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4:15:36

브리아노의 연구소/설정

  • 에테르
    작품의 핵심이 되는 물질. 에너지 보존 법칙을 무시하고 무한정으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신비한 물질이다. 브리아노 박사 조차 에테르에 대해서 전부 밝혀내지 못했다. 우주에서도 가장 가치있는 물질이라 말 그대로 부르는 게 값이며 이를 어떻게 브리아노가 얻었는지는 불명이다.

    가격 또한 행성 하나를 살 수 있을 만큼이나 귀하지만 그만큼 다루기도 굉장히 어렵고, 범은하적인 수준의 기술을 지닌 브리아노 연구실에서도 에테르가 불명의 이유로 활동을 멈춘 뒤엔 별 수 없이 17년간 비활성화 시켜놓고 있었다.

    재정 악화로 별 수 없이 에테르를 활성화 하자마자 멋대로 뛰쳐나가 다비와 융합하게 되었다. 다행인 것은 다비가 에테르 에너지를 잘 통제하게 되고 연구소 측에 순순히 협력함으로써 막대한 가치의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었다.

    단순한 에너지체가 아니라 자아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미 다비와도 여러번 대화를 했지만 다비의 자의식 때문에 다비는 기억을 못하고 있다.
81화에서 밝혀지길 브리아노를 죽이고 싶어한다. 다비를 숙주로 삼기 이전 갑작스럽게 연구실을 탈출한 이유도 다비가 인조인간이라고 하더라도 전 우주에서 본 적 없는 에테르 융합체가 된 이유도 에테르가 애초에 숙주로 삼을려고 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또한 브리아노 박사를 향해 영예로운 숙명을 져버린 폐급 자식 이라고 말하는 것을 볼 때 브리아노 박사와 동족 혹은 같은 집단에 있었다고 추측된다.
  • 코스모
    우주에서 통용되는 화폐로써 대략 1만 코스모는 한국 돈으로 13~14만원정도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화폐의 가치가 다른 것인지 우주의 물가는 지구의 물가보다 훨씬 비싸며, 사실 물품에 따라서도 가치가 굉장히 들쑥날쑥 하다. 참고로 '유령'은 10조 코스모의 현상금이 걸려있고, 27개의 둠스데이 시리즈 사건이 일어난 후로는 훨씬 더 높은 현상금이 책정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 펌프
    우주에서 널리 퍼져있는 마약. 지구의 대마초와 상당히 유사하며, 물담배와 비슷한 방식으로 피운다. 대부분의 행성에서는 불법인지 지구로 몰래 밀항해 펌프를 피는 일당이 있는가 하면 특정 행성에서는 합법적으로 피울 수도 있다. 브리아노 박사도 꽤나 즐기는 것으로 보이며 피울 때는 눈 색이 기묘한 색으로 변한다.
  • 뉴럴링크 기술
    시체의 칩을 박아서 통신장비를 활용해 시체를 아바타처럼 조종할수있다. 하지만 뇌를 활용하기에 숙련자가 아니면 힘들지만 브리아노처럼 지능이 말도 안되게 뛰어나 멀티태스킹이 잘되면 100명 이상의 시체도 조종가능하다.
  • 위험도
    기존의 엉덩국 작가의 작품에서 나온 위험도 기존처럼 S, A, B, C 등으로 구성 되어 있고 세부적으로 +나 -로 구분한다. 전작에서의 S급은 감히 넘볼 수 없는 존재고 A급만 해도 충분히 강자였지만, 스케일이 우주급으로 커짐에 따라 파워 인플레가 심해져서 A급 이하는 개그성 단역으로 나대다가 한번에 컷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에피소드를 차지하는 빌런은 S급의 인물들이 많이 나오지만, 어떨때는 S급 마저도 거의 잡몹 수준으로 한두방에 썰려 나가기도 한다.
  • 둠스데이(DOOM'S DAY) 시리즈
    브리아노의 무기 발명품으로 '10화. 펌프 부는 사나이'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브리아노가 다비와 함께 납치되었을 때, 약쟁이 몇 명쯤은 아주 가볍게 도륙 내버릴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연구소에 두고 오는 바람에 사용하지는 못했다. 평소에는 호신용으로 자켓 안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둠스데이 작동'이라는 명령어 음성을 인식하여 작동한다. 연구소에 두고 온 둠스데이 소형버전(1.2 ver)을 에이트가 장난감처럼 갖고 놀자 아라치가 위험한 거라고 곧바로 압수하며 "이런 위험한 걸 아무데나 흘리고 다니면 어쩌자는 거야."라며 불평한다. 블랙마켓(행성)에 판매한 중형 버전[1][2][3]
  • 아가페
    드넓은 우주에서도 아주 오랜 기간에 걸쳐 드물게 발생하는 정신적 각성상태. '절대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아가페라는 두루뭉실한 개념 따위가 아닌 혼탁한 세상 속에서 오랜 기간 끝에 깨달음을 얻게 된 선지자나 구도자들이 도달하는 특정한 상태라고 한다.

