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22222><colcolor=#fff> 90년대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비숍 Bishop | |
본명 | 루카스 비숍 Lucas Bishop |
이명 | 비숍 Bishop |
종족 | 뮤턴트 |
국적 | 미국 |
성별 | 남성 |
가족 관계 | 샤드[1] (자매) |
소속 | 엑스맨 (이전) |
등장 작품 | 〈엑스맨〉 〈엑스맨 '97〉 |
담당 성우 | 필립 에이킨 (엑스맨) 아이작 로빈슨스미스 (엑스맨 '97) |
더빙판 성우 | 황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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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90년대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비숍.미래(지구-31393)에서 온 뮤턴트다.
2. 작중 행적
2.1. 엑스맨
시즌 1에서 첫 등장했을 때는 미래의 센티널을 위해 자신과 같은 뮤턴트[2]를 추적하여 잡아와서 넘기는 일을 하는 현상금 사냥꾼[3]이었으나 센티널한테서 필요가 없어졌다고 처분을 당할 뻔하자 센티널을 배신하고 저항군에 합류하여 본 작의 선역 조연 역할을 하게 된다. 본인이 살아가는 불행한 미래를[4] 바꾸기 위해 과거로 돌아와 미래를 바꾸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시간 여행 에피소드에서는 거의 다 등장하고, 비 엑스맨 조연 멤버 중 가장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포악하고 공격적인 성향으로, 말보다는 주먹이 먼저 나가는 성격이기 때문에 항상 과거로[5] 오면 제대로 된 설명 없이 먼저 공격하는 등 싸움이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현 엑스맨 팀과는 마찰을 많이 일으키는 편이다.[6]그래도 지능, 싸움실력과 의지력은 충분한 편으로 엑스맨 입장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는 전력으로 엑스맨을 도와 시즌 1의 센티널이 지배하는 미래와 시즌 2의 바이러스로 인해 멸망한 미래를 바꾸는 것에 도움을 주었으며, 시즌 4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센티널들이 계획한 프로페서 X의 암살 시도를 막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시즌 4 마지막 화에서는 아포칼립스로 인해 시간의 개념에서 추방되어서[7] 시간의 축이라는 시간 그 너머에 존재하는 불명의 차원에 불시착하게 되지만 그때 만난 밴더라는 미스터리한 존재의 도움을 받아 아포칼립스를 찾아가 그가 붙잡고 있던 사이킥 능력자들을 풀어주면서 아포칼립스의 계획을 망치게 된다. 그렇게 해서 아포칼립스의 패배에 큰 도움을 주게 되고 비숍은 그를 찾아 엑스맨의 시간대에 온 샤드와 재회해 다시 본인의 시간대로 돌아가면서 그만 등장하게 된다.
2.2. 엑스맨 '97
3화에서 저택의 환영으로 고생한다. 이후 매그니토, 모프, 사이클롭스와 같이 네이선을 구할 겸 시니스터를 저지하러 간다. 또한 비스트가 시간 여행 장치를 고쳐주는데 네이선을 치료하기 위해 미래의 기술에 희망을 걸기로 결심한 사이클롭스 부부까지 가기에는 연료가 부족해 자신만 아기 네이선을 데리고 자신의 미래로 떠난다. 과거 에피소드에서 케이블과 서로 못 알아본 걸 감안하면 네이선과는 도중에 어떤 일이 발생하여 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8화에서 등장한 케이블이 비스트에게 한 말로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와 헤어졌다고 한다.
프리퀄에서 그가 엑스맨에서 활동하게 된 이유가 나온다.
10화에서 엑스맨의 행방을 찾던 포지 앞에 등장하여 엑스맨이 다른 시간대에 떨어졌고 이들을 구출해야 한다고 알린다. 또한 같은 화에 등장한 마더 아스카니 및 클랜 아스카니와 함께 있는 어린 네이선이 비숍이 데려간 네이선이 성장한 존재라면 비숍과 헤어진 자세한 경위가 시즌 2에서 어느 정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비숍이 네이선을 데려가자마자 헤어졌거나, 네이선을 최소 몇 달에서 몇 년은 돌봤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하고 있다.
3. 능력
능력은 에너지 흡수. 에너지를 흡수해서 본인의 것으로 만든 다음 적에게 쏘는 기술을 쓴다. 그 동시에 거대한 화기들을 주무기로 쓴다.4. 기타
원작 설정에 의하면 눈가에 새겨진 M은 뮤턴트란 뜻으로 새겨진 것으로 유전자 레벨로 새겨져 지워지지 않는다.엑스맨 97에서 비숍이 네이선을 구하기 위해 미래로 데려가는 것이 메시아 콤플렉스의 케이블이 호프 서머스를 살리기 위해 미래로 데려갔던 것을 연상시킨다고 보는 팬들도 있다.
[1] 근데 비숍은 흑인이고 샤드는 백인이다. 의남매 사이거나 이복, 이부남매일 수도 있다.[2] 첫 등장 당시 울버린을 포함한 3명(전기를 다루는 여성 뮤턴트와 두 팔을 강철처럼 바꾸는 능력과 고속 이동 능력을 가진 남성 뮤턴트. 이 둘은 97 8화의 케이블의 설명에서 카메오 출연한다.)을 잡아갔다.[3] 작중에서 추적꾼(Tracker)이라고 불렸다. 그가 입고 있는 복장이 추적꾼들의 복장으로 추측된다. 센티널에게 맞서는 저항군 중 그와 같은 복장을 입은 자들이 몇 명 나온 것으로 인해 비숍과 같은 일을 하다가 저항군에 가입한 자들이 더 있는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4] 예를 들어 센티널이 지배하는 세계.[5] 말만 과거고 현 엑스맨 멤버들 입장에서 보면 현재.[6] 예를 들어 시즌 1에서 센티널이 지배하는 미래를 바꾸기 위해 현재에 왔을 때 비숍은 갬빗을 센티널이 세상을 지배하게 만든 이유를 제공한 원인으로 알고 있었고 그 이유로 갬빗을 공격했다. 그런데 엑스맨한테 제대로 설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엑스맨 입장에서는 비숍이 뜬금없이 갬빗을 공격하는 것으로 보였고, 엑스맨이 비숍을 저지하면서 또 싸움이 일어났다.[7] 정확히 말하자면 비숍이 프로페서 X의 암살 시도를 막고 다시 본인의 시점/미래로 시간여행을 하던 중 시간 여행을 하고 있던 아포칼립스와 만나게 되었고 아포칼립스의 압도적인 존재로 인해 시간 여행을 실패하고 시간이라는 개념에서 쫓겨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