 찍지 않은 용기사나 엠플을 초기화한 아크메이지 등 광역기로 3개 층을 쓸어버릴 수 있는 직업이 주로 보이는 편.
삐뚤어진 시간 (★)
사실상 버려진 시계탑 최하층 사냥터 중에서 그나마 활성화된 사냥터였다. 정석적으로 파티 사냥하는 경우는 없고, 주로 표도, 궁수, 건슬 등의 직업이 안전지대에서 낚시하기 위해 찾았지만 마법 공격 범위가 패치된 이후 낚시 자리에서 사냥이 불가능해졌다. 몹 밀도도 별로고 드랍 테이블도 딱히 특별한 게 없어서[3] 이제는 거의 찾지 않는 사냥터.
- 꼬여버린 시간 (★)
몬스터 밀도도 별로고 동레벨 사냥터를 기준으로 보면 와협보다 나을게 없기 때문에 경험치를 노리고 가는 사냥터가 아니다. 하지만 이 맵에서 출현하는 기간틱 바이킹이 투지60%와 상힘60%를 같이 드롭하기 때문에 파밍용으로는 나쁘지 않은 사냥터. 기간틱 바이킹이 불 반감, 전기 약점이기 때문에 체라를 주력으로 쓰는 썬콜과 번개 칼을 쓰는 팔라딘이 상성이 좋다.
6. 아쿠아로드
2024년 1월 28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다만 원래 플라잉몹이었던 몬스터들은 망둥어를 제외하면 죄다 땅을 기어다니거나 동쪽 바다는 배경이 에메랄드빛이 아닌 푸른색인 등 구현도가 아쉽다.- 깊은 바다 협곡2
일명 망둥어 혹은 깊바협. 자타공인 로나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사냥터이다. 빅뱅 이전에도 망둥이 사냥으로 인기가 많았던 곳이며, 여기에서는 특히 폭렬 망둥이집이 가장 많이 젠되기 때문에 많이 찾는다. 자본이 된다면 이 맵에서 쩔로 레벨업을 하는 것이 사실상 정석으로 자리잡은 상태다. 가끔씩 본피쉬가 드롭하는 전지60%와 혼줌은 덤.
- 위험한 바다 협곡2
일명 오징어. 썬콜 한정 4차 이후 핵심 육성 루트 중 하나로, 블리자드를 1만 찍고 마력을 954 정도만 맞추어도 2킬 달성이 가능하고, 1킬 달성 이후에는 망길에 비해 경험치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맵 전체 몬스터를 거의 젠컷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메소를 더 벌기위한 사냥터로 자리잡고 있다.
- 난파선의 무덤
샤크가 버프 해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레벨대 사냥터로서는 최악이지만, 콜드 샤크가 혼돈의 주문서를 드랍하는 덕분에 샤크가 버프 해제를 쓰지 못하도록 막을 수만 있다면[4] 파밍용으로는 꽤나 좋은 사냥터이다. 특히 샤크와 콜드 샤크가 모두 반감하지 않는 성 속성인 제네시스를 쓰는 비숍은 원킬 스펙을 맞춘다면 경험치와 파밍으로 인한 수익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서 죽둥과 취사선택이 가능한 최종 사냥터로 자리매김하였다. 펫 자동 버프 기능이 추가된 이후에는 버프 해제따위 무시하고 그냥 사냥하기도 한다.[5]
7. 무릉도원
- 야생곰의 영토 3 (★)
파밍을 위한 사냥터로, 판다곰이 드롭하는 뇌전 수리검을 파밍하기 위해 찾아간다. 야생곰3은 2층 중앙에 낚시 자리가 있기 때문에 로어를 마스터한 용기사나 낚시하기 편한 표도가 많이 찾는다. 다만 판다곰은 뇌전 말고는 딱히 쓸만한 템을 주지 않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서 야생곰1의 달곰을 잡아서 혼줌을 비롯한 다른 주문서를 파밍하기도 한다.
- 안개 낀 숲 (★)
역시 파밍을 위한 사냥터로, 비급이 드롭하는 귀민60%를 얻기 위해 많이 찾아간다. 젠률도 굉장히 좋은 편.