    브리아노 박사에 의하면 카오스 두리안 이상으로 심각한 비상사태로 아가페 상태에 도달한 존재의 말과 행동에는 엄청난 힘이 있어서 누구든 감복하고 따르게 된다. 그래서 수백수천 년이 지나도 그를 따르는 이들이 계속해서 생기고 이는 종교의 탄생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한다.

    아가페 상태에 도달하는 이의 탄생을 막는 가장 쉬운 방법은 깔끔하게 머리에 구멍을 뚫어주는 것이지만[4] 상대가 불로불사라 그런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아가페 직전에 도달한 자에게 분노를 일으켜 구타를 유발해 그 상태를 강제로 박살내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다만 아가페 직전에 도달한 자를 화나게 하는건 아주 어렵고, 만약 깨진다 해도 그 반작용으로 세상 만물에 대한 절대적인 사랑이 절대적인 증오로 전환되기에 미친듯이 폭주한다.
  • 알라리고스 정신발작
    알라리고스를 계속 외치며 혀를 내밀고 발악하는 전염병으로 우주납치에서 살아남기편에서 나왔다. 치료방법이 없는 우주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전염병으로 알려졌지만 방역센터에 가는 것을 보아 격리 조치는 유효한듯하다.
    {{{#!folding 【 스포일러 】
사실 알라리고스 정신발작은 전염성 질병이 아니라 재해의 비욘더 알라리고스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다. 알라리고스와 조우시 쓰러지며 알라리고스만을 외치게 된다.

이 정신발작에 걸리면 우주법칙이 다른 별개의 우주에 갇힌다. 그 세계에서 수도원 내로 들어가 알라리고스를 신으로 숭배하고 기도를 하며 암흑 에너지를 빨리게 된다. 해당 기도는 숨을 무슨 관에 불어넣는 행위로 평범한 종교적 행위하고는 다른데, 다비의 경우 육체와 정신이 분리되어 육체가 죽어갈 동안 정신에게서 암흑에너지를 추출하는 걸로 추정했다.
알라리고스 정신발작을 치료하는 방법은 사실상 없는 듯 하다. 작중에서의 대응법은 타임머신을 통해 시간선에 간섭해서 알라리고스를 조우하기 전으로 돌아가고, 차단막을 펼쳐 알라리고스한테 당했다는 사실 자체를 지우는 것이였다.}}}

