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젠테이션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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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공식 블로그의 소개 글 |
1. 개요
쿼티키보드로 유명한 블랙베리(기업)에서 BlackBerry OS10용으로 만든 프레젠테이션 앱이다. 프레지와 비슷하게 미려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BlackBerry OS10의 지원이 중단될 예정이라서 일반인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블랙베리의 기업용 미들웨어 시스템인 BES(Blackberry Express Server)와는 다른 물건이니 헷갈리지 말자.. (BES는 BIS의 기업용 버전이다.)
2. 기능과 특징
- 별도의 템플릿이라는 기능은 없으며 투컬러의 색상을 지정하는 것이 템플릿으로 쓰인다. (예를 들면 배경색은 핑크색, 전경색은 녹색 식으로 설정하면 해당 색이 입체적으로 표시된다.)
- '챕터', '섹션'으로 각 장을 구분할 수 있고 '텍스트'로만 이루어진 슬라이드나 '글머리 기호', '이미지+텍스트'로 이루어진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다. '이미지+텍스트' 슬라이드를 제외하면 한 슬라이드엔 하나의 기능만 들어갈 수 있다. (예를 들어 '챕터' 영역에 그림을 추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로지 텍스트만 입력할 수 있다.)
- 각 슬라이드의 텍스트는 영문 기준 최대 140자까지로 제한된다. 따라서 글이 많이 들어가는 프레젠테이션 보다는 애플의 신제품 발표회 때 스티브 잡스가 하던 것처럼 큰 화면에 그림과 텍스트 한두줄만 표시하고 나머지를 말로 채우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적합하다.
- 인트로 슬라이드와 목차 슬라이드를 제외하고 '챕터', '섹션', '텍스트', '글머리 기호', '이미지+텍스트'를 포함하여 최대 51개의 슬라이드를 만들 수 있다.
3. 장점
- 스마트폰만 있으면 프레지 못지 않은 프레젠테이션을 만들 수 있다.
- 앱의 용량이 2MB 밖에 안 된다.
- OS 10 사용자끼리는 NFC나 Wi-Fi 다이렉트 기능을 통해 만든 프레젠테이션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 유인물 제공용도나 행사 주최측에 원고를 미리 보내야 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HTML 파일로 내보내기를 지원한다. 한 개의 HTML파일에 텍스트, 이미지 등이 모두 들어가지만 효과는 지원되지 않는다. 배경색과 전경색은 입체효과가 빠지고 원색 그대로 표시된다.
4. 단점
- 기존의 PPT나 키노트의 파일을 불러올 수 없고 PPT나 키노트 형식으로 저장할 수도 없다. (저장은 오직 고유확장자인 .express 그리고 인쇄용 HTML로만 가능)
- 메뉴의 한글화가 안 되어 있다.
- 한국어 입출력에는 문제가 없으나 폰트가 고정되어 있다. (기기 기본 폰트로 고정 되어 있음)
- 오디오나 동영상 삽입을 할 수 없으며 차트 등을 넣을 수도 없다.
- 한 슬라이드당 텍스트는 최대 140자(영문기준) 밖에 넣을 수 없으며, 인트로 슬라이드와 목차 슬라이드를 제외하고 최대 51개까지 밖에 슬라이드를 만들지 못한다.
- PC용 버전, 안드로이드 버전이나 iOS 버전 없이 오로지 'BlackBerry OS10'용만 있다. 따라서 실제 발표 때 사용하려면 미라캐스트나 HDMI 등 OS10 기기가 지원하는 연결 방식으로 연결한 TV/프로젝터에서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