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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윈터/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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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4><table width=100%><table bgcolor=#28234a><bgcolor=#100d21><color=#f7fcb6><width=1000> 주역 ||
[[설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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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 하일리우벤 퀠 로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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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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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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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월 사람들
[[발렌 세피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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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블랙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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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윈터2. 지명3. 동화월4. 악마5. 환생론

[clearfix]

1. 블랙윈터

눈보라가 치면서도 청명하게 푸른 보름달이 뜬 날의 밤을 말한다. 눈과 달이 싸우는 것마냥 많은 눈이 오는데도 달이 아주 선명하게 보이는 이상한 밤이라고 한다.

이날 밤은 신이 인간을 정화시키기 위해 깨끗한 의식을 치루는 시간이다. 따라서 이 밤에 죄를 지으면 무서운 죗값을 받게 된다. 무슨 일이 있어도 죄를 지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작중 주인공들은 힘든 일을 유난히 겨울에 많이 겪는데, '블랙윈터', 즉 '까만 겨울'은 주인공들이 겨울을 견디기 힘든 계절로 받아들인다는 상징이기도 하다. 결말부에서 겨울을 더이상 힘든 계절이 아닌 따뜻한 계절로 받아들이게 된다. 따라서 마지막화의 부제는 '하얀 겨울'이다.

2. 지명

백송골
조선의 마을 이름이다. 본래 외국 사신들이 백송골을 통해 입국하여 도성으로 이동했다. 왕이 이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의 산에 서양식 석조 건물을 지어주었다. 한때는 이 건물이 마을의 자랑거리였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귀빈들은 다른 곳을 통해 도성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상인들만이 드나드는 곳이 되면서 자연히 석조 건물은 폐가가 되었다.

약초가 많이 나는 마을로 유명하다.
샹 폴드 블레어 마을
프랑스의 마을 이름이다. 블리앙 마을이라고도 불린다. 상당히 외진 마을인데, 전염병이 돌아 많은 사람들이 죽고 출입이 폐쇄된 적이 있다. 이때 에몬 신부가 마을에 나타나 마을 사람 한 명을 사제로 바쳐 기도를 계속하면 마을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였고, 그 사제로 유안을 골랐다. 실제로 유안이 사제로 가 기도를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염병이 잠깐 사그라들었고, 그는 마을에서 신과 같은 존재로 칭송받았다. 그러나 유안 사제는 결국 전염병으로 부모님을 잃게 되었고, 세간에는 에몬이 고아가 된 유안을 거두었다고 알려져있다.

마을에는 블리앙 성당이라는 비워진 성당이 있다. 에몬과 유안은 그곳에서 기도를 계속했다. 가끔 에몬은 성당 지하실에서 깊은 기도를 한다며 문을 잠그고 며칠간 밖으로 나오지 않곤 했다. 그러나 에몬 신부는 유안 사제에게 죽임을 당했고, 유안 사제는 순식간에 은혜를 저버린 악마가 되어 쫓기게 된다. 유안 사제가 마녀와 함께 머물던 은신처는 불경하다며 불에 태워지고 집터만이 남아있다.

마을 이름은 수백년이 지나 유안이 다시 찾았을 때에도 그대로 유지되고있다. 유안 사제 사건 이후 블리앙 성당은 저주 종이로 유명한 성당이 되었다. 저주 종이는 총 3장이라고 하는데 한 장만이 성당 기도실에 남아있고, 한 장은 까마귀 서식지에서 누군가가 발견해 가져갔다고 하며, 한 장은 유안 사제가 가져갔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저주 종이를 보기 위해 성당을 찾았지만 종이를 보거나 만지면 병에 걸리거나 저주를 받는다는 소문이 돌고부터 발길이 끊겼다.
루마르크
프랑스의 마을 이름이다. 샹 폴드 블레어 마을보다 남쪽에 위치해있다. 근처에 군부대가 있는데, 제러드 셰퍼가 이 부대 소속의 대장이었다. 제러드 부부는 이 마을에 작은 터전을 잡고 살았다. 제러드 장군이 전사한 후 제러드 부인이 무덤가에 찾아가 울다가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제러드의 전사는 나중에서야 권력에 눈이 먼 부하의 소행으로 밝혀진다.