- 빨간코 해적단 소굴2, 3
일명 빨코. 본가에서도 유명한 사냥터 중 하나로, 경험치 효율은 좋지 않지만, 불독, 썬콜, 궁수, 용기사 등의 직업이 돈벌이와 파밍을 위해 많이 찾아간다. 일단 몬스터들이 주는 메소 자체도 꽤 많고 캡틴이 혼돈의 주문서를 드롭하기에 인기가 많다.
8. 니할 사막
- 연구소 C-3 구역
일명 C3.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 특유의 젠 방식 때문에 윗층에만 젠이 몰려있기 때문에 맵이 넓은 C-2에 비해 더 편한 사냥이 가능하며, C-1에 비해 드랍 테이블도 좋기 때문에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이 몰린다. 문제는 그만큼 경쟁이 너무 치열하기 때문에 자리를 구하기 어렵다. 또한, C-3의 효율에 가려졌을 뿐, C-2나 C-1도 대체제로 훌륭한 사냥터이기 때문에 자리를 찾기가 힘들다.
9. 미나르숲
- 붉은 켄타우로스의 영역
지형이 상대적으로 무난한 편이라 지형빨을 많이 타는 전사들과 약점 사냥이 가능한 썬콜이 많이 찾는 사냥터이다.
- 불과 물의 전장
썬콜에게 있어서 위의 붉켄 영역보다도 편의성이 좋은 사냥터로, 3층 왼쪽 끄트머리에서 아이스 스트라이크를 사용하면 아래층까지 맞기 때문에 이동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다. 듀파의 마공 범위 패치 이후로는 원거리 물리 격수들이 대체제로 찾는 사냥터 중 하나로, 2층 오른편에서는 몬스터가 젠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자리에서 왼쪽으로 원거리 단일기를 사용하여 낚시를 할 수 있다.
- 푸른 켄타우로스의 영역
불독의 핵심 육성 루트 중 하나로, 파이어 애로우를 통한 약점 사냥이 가능하기 때문에 3차 전직 직후부터 많이 찾는다.
- 불과 어둠의 전장
일명 전장. 본가에서도 파사로 유명했던 사냥터로, 로어를 마스터한 용기사 한정 동레벨대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
- 산양의 골짜기
일명 산양. 사냥터로서는 크게 효율적이진 않지만 듀얼 버크가 드롭하는 일비 표창이 핵심으로, 일비 표창을 파밍하기 위해 많이 찾는다. 일비 파밍을 겸해서 버크가 드롭하는 다이몬의 완드나 듀얼 버크가 드롭하는 피나카를 파밍하려는 유저들도 있다. 다만 일비 공급이 많이 늘어나고 메이커로 인해 100제 무기 드랍에 대한 기대치가 줄어들면서 현재는 위세가 꺾인 상태.
- 와이번의 협곡
일명 와협. 고레벨 육성 최고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사냥터이다. 사냥 방식은 크게 2가지인데, 1번째 방식 3인 파티 사냥으로, 층마다 1명씩 배치되어 사냥하는 방식이다. 2번째 방식이 핵심으로, 2층 블루 와이번 젠 위치의 안전지대에서 낚시를 하는 것이다. 특히 불독, 궁수, 건슬 등이 선호하는 방법으로, 70레벨대부터 이러한 방식으로 사냥하며 체력 물약 소모 걱정 없이 편하게 사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블루 와이번 낚시 자리의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는 게 문제. 이럴 때는 차선책으로 맨 아래층 다크 와이번 낚시를 하기도 한다.
- 망가진 용의 둥지, 위험한 용의 둥지
일명 망둥, 위둥.[6] 고정적으로 몬스터가 젠되기 때문에 사냥 루트를 짜기 수월한 편이며, 지형도 너무 넓지 않은 편이라 많이 애용되는 편.
