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09 21:44:08

브리(메이플스토리)

PROFILE

파일:브리 도트.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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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

B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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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width=100%><tablebordercolor=#eee,#2D2F34><-3><#F5F5F5,#2D2F34><nopad> 파일:브리 스탠딩1.png ||
<colbgcolor=#A6CC54,#A6CC54><colcolor=#fff> 별명 꼬마[1]
종족 카루파
거주지 파르템
표기
GMSㆍMSEA Brie
JMS ブリー
CMS 布里
TMS 布里


1. 개요2. 스탠딩 일러스트3. 스토리 캐릭터로서
3.1. 스토리 캐릭터로서의 의의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파르템에 마을을 이루고 사는 카루파 일족의 일원으로, 패스파인더의 직업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며 활약한다.

2. 스탠딩 일러스트

파일:브리 스탠딩1.png
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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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토리 캐릭터로서

유적을 찾아 떠도는 패스파인더에게 브리는 예상 밖의 변수로써 작용한다.
패스파인더는 오랜 시간 혼자 유물을 추적해온 인물로, 목적은 분명했지만 관계에는 무심한 편이었다. 고대의 렐릭을 손에 넣고 저주를 입은 이후, 생명을 갉아먹는 어두운 힘에 휘둘리면서도 그녀는 홀로 그 길을 가려 했다.

그러나 폐허가 된 유적 인근의 마을에서 브리가 그녀의 여정에 걸려든다.
겁은 많지만 꽤나 적극적인 행동력을 보유한 브리는 패스파인더가 촌장과 갈등 끝에 마을을 떠나려 할 때, 떨면서도 패스파인더의 소매를 붙잡았고
"으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오들오들 떨리네요.
하, 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있을 수는 없어요.
누군가는…… 나서서 해결해야만 한다고요.
그치만 너무 무섭고…… 용사님은 강해 보이고……"
"앗,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게…… 저…… 바보에 감정이라도 괜찮으시면 저를……
용사님, 저도 조사에 데려가 주세요!”
이후 수집가 고르곤에게로 패스파인더를 이끈다.

브리는 두려움 속에서도 마을을 위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패스파인더와 동행하게 된다.
패스파인더는 처음엔 브리의 동행을 부담스럽게 여겼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브리의 행동이 큰 도움이 되어감을 느낀다.

결국 유적의 힘이 렐릭으로 옮겨간 순간,
“저는 이제 폐허에서 들었던 얘기를 카르파님들에게 전할 거예요.
다들 믿어줄지는 모르겠지만. 아, 고르곤 녀석이라면 또 모르겠네요. 헤헷."
브리는 자신도 마을의 진실을 알릴 사명을 짊어질 것이라 다짐한다.

3.1. 스토리 캐릭터로서의 의의

브리는 다른 카루파들의 반응과 달리 유적에서의 지진과 이상 현상을 겪고도 그 원인을 끝까지 파헤치려 했으며, 렐릭의 저주가 패스파인더의 의지가 아닌 외부의 것임을 믿으며 렐릭의 저주를 혼자 해결하려고 하던 패스파인더에게 그도 타인과 함께할 수 있음을 일깨웠다.[2]

결론적으로 브리는 패스파인더에게 인간적인 성장을 불러온다. 어쩌면 저주받은 몸으로 혼자 떠돌아야 했을 수도 있던 그녀에게 고르곤을 소개해주거나 폭약을 제조해주듯 실질적인 도움과 용기와 신뢰 같은 심리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소위 말하는 조력자 포지션.
이는 패스파인더가 스스로 인물들과의 관계에 대해 재고하게 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4. 기타

이후 패스파인더로 블랙헤븐을 진행할 시, 챕터 2의 출진 직전 카루파의 마을에서 브리와 짧게 대화할 수 있다.
브리는 카루파들의 오해가 전부 풀렸음을 알리며 감사를 표한다.

5. 관련 문서


[1] 패스파인더 스토리 중반부에서 패스파인더가 브리에게 마음을 연 이후 브리를 부르는 별명이다. 본인도 이에 대해 태클 건 적이 한 번도 없으니 맘에 든 듯[2] 실제로 스토리 초반부 "난 몰려다니는 건 딱 질색이야. 조사가 끝나면 더 이상 질척거리지 마."라고 말하던 패파가 사건의 종결 이후 브리가 돌아간 카루파의 마을로 찾아가 몰래 도움을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