3. 동화월

소개
파일:동화월전경.jpg
파일:동화월낮.jpg
동화월의 밤 동화월의 낮
프랑스 소재의 바위섬 위 저택이다. 바위섬은 나무, 분재, 수석으로 꾸며져있으며, 시설의 모양새는 동양의 각 나라에서 따왔다. 세피너스 일가가 동양 사람들의 생김새를 흥미있게 여겨 만든 것을 시작으로 수백 년째 운영 중이다. 손님이 방문하면 시설 내의 동양인들이 이들을 대접한다. 동화월이라는 명칭은 시설의 목적을 반영하여 지은 것으로, 동쪽의 꽃(東花)+wall(성벽)이라는 뜻이다. 선착장과 아주 긴 외길이 유일한 통로인데, 늘 안개가 껴있어 분위기도 우중충하다고 한다. 안개가 심한 날엔 외길 마저 사라진다.
운영 방식
시설 내 동양인들은 적법하게 고용된 이들이 아니라 타국에서 납치해온 사람들이다. 처음에는 어른들이 아이들보다 더 많았지만 쉽게 길들여지지 않고 자주 죽어버리니 아예 아이들만을 데리고 오게 되었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데려온다. 길들이는 방법이 상상을 초월하는데, 매질은 기본이고 도망치다가 발각되면 발을 잘라버린다. 화예의 경우는 아예 발가벗긴 채 손을 묶고 가둬버렸다. 도망친 아이만 발을 자르는 게 아니라 감시자 역할을 하는 아이 역시 발을 잘라서 물에 던져버린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도록 만든다. 시설이 바위섬 위에 있는 이유 역시 아이들이 도망칠 수 없게 만들기 위함이다. 어쩌다 탈출에 성공한다 해도 외길 건너에는 세피너스 일가의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들 손에 죽는다. 아이들은 물에 몸을 던져 죽으면 그때는 자유로운 몸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한다. 그렇게 죽는 것을 '인어'가 된다고 말한다.

아이들은 모국어를 쓰지 못하며 불어만을 써야한다. 다만 직책이 좀 높은 아이들은 여러가지 언어를 강제로 배우기도 한다. 아이들을 본래 이름으로 부르지 않고 꽃 이름으로 부르게 한다. 화예는 '릴리', 설이는 '데이지'였고, 최고 연장자인 아이는 '칸나'다. 그 외 '바이올렛', '자스민'이 대사로만 등장한다.

이곳에서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손님이 아이를 사가서 탈출시키는 것인데, 세피너스 일가가 허락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쉽지 않다고 한다.
파일:동화월여자복장.jpg
파일:동화월남자복장.jpg
여자 복장 남자 복장
파일:동화월직책별복장.jpg
직책 별 복장 차이
정해진 옷만 입어야 하는데, 이 옷에도 꽃이 달려있다. 흑과 백만으로 구성된 서양식 복장이며, 한복의 생김새를 일부 차용한 듯 보인다. 남자는 조끼가 있고 여자는 앞치마가 있다. 흰 양말과 검은 구두를 신는다. 높은 직책을 맡고 있는 아이는 옷의 목 부분에 빨간 줄이 덧대어져 있다. 보통 아이들은 흰 줄이다.

현재 동화월의 운영을 맡고 있는 발렌은 조선 아이들이 길들이기 어렵다는 이유로 잘 데려오지 않는다. 남아있는 조선 아이는 화예와 설이 뿐이다. 발렌은 조상들에 비해서 운영에 큰 관심은 없다. 화예 이후로 아이들을 전혀 데려오지 않았다. 화예는 어떤 목적이 있어서 데려온 아이다.[1]
파일:화이트라이온망토.jpg
화이트 라이온 연대의 망토
세피너스 일가를 추종하는 '화이트 라이온' 연대가 존재한다. 이들은 흰색으로 사자를 그려놓은 망토를 입고 다닌다. 동화월의 최고 손님으로 대접받는다. 이 사람들이 방문한 날에는 눈에 띄는 행동을 하면 안되며, 아이가 아프더라도 죽기 직전만 아니면 불러내서 접대를 시킨다.

4. 악마

  • 악마의 힘이 깃든 물건은 썩지 않는다. 악마는 불에 강하기 때문에 잘 타지 않는다.
  • 스코틀랜드의 한 예언가가 고대 악마의 계시를 받아 영생을 사는 법을 종이에 써서 남겼다. 종이는 총 세 장이다.
    • 종이에는 악마가 깃들어 있기 때문에 썩지도 않고 불에 잘 타지도 않는다.
    • 에몬이 이 종이를 갖게 되는 과정에서 종이에 깃든 악마가 에몬에게 씌워졌다.
    • 악마의 종이는 자신을 섬기지 않는 주인을 따르지 않는다. 유안은 악마를 섬기지 않았기 때문에 종이는 유안을 불행하게 만들려 한다.
    • 자신을 따르지 않는 주인을 끝내 죽이고나면 새로운 주인을 찾으려한다.
    • 종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 번째 장 : 신비로운 보랏빛이 나는 13년 된 동양의 꽃을 꺾어 보관한다.