1. 종족

  • 제타인
    지구인과 매우 생김새가 비슷한 외계인으로 지구인보다 평균 신체스펙이 압도적이다, 신분을 숨기고 지구에 정착한 제타인도 제법 존재한다고 언급상 모성인 제타행성에서 취업이 안되면 지구에 가서 공무원 및 취업을 준비하는듯 하다. 물론 대부분 이것을 싫어한다.[5]
  • 바루스인
    붉은 계통의 피부색과 2미터가 넘는 평균신장을 가진 인간형 종족. 우주구급 강대국으로 에테르 142개를 보유했다. 매우 호전적이고 강자를 대우하는 전투종족이라서 그냥 널려있는 하급 전사들도 몸이 녹아들어가도 쫄지 않는다. 전사장들은 기본 위험도가 S부터 시작한다. 박사 말로는 태어나자마자 뇌수술로 통각을 제거한다고 한다.
    둠스데이 폭주 이후 우주 공적으로 누명을 쓴다.[6] 이에 선제공격으로 6차 우주대전을 벌였고, 아무리 강국이라도 우주 대부분이 적국이라는 수적 열세에 밀리면서도 철통수비와 효율적인 공세로 전황을 유지한다.
  • 하이파
    우주소 라이파가 진화한 형태로 에테르 에너지를 다룰 수 있는 희귀종이기에 우주적으로 특별 취급을 받는다. 일국의 왕자조차도 하이파를 공격했단 이유로 평생 감옥에 들어가고 국가도 제재를 받을 정도이다. 브리아노 박사조차 라이파가 하이파로 변화하는 조건을 밝혀내지 못했을 정도로 상당히 베일에 쌓여있는 존재이며 인간에 비해 훨씬 더 복잡하고 진일보한 뇌구조를 갖고 있다. 라이파 때의 기억은 공유하기는 하나 스스로를 별개의 인격으로 여긴다.
  • 비욘더
    인간이나 외계인류를 전부 뛰어넘는 신적인 존재들. 작중에서는 초월자라고 언급된다. 현재 밝혀진 비욘더는 토끼와 알라리고스라고 명칭이 붙은 존재 뿐이며 토끼굴 마냥 우주에 구멍을 내 웜홀을 만들거나 밀도가 무한정 상승해 영원한 시간이 흐르는 섬을 만드는 등 공간을 다루는 초월자라고 언급된다. 산타클로스와 같은 비정형 크리처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초월적인 존재. 토끼의 경우 브리아노가 포획하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으며 전지전능에 가까운 브리아노마저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인지를 초월한 존재들이다. 이들 또한 체내의 자연적으로 에테르를 가진 것으로 묘사되며 토끼와 알라리고스를 제외한 어떤 비욘더가 있는지는 불명. 비욘더는 이명이 있는듯하며 작중에서 각각 토끼는 공간의 비욘더 알라리고스는 재해의 비욘더라고 나왔다.
  • 코카서스 올행이
    코카서스 행성에 존재하는 올챙이로 본래는 평범한 올챙이였지만 남자에게 좋다는 현실적인 이유로 멸종위기종이 되었다. 로버트 실장 좋아하기에 이에 기운을 차리게 하기 위해 브리아노가 대량으로 잡아다 가져다 주었지만 정작 로버트 실장은 코카서스 올챙이를 싫어한다(..)

2. 세력

  • 브리아노 연구소
    작중 주요 무대가 되는 곳으로 지구가 아닌 우주 기준으로 보아도 강력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로 우주나 지구에서 자금지원및 연구관련 기관과는 일절 연관이 없어서 연구지원비등은 없기에 자체적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그렇기에 브리아노 박사가 사고를 치거나 뭔갈 만들어내면 로버트 실장이 이를 이용해 수익을 내어 운영하는 구조이다. 하지만 평소에 팔만한 물건을 막 팔지않기에 브리아노 식품이라는 이름으로 '만나콘'이라는 별미인 식품을 판매하지만 여러 사건에서 무력을 사용하고 법을 어기는데 거리낌이 없어 범우주 흉악범죄 집단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미 작중에서도 하이파인 란란란[7]을 죽이는 흉악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를 담담히 저지르는 것을 보면 이전에도 이미 많은 범죄를 저질러 왔음을 유추할 수 있다.
  • 보안부
    지구에 위치하는 첩보기관 웬만한 기관보다 엄청난 파워를[8] 자랑한다. 외계인에 대해 알고있으며 외계인을 보안부에서 모집 하기도 한다. 의사들이 보안부에 대해 아는것으로 보아 존재 자체가 기밀은 아닌듯 하다. 전통적으로 '마법사'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

    소속인원으로는 총장인 마루치 각각 1팀장인 사토, 3팀장 엔이 있다.
  • 연합
    엉덩국의 전 정식연재작 엉덩국 만화공장에 등장한 단체로 본작의 지구에도 존재했음이 밝혀졌다. 과거 엉덩국 만화공장에서 인류를 멸망의 위기까지 몰고 간 강복찬세력을 무찌른 집단이다. 전작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지 까지는 불명이나 작중시점에서는 우주급 인물까지 섞인 보안부에게 패배해 연합의 주축이던 마법사들은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거나 들키면 보안부에게 끌려가는 처지가 되었다.
  • 소르브 용병회사
    우주규모의 용병회사 해킹을 기반으로하여 돈만 준다면 누구든지 처리해준다 엄청난 정보력과 정에 히트맨 100명이 넘을정도의 전력도 보유중이다.소속원으로는 사장인 마테우스 직원으로는 유즈리, 주드, 부란도노스, 호크등이 있다.[9]
    • 소르브 우주전함
      소르브 소유의 우주전함 소르브의 본사다 감옥및 소형 우주선 수납용 격납고등의 시설등을 가지고있다.
  • 은하문명 의회
    블랙마켓에 판매된 브리아노의 물건을 보고 브리아노를 '유령'이라 추정하며 추적해보려는 조직. 이후 은하 전체를 좌지우지하는 막대한 권력의 은하문명 의회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근데 봉인 중이던 27개의 둠스데이가 갑자기 폭주하는 바람에 대의원 전원이 몰살당하면서 망했다.

