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99년 9월 14일 |
유형 | 활주로 이탈 |
발생 위치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지로나-코스타 브라바 공항 |
기종 | 보잉 757-204 |
운영사 | 브리타니아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G-BYAG |
출발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카디프 공항 |
도착지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지로나-코스타 브라바 공항 |
탑승인원 | 승객: 236명 |
승무원: 9명 | |
사망자 | 승객: 1명 |
부상자 | 43명[1] |
생존자 | 승객: 235명 |
승무원: 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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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3주 전, 버밍엄 공항에서 찍힌 사진 |
1. 개요
영국 카디프에서 스페인 지로나로 가던 브리타니아 항공[2] 소속 757 전세기가 악천후 속에서 착륙도중 활주로를 이탈한 사고.2. 사고 진행
사고 당일, 226A편은 뇌우를 뚫고 지로나 공항으로 접근중이었다. 악천후 때문에 접근 하는 비행기 중 일부는 바르셀로나로 회항하는 상황속에서[3]226A편은 02번 활주로로 접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활주로를 확인했을때는 기체의 자세가 불안정했고 접근을 취소하고 반대편 활주로인 20번 활주로에 착륙하는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226A편은 계기착륙을 시도해 20번 활주로로 접근했고 500ft에서 활주로를 확인한다. 터치다운 직전, 갑자기 활주로의 모든 등이 나갔고 226A편은 강하율을 제어하지 못해 경착륙을 하고 만다. 이로인해 226A편은 활주로에서 튕겨 올랐고 다시 한번 활주로에 강하게 접지하자 노즈기어가 부러졌고 그대로 활주로를 이탈해 나무들과 부딪치고 나서야 활주로 우측의 잔디밭에 세 조각난 채 멈춰섰다.
기체가 세 조각 나고 두 엔진과 메인 기어가 떨어져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승무원들은 8개의 비상구 중 5개의 비상구로 모든 승객들을 대피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사고 5일 후, 경상을 입고 퇴원했던 승객 1명이 내상으로 사망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