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ding [ 전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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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랙스완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그룹
2.1. 파투와 레아의 불화 논란
2021년 11월 12일 오후 4시경, 아래 트윗이 올라왔다. 해당 트윗 링크Durante a última madrugada, um familiar próximo de Leia nos mandou uma mensagem direta desesperada dizendo que a idol está sendo vítima de bullying por Fatou. [+]
지난 새벽, 레아의 가까운 지인이 레아가 파투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는 직접적인 DM를 보냈다.
지난 새벽, 레아의 가까운 지인이 레아가 파투의 괴롭힘에 시달리고 있다는 직접적인 DM를 보냈다.
타래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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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파투 역시 본인의 입장을 발표했다. 캡쳐 요약하자면 레아가 회사와 멤버들에게 늘 무례한 태도를 지녔으며 팀원에게 나르시시즘적인 질투를 했다고 한다.
https://x.com/Nikie9door/status/1829371677106413842
이에 대해 레아도 트윗을 남겼으나, 이후 삭제했다. 트윗의 내용이 더이상 회사와 타협할 수 없다는 내용인 것으로 미루어 보아 레아가 회사와 어느 정도 마찰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로 유추된다.
알고보니 이 폭로가 나오기 며칠 전 일어난 사건이 있었는데, 블랙스완이 벨기에 투어를 마친 후 벨기에가 고향인 파투가 레아와 영흔, 주디, 그리고 DR뮤직의 윤필립 이사와 함께 오랜만에 자신의 집에 갔는데, 윤필립씨가 가족끼리의 편안한 저녁 식사 시간을 위해 잠시 자리를 피해줬는데 이때 레아가 가족과 만나 서로 울며 대화나누는 파투와 파투 가족들에게 질투 아닌 질투를 하며 자신은 집(숙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보채자, 영흔은 파투가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났고 가족들께도 예의에 어긋나는거 같으니 우리 조금만 더 있다 가자고 달랬으나 속수무책이었다고 한다. 레아는 이후 분에 못이겨 화장실에 들어가 2시간 동안 울며 나오지 않았고, 화장실에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루하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뉘앙스의 조롱성 글을 인스타 스토리로 올렸는데 이를 파투가 실시간으로 보게 되면서 둘의 갈등이 빚어지게 된다. 영흔은 중재를 위해 윤 이사를 호출했고 이어 레아는 "나도 가족 생각이 나 울고 싶었고 집에 가고 싶었다"고 했으며 파투는 "내 가족을 건드리는 것은 나와 영영 선을 긋겠겠다는 것"이라며 화를 냈다고 한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 후 두 멤버는 서로 말이 없는 묘한 기류가 형성되었고 레아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한 공간 안에서의 불편함에 연습도 집중하기 어려웠으며 나머지 셋만 연습을 이어가는 상황이 이어졌다고 한다.
레아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벨기에 귀국 이후 파투와 현재까지 갈등 상황이 있어 힘들다며 연락했고, 레아의 어머니는 블랙스완의 레아 해외 팬에게 레아가 파투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어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 사실을 알렸는데, 해당 레아 해외 팬이 '레아의 가까운 지인으로부터 불화가 있음을 들었다'며 이를 커뮤니티에 공론화 시켰던 것이었다. 파투는 온라인 해외 커뮤니티에서 자신과 레아에게 악플이 달리고 있는 걸 알았지만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참고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사건 발생 일주일 뒤인 11월 19일, 소속사가 한국어와 영어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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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11월 20일 'Close to Me' 막방 기념 유튜브 라이브에서 당시 리더였던 전 멤버 영흔과 파투, 레아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였다. 요약하자면 코로나19로 인해 레아는 브라질에 있는 가족을 오래 만나지 못한 것이 속상하고 힘들었으며 예민해져 있는 상황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Close to Me' 활동이 끝나면 휴식기에 브라질을 방문하여 가족을 만나는 시간을 갖기로 했고, 서로 오해와 갈등이 있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고 한다.
2024년 9월 20일에 공개된 애플티비 다큐멘터리 '웰컴 투 케이팝: 아이돌 이야기'에서 블랙스완에 대한 비하인드가 공개되었다. 이에 따르면 레아의 갈등으로 인한 후폭풍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면서 연습도 제대로 하지않고 회사를 나가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이며 남자 문제도 있었던 것으로 묘사되고 있고, 기존 한국인 멤버들이 탈퇴하는데도 레아가 영향을 끼친 것 으로 보인다. 소속사에서 영흔과 주디의 탈퇴를 졸업이라는 말로 포장한 것도 이 때문이었다. 파투 또한 2024년 2월부터 우울증을 겪으며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투와 레아 둘 사이는 화해하는 모습으로 그려지지만 결국 레아는 정신적 문제의 치료 차원에서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가서 계약기간이 끝나길 기다리는 것으로 나오다가 뜬금없이 마지막에 한국 남자친구와의 모습이 나오며 한국에서 공부 준비중으로 나온다. 2024년까지 계약으로 한국에서 다른 연예 활동을 하지 못한다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