        두 번째 장 : 13년 후 성스러운 겨울밤, 꽃을 은으로 찔러 나오는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

        세 번째 장 : 다만, 죄를 지은 사람은 모든 것을 되돌려받는다.
        • 저주에 미친 사람들은 첫 번째와 두 번째 종이의 내용에만 집중하지만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세 번째 종이의 내용이다. 종이에 쓰인 대로 따르다보면 결국 죄를 짓게 되고, 영생을 얻는 과정에서 그 죗값을 모두 돌려받게 된다. 결국 영생을 미끼로 사람들이 죄를 짓도록 유혹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 악마가 된 사람은 붉은 눈을 하고 있다.
    • 악마가 씌인 에몬은 붉은 눈을 하고 있다.
    • 유안은 악마가 씌인 에몬의 저주, 즉 악마의 저주를 받으면서 붉은 눈이 된다.
  • 악마에게는 검은 짐승이 붙는다.
    • 에몬은 까마귀[2]가, 유안은 흑재규어[3]가 붙었다.
    • 이 검은 짐승은 지능이 아주 높다.
    • 검은 짐승은 주인의 성향을 닮는다. 에몬의 까마귀는 누군가를 감시하고 경계하는 역할을 했으며, 유안의 흑재규어는 누군가를 돕고 구하는 역할을 한다.
    • 주인과 검은 짐승은 거리에 상관 없이 쌍방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 악마의 저주에서 벗어나면 쌍방 의사소통은 불가능해진다.
  • 싯딤나무 반지는 악마가 주인을 해하려할 때 주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유안의 눈이 붉게 변할 때, 반대로 보라색으로 돌아올 때 모두 유안을 보호했다.
    • 유안이 가지고 있는 저주의 종이가 유안을 지배하려 하는 것을 막아주었다.

5. 환생론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은 한 번의 생만이 주어진다. 따라서 김건은 알레이스의 환생이 아니며, 해사의 외삼촌 가족도 타샤 가족의 환생이 아니다. 해사, 화예, 무호가 두 번의 생을 살게 된 것은 유안에게 얽힌 저주[4] 때문에 비슷한 생을 반복하게 되면서 전생에서와 비슷한 사람을 현생에서도 만나게 된 것 뿐이다.

