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모모에의 역대 싱글 | ||||
좋은 날 여행 (1978) | → | 비 사일런트 (1979) | → | 사랑의 폭풍 (1979) |
美・サイレント 비 사일런트 | |
스물다섯 번째 싱글 | |
<colbgcolor=#ffebb8> 발매일 | <colbgcolor=#FFFFFF> 1979년 3월 1일 |
레이블 | |
작사, 작곡 | 아키 요코, 우자키 류도 |
최고 순위 | 4위 |
연간 순위 | 34위 |
1. 개요
비 사일런트는 일본의 가수 야마구치 모모에가 1979년 3월 1일 발매한 25번째 싱글이다. B면은 曼珠沙華(만주사화).2. 상세
이전 플레이백 파트2와 절체절명으로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이룬 모모에는 다음 해 비 사일런트를 발표하며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계속해서 부각시켰다. 특히 이 가요는 상당히 드물게 중간 가사를 의도적으로 묵음 처리하는 등 구조적으로도 상당히 신선하고 기발한 효과를 유도하였는데, 노래를 부르다 중간에 모모에가 마이크를 옆으로 빼며 입모양으로만 가사를 전달하는 것이 그대로 브라운관에 송출되자 대중은 도대체 이 숨겨진 가사가 무엇인지에 대해 최대의 궁금증을 가졌으며 언론에서는 이 숨겨진 가사의 원래 내용을 유추하는 특집 기사를 실을 정도로 그 관심이 증폭되었다. 특히 가사의 전후 맥락을 볼 때 빈 노랫말이 듣는이로 하여금 다분히 성적인 은유를 내포하는 가사라고 생각할 만한 요소가 있어 "얼마나 자극적이면 차마 말로 부르지 못할 정도일까"하는 궁금증을 낳기도 하였다.[1]더 베스트 텐 출연 당시 사회자가 숨겨진 가사를 묻자 모모에는 "그때그때 다르다"라고 답하면서도, 그중에서도 가장 자신이 자주 선택하는 단어를 밝혀드리겠다고 말해 방송가 최대의 관심을 몰았다. 그렇게 해서 밝혀진 숨겨진 가사의 내용은 후술.
3. 여담
- 가사 중간에 4글자를 말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공식적으로 가사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청자 문의가 쇄도하자 더 베스트 텐에서는 모모에가 노래 부를때 많이 사용한 단어를 자막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2]
밤의 히트 스튜디오 무대. 4글자 부분을 부를때 마이크에서 입을 뗐다. | |
더 베스트 텐에서 2등을 하고 난 뒤의 무대에서는 (순서대로) 각각 정열과 설렘이라는 자막을 띄웠다. |
- B면 만주사화는 쿠도 시즈카와 장남 미우라 유타로를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커버하기도 했다.
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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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같은 섹스 마케팅은 당시 일본 사회에서는 대단히 흔한 것이어서, 당대 활동했던 여가수 안 루이스는 여자는 그것을 참지 못해라는 대단히 도발적인 내용의 제목을 짓기도 하였다.[2] 모모에가 부른 히트곡 메들리에서는 팬들이 4글자 부분에서 죠오네츠 (정열) 를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