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6-12-20 01:14:30

비자스

파일:beezas.jpg
명칭비자스
위치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4-5 현대프라자 205호
영업 시간평일 16:00 ~ 2:00, 주말 14:00 ~ 2:00
전화031-382-4478 / 010-8978-4478

1. 인물

1.1. 정재혁 형님

이름정재혁
나이1984년 생으로 추정, 만 32세 쥐띠
특징비자스의 회계 및 운영을 관리하는 것 같다.
새벽에 함께 4인큐 할 때 보여주셨던 롱소드 3포 레오나 서폿은 아직 잊기엔 너무 강렬했다..
화 나시면 매우 무섭다. 되도록이면 화를 돋우지 않는 것이 좋다.

1.2. 이요한 형님

이름이요한
나이1985년 생 (본인이 자기가 호날두와 동갑이라고 하였음), 만 31세 소띠
특징나이에 비해 플레티넘이라는 매우 준수한 티어를 보유 중이다(시즌 6 기준).
티모를 매우 좋아하며 라인전에선 매섭지만 한타 종범 스타일.
빠른년생의 표본, 빠른년생을 이용하여 나이를 줄였다 늘였다 하는 마법을 보여준다.
포켓걸스의 열성적인 팬이다.

1.3. 박영주

이름박영주
나이1997년 생, 만 19세 소띠
특징비자스 내에서 박주영, 박따봉 등 으로 불린다.
플레티넘이지만 필자가 아는 다른 플레티넘 보다 캐리력이 부족하며 항상 게임이 지던 이기던 "난 잘했어" 라는 명언을 남긴다.
집이 석수역이기 때문에 일이 끝나고 나면 "형님 deliver 가능합니까?"라는 자기 좀 집까지 오토바이로 데려다 달라는 생떼를 부린다.
비자스에 자주 놀러오는(위닝하러 오는) 무임금 양 사장님에게 이유없이 항상 고통을 받으며 매우 싫어한다.
한국을 매우 사랑하는 것 같다. 피파에서도 위닝에서도 2002 한국 팀을 애용한다.
주량이 오트밀 스타우트 한컵이다. 스타우트 한컵을 다 마시고 "형님 저 취한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남긴 적이 있다.

1.4. 양 사장님

이름허정석
나이정확한 정보가 없다, 40세 근처 추정, 미혼.
특징성은 '허' 이름은 '정석'이지만 비자스 맞은편 가게에서 '양은냄비'를 운영했었다는 이유로 양 사장님이 되었다.
위닝을 사랑하며 애끼고 위닝 그 자체이다(가게에 플레이스테이션4를 장만하신 분도 이 분이다).
이유는 없지만 박영주를 아주 싫어한다, 맨날 엄청 깐 다음 "사랑하는거 알지?"이러는 데 보복이 두려워서 그러는 것 같다.
위닝을 혼자 조용히 하시다가 골을 넣고 리플레이가 나오면 "이건 봐야 돼"라는 명언을 남기신다.
참고로 "이건 봐야 돼"로 어그로가 끌리면 7~80%는 씹 후루꾸(?) 골이다 (필자가 경험한 기준에서는).
가끔 가게에 과자나 음료수 등을 사오신다.
가끔 이상한 피자를 만드시는데 가장 나으면 중타 대부분 씹 하타의 비주얼과 맛을 자랑한다(죄송합니다 양 사장님...).
무임금으로 비자스에서 일 하고 계신다, 본인 말로는 산본인가에 2호점을 낼 계획이 있다는데 잘 모르겠다.

1.5. 노시니

이름노승엽
나이1996년 생, 만 20세 쥐띠
특징육군 복무신조에도 언급이 되어있는 '신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형님들께서 지어주신 호칭이 '노시니' 이다.
현재 군대를 간 상태이며 개 꿀 보직 중 하나인 레이더 병(추정)을 운 좋게 가셨다.
체다/베이컨 피자를 매우 좋아한다.
롤은 언급하지 않겠다(브론즈). 노시니의 잭스정글은 아는 사람들은 듣기만 해도 기겁을 한다.
필자가 비자스에서 알바를 하게 된 연결 고리(?) 역할을 하셨다.
곱창을 엄청 좋아하며 필자가 술을 사준다고 깝치다가 둘이서 5만원 정도 나온 적도 있다(더럽게 비싸다).
군대 갔으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휴가 나오면 필자는 조졌다...