- 죽은 용의 둥지
일명 죽둥. 범용적으로 많은 직업들이 사용하는 최종 사냥터이다.[7] 2층 왼쪽 구석에 낚시 자리 또한 존재하기에 저레벨대에서도 명중만 충족한다면 찾아오기도 한다. 다만 마빡이들의 마공이 3500대가 들어오기 때문에 표도, 궁수들은 피뻥캐가 없다면 낚시가 강제된다.
10. 시간의 신전
2024년 3월 2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처음에는 로나 특유의 젠 방식과 더불어 너무 넓은 맵에 비해 적은 마릿수 때문에 망길2를 제외하고는 사냥으로서는 크게 선호되지 않았으나, 4월 4일을 기점으로 시신전의 모든 맵들이 전반적으로 젠률 상향 패치를 받아서 사냥터로서 효율이 굉장히 좋아졌다.- 후회의 길 4
일명 후길4. 시간의 신전 모든 맵을 통틀어서 몬스터 마릿수가 가장 많으며[8], 몬스터가 불, 독, 전기 약점이라 불독, 썬콜[9], 스커가 사냥하기 좋다. 특히 불독은 3층 오른쪽에서 메테오를 시전하면 2층의 몬스터들도 맞기 때문에 메테오 사냥 효율이 좋다.
- 망각의 길 2, 4, 5
일명 망길. 현 시점 빅토리 메이플/로나 월드의 최종 사냥터. 망길2는 레벨 124인 '망각의 신관'이 등장하며, 망길4는 레벨 128인 '망각의 수호병' 소수와 레벨 131인 '망각의 수호대장' 다수가 등장한다. 망길5는 수호대장만 등장하며, 필드보스인 라이카도 추가로 스폰된다. 두 맵 공통으로 지형이 넓어서 솔플보다는 파티 사냥에 더 적합하며, 몬스터가 얼음과 전기 이중 약점이라[10] 썬콜이 사냥하기에도 괜찮다. 단점은 빅뱅 전 최고 레벨 일반 몬스터라는 것을 과시하듯 데미지도 죽둥 이상으로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물몸 직업군들은 피작 없이는 사냥이 불가능하다. 거기다 망길5는 라이카가 스폰되어 있으면 유혹과 포션 봉인에 걸려서 위험해질 수 있다.
[1] 2-2에 비하면 확실히 부족하지만, 100% 레이스만 나와서 그나마 차선책으로 고르는 곳.[2] 사실 힐 마스터했다고 바로 튀어오면 레이스가 더럽게 안 죽어서(...) 초반엔 여기가 낫다.[3] 뇌전 수리검과 폴공60%를 드롭하긴 하지만 뇌전 파밍용으로는 상위호환 사냥터가 꽤 많으며, 폴공 60%의 경우 폴암 자체가 비주류 무기라 수요가 별로 없다.[4] 방법은 빙결, 기절, 봉인을 걸어버리거나 아예 샤크를 원킬로 딜찍누하는 방법이 있다.[5] 다만 매직가드가 잠깐이라도 꺼지면 생존을 장담할 수 없는 법사 직업군이나 표창을 소모하는 스피릿 자벨린, 소환의 돌을 소모하는 쉐도우 파트너 등의 스킬을 가진 표도는 사냥 시 주의가 필요하다.[6] '망둥'의 경우, 이름이 비슷하다보니 간혹 망둥어랑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7] 레벨대 자체는 시간의 신전이 더 높으나, 시간의 신전은 퀘스트를 깨지 않는다면 다른 유저한테 위치 이동으로만 갈 수 있기 때문에 편의성이 좋지 않아서 죽둥이 여전히 인기가 높다.[8] 총 36마리, 물론 이건 80레벨 몬스터인 '시간의 눈'을 포함한 것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이보다 약간 더 적다.[9] 후회의 길의 분위기나 몬스터의 색상 때문에 얼음 반감이라고 오해하기 쉽지만, 얼음에 내성이 없기 때문에 데미지가 1배로 들어가고, 빙결도 잘 걸린다. 이는 망길도 마찬가지로, 망길도 불 속성일 것 같은 외모와 달리 불 반감이 아니다.[10] 수호병과 수호대장은 추가로 독 약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