3. 행성

  • 지구
    작품에 주무대인 브리아노 연구소가 있는 행성으로 대부분의 지구인들은 외계인의 존재를 모른다.
  • 제타행성
    지구인과 유사한 제타인들이 사는 행성이다. 제타인은 지구인과 외형 자체는 매우 비슷하지만 지구인에 비해 평균적인 몸집이 더 크다.
  • 타이탄 행성
    엔지니어 킹의 출신지이다.
  • 망고 행성
    도토리와 편지 배달부 상수리의 모성이다. 망고 행성 주민들은 방울이 달린 것 같은 모자를 쓴다.
  • 워미 행성
    브리아노 연구소에 만나 벌레를 납품하는 김사장의 회사가 있는 행성으로 만나콘 원료변질 문제로 등장하였다.
  • 아덴 제국
    청소로봇 1호가 문명화되지 않은 행성을 개발해 세운 제국으로, 청소로봇이 행성에 도착한 지 2주만에 초고층 빌딩과 비행장치 등이 여럿 보이게 된 것으로 보아 짧은 시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 부루부루
    관광 행성으로 술집, 슬롯머신 등 놀 거리가 가득한 행성이다.
  • 블랙마켓
    행성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시장인 시장행성 판매자의 신원이나 물건의 출처따윈 신경쓰지 않고 법 윤리 개념도 없으며 사기를 치다가 죽는 일이 흔할 정도로 위험한 행성이다. 그래도 완전히 무질서면 블랙마켓이 붕괴되는것이 뻔하기에 상인회라는 조직이 있으며 행성에서 난리를 치는 사람이 있으면 죽여버린다.

[1] 주머니에 들어가는 소형 버전과 달리 두손으로 들어야 한다. 햄스터 캐릭터 처럼 디자인 되었지만 다비가 기분나쁘다고 한것으로 보아 디자인이 좋은 것은 아닌듯 하다.[2] 위력은 과학기술로 만들 수 있는 살상무기의 정점으로 하나만 켜져도 재앙 수준의 피해를 입히며 실제로 강자로 보이는 우주 고위 간부들이 각각 보관하던 둠스데이가 폭주하자 고위급 간부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사망했다. 작은 공만한 크기의 각기 다른 27개 만으로 10개가 넘는 행성의 3억명에 가까운 인구와 요인들이 처참하게 살해당해 우주에서 추적을 포기했다고 할 정도이며 브리아노가 호신용으로 가지고다니는 햄스터 모양의 1.2버전 마저 한 번 켜지자 찰나의 순간에 주변인을 모두 육편으로 만들어버렸다.[3] 버전마다 작동 방식은 다양하고 불명이나 1.2버전의 경우 에테르 에너지를 실같은 형태로 주변에 흩뿌려 주변에 모든 물체를 절삭해버리는 방식이였다.[4] 브리아노 박사가 아가페의 조짐이 보이는 놈들을 모조리 색출해 모조리 머리에 구멍을 내버렸다 하는데 이를 연구소 지하에 감금된 산타가 다비에게 이 땅의 모든 선한 신들은 브리아노 박사에게 죽었다 말한 것과 같이 생각해 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하다.[5] 현재 제타인의 묘사만 보면 지구인보다 신체적, 기술적으로 전부 우월한 상위호환 종족이다, 지구의 최신 기술이 제타행성에선 진작에 없어진 아날로그로 취급된다.[6] 사실 다른 나라들도 물증은 없지만 바루스 제국의 평소 횡포 탓에 이를 갈고 있었다[7] 라이파라는 생물이 진화한 형태로 특별취급 받기에 어떠한 이유가 있어도 공격하거나 상해를 입히면 안된다.[8] 이전에 다비가 에테르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였을때 보안부 소속인 사토가 방안에 의사들에게 나가달라고 하자 찍소리 못하고 다 나간다.[9] 현재의 도토리인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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