1.6. 하늘 누나

이름이(성 모름, 추정)하늘
나이정확한 정보가 없다. 정재혁 형님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
특징정재혁 형님의 와이프(?) 되시는 분이시다. 현대카드 사에서 근무 중 이다.
성격이 밝으시고 잘해주시지만 고집이 센 편인 것 같다.
특히 말 한마디 잘 못 하면 못 벗어난다. 절대 맞서지 말고 순응해야 한다. 안 그러면 할복하는 방법밖에 없다. 팩트다.
박영주를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이유는 모른다).
위생에 대해 매우 철저한 편이다(이건 매우 본 받을 점인 것 같다).

1.7. 박동욱 형님

이름박동욱
나이정확한 정보가 없다. 양 사장님이 형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양 사장님 보다 나이가 많을 것으로 추정.
특징현 새마을 금고 근무 중이며, 필자와 박영주는 근무 중인 곳에서 통장을 만든 이력이 있다(거의 강제).
비자스에서 근무 하신 이력이 있으며, 정재혁 형님과 이요한 형님과 어렸을 때 부터 아는 사이라고 전해진다.
필자가 비자스에서 봤을 때에는 술이 만취하신 상태를 정상 상태보다 더 많이 보았다.
노시니가 군대를 간 후 쓴 편지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실망을 한 적이 있다.


2. 사건, 사고

박영주가 입성한 이후로 사건이 많아졌다

2.1. 콜사물

어느 날 필자가 손님이 계산을 마쳐 테이블을 치우는 도중 컵 하나에 손님이 먹다 남긴 콜라, 사이다, 물을 섞어서(정리를 위해) 테이블 위에 올려놨더니 이요한 형님께서 마셔버린 사건. 웃긴 점은 마시고 나서 맛이 이상한 것을 감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말하기 전 까지 손님이 먹다 남긴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그 이후로 남이 주는 음식을 많이 의심하는 경향이 있음)

2.2. 박영주 새마을 사건

필자가 가게에 처음 입성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박동욱 형님(새마을 금고에서 근무 중)이 비자스 형님들과 친분 관계가 있었는데 필자에게 통장을 만들라고 강요를 하여 통장을 만들었더니 갈비탕을 사주셨다. 여기 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이 다음이 문제가 된 것. 박영주가 비자스에 입성한 후 박동욱 형님이 영주도 통장을 만들라고 강요를 하여 필자가 형님께서 갈비탕을 사주 실 거라고 말을 해 놓았다. 그래서 대학교 수업이 늦은 날 아침에 일찍 같이 통장을 만들러 가서 통장을 만들었고 박영주는 갈비탕을 먹을 생각에 신나있었다. 그러나 박동욱 형님이 점심 때가 되지 않았으니 다음에 사주겠다며 '통수'를 시전하셨고, 박영주는 화가 나게 된다. 점심 때가 되어 무엇을 먹을 지 안양역을 돌아다니던 도중 필자가 '새마을' 식당을 발견하여 가자고 말했다가 화를 돋우게 된다. 결국 필자가 안양역 근처 돈까스 무한리필 집을 가서 사주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2.3. 박영주 장재혁 사건

어느 날 우연히 정재혁 형님에게 전화를 거는 박영주의 핸드폰을 보니 '정재혁 형님'이 아닌 '장재혁 형님'으로 저장이 되어 있었다. 본인은 친구 이름이 비슷해서 잘못 저장 했다고 하는데 핑계인 것 같다(자기 사장님 이름도 모르고 있었다).

2.4. 박영주 7번 사건

주말에 살짝 바빴던 그런 날이었다. 7번 테이블에 남 녀 커플이 왔는데 처음부터 불안했던 것이 남자가 허세를 부리며 "여기 잔이 바뀌었네요?"라는 말도 안되는 아는척을 선사하였다(잔은 비자스 오픈 때 부터 동일하다). 하필 그 테이블의 주문을 박영주가 받게 되었는데, 주문을 받은 뒤 7번 테이블 남자가 다시 불러서는 주문을 바꾸었다. 박영주가 다시 POS에 수정하러 가는 도중 남자가 박영주를 향해 손으로 X자를 그렸고, 박영주는 수정 된 주문이 아닌 원래 주문으로 해달라는 뜻으로 해석하였다(누가 봐도 그런 뜻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 원래 주문 대로 음식이 나오고 서빙도 우연히 박영주가 하게 되었는데, 7번 테이블 남자가 자기가 주문을 바꿨는데 왜 원래 주문대로 나왔냐고 생 지랄을 시전하게 된다. 형님들은 누구의 잘못이냐며 잘잘못을 따지게 되었고, 손님의 잘못으로 몰 수 없기에 박영주가 잘못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박영주는 매우 화가 났고 그 남자는 박영주 블랙리스트에 현재 명단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