저주에 따라 환생한 이들은 전생과 비슷한 삶을 살지만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rowcolor=#fff>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설해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rowcolor=#fff> 전생 현생
<colcolor=#2e2e2e,#fff>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었다.
타샤네 가족이 헤시아 모녀를 노예 취급하듯 대했다. <colcolor=#2e2e2e,#fff> 외삼촌 가족이 해사의 것을 빼앗으려 하고 막말을 했다. 외삼촌은 해사를 때리기까지 했다.
타샤 엄마(리타)가 타샤가 불구가 된 일을 헤시아 탓으로 돌리며 도끼를 들고 찾아왔다. 이걸 막는 과정에서 헤시아는 리타를 죽였고, 헤시아 엄마가 희생되었다. 외숙모가 어머니에게 했던 막말을 되갚아주자 옆에서 듣고 있던 외삼촌이 해사를 활로 겨눈다. 이 과정에서 죽은 사람은 없다.
도망다니다 쓰러진 헤시아를 사라 수녀가 발견하고 수녀원에서 간호해준다. 화예가 해사가 외삼촌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것을 눈치채고 화예네 집에서 해사를 돌봐주었다. 이때 해사를 먹이고 재워주지 않았다면 해사는 죽었을지도 모를 일이었다.
도망다니면서 약초를 캐다 판 돈으로 겨우 먹고 살았다. 외삼촌 가족에게 구박받지 않기 위해 약초를 캐다 돈을 벌어왔다.
유안과 헤시아는 낡은 성당에서 만나 허름한 방 안에서 사랑을 키워갔다. 유안과 해사는 다 쓰러져가는 폐가에서 처음 만나 해사의 초가집에서 사랑을 키워간다.
새벽 시간, 성당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안이 헤시아를 늑대로부터 지켜준다. 유안의 검은 짐승(흑산이)는 해사가 약초를 캐러 산으로 올 때마다 짐승으로부터 보호해주었다.
유안에게 자신은 유안과 함께 떠날 수 없다며 돌아선다. 돌아선 헤시아를 유안이 붙잡는다.[5] 자신을 좋아하는 듯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을 밀어내는 유안에게 속상해하며 돌아선다.[6]
헤시아와 유안이 서로 사랑을 확인한 후, 헤시아는 살아있는 것처럼 느낀다고 말한다. 이때 유안이 헤시아의 손을 자신의 심장에 갖다댄다.[7] 자신이 죽은 존재나 다름없다고 말하는 유안에게 해사가 자신의 손을 유안의 심장에 갖다대며 이렇게 심장이 뛴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뜻이라고 말해준다.[8]
헤시아가 죽은 후, 살던 집터는 불경하다며 불에 태워져 집터만 남았다. 송이가 해사를 죽일 목적으로 집에 불을 지른다. 해사는 구조되었지만 친구의 동생이 죽었다. 집은 전소되어 터만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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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전생 현생
<colcolor=#2e2e2e,#fff>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었다. <colcolor=#2e2e2e,#fff> 어릴 때 부모님 없이 컸다.
유복한 환경이었다.
조선 출신인 어머니는 세피너스 일가에 의해 납치되어 강제로 동화월에 오게 되었다. 조선에서 태어난 화예는 어린 나이에 세피너스 일가에 의해 납치되어 강제로 동화월로 가게 된다.
어린 나이에 억지로 혼자 수녀원으로 떠나야 했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구출해주었다. 라 테즈가 화예를 구출해주었다.
수녀원으로 가야만 했던 배경에는 영생의 저주를 믿고 있던 에몬이 있었다. 다만 전생에서 저주의 재료로 쓰일 뻔 했던 사람은 사라가 아니라 오빠 유안이었다. 납치된 이유는 발렌이 영생의 저주를 믿고 동생 루비를 영생으로 만들어 살릴 재료로 화예를 데려왔기 때문이었다.
어릴 때부터 지고지순하게 자신을 사랑해준 친구가 있었다. 그리고 그 친구는 커서 군인이 된다.
도망다니다 쓰러진 헤시아를 사라 수녀가 발견하고 수녀원에서 간호해준다. 화예가 해사가 외삼촌 집에 들어가기 싫어하는 것을 눈치채고 화예네 집에서 해사를 돌봐주었다.
눈을 맞는 것은 옷이 젖는다며 싫어하지만 손으로 만지는 것은 좋아한다.[9][10]
글을 몰랐다. 그래서 오빠나 남편과 떨어져야 했을 때 편지 한 통 주고 받을 수 없었다. 남편의 전사 소식도 늦게 알게 된다. 글공부를 좋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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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손무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rowcolor=#fff> 전생 현생
<colcolor=#2e2e2e,#fff> 어릴 때부터 군인(무관)이 되고 싶어했고 꿈을 이룬다.
사라(화예)를 어릴 때부터 일편단심으로 사랑했다.
마냥 유복하지는 않았다. <colcolor=#2e2e2e,#fff> 양반댁 도련님이다.
군인이 되기 위해 마을을 떠나면서 사라와 오랫동안 헤어지게 된다. 화예가 납치당하면서 화예와 오랫동안 헤어지게 된다.
군인이 된 직후 사라를 찾으러 수녀원에 온다. 화예가 혹시나 백송골로 돌아올까봐 10년 만에 백송골을 찾는다.
전쟁에 자주 참여했다. 빨리 진급하면 사라와 더 많이 더 오래 함께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전쟁에 참여했고 대장자리까지 올랐다. 사라는 제러드를 보내는 것을 힘들어했고, 왕자나 왕의 측근에서 호위하는 일을 하길 바랐다. 세자익위사 최고 대장이다.
친구이면서 부하인 알레이스가 있었다. 계급 차이가 있었지만 친구라서 반말을 써도 내버려두었다. 제러드는 검에, 알레이스는 활에 능했다. 알레이스는 권력에 눈이 멀어 제러드를 질투했다. 정작 제러드는 알레이스의 진급에 애를 써줬지만 알레이스쪽에서 그것마저도 아니꼽게 받아들였다. 제러드는 그의 마지막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지만 정작 본인은 그 부하의 독화살에 맞아 죽었다. 친구이면서 부하인 김건이 있다. 부하이지만 친구이기도 해서 반말을 써도 유연하게 받아들인다. 김건은 검보다는 활을 잘 다루고 무호는 활 쏘는 것을 싫어한다. 김건에게 대장 자리를 넘겨주고 백송골로 돌아가기로한다. }}}}}}}}}

[1] 쌍둥이 여동생 루비에게 바칠 재료 목적.[2]
파일:에몬과까마귀.jpg
[3] 파일:유안과흑산이.jpg[4] 유안이 영생을 지속하는 동안 계속 새롭게 태어나 전생과 비슷한 삶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받는다.[5]
파일:유안헤시아.jpg
[6]
파일:붙잡는유안.jpg
[7]
파일:구원이자위험.jpg
[8]
파일:손갖다대는 해사.jpg
[9]
파일:임신한사라.jpg
[10]
파일:눈만지는어린화예.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