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계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시술로, 말 그대로 피어싱을 위해 머리에 옆으로 구멍을 뚫는 무시무시한 시술이다. 시술시 뇌를 경질화시킨 후 외장 하드웨어를 뇌와 연결하여 뇌에 보관된 것들을 옮겨 담지만, 행여라도 이 '뇌장하드'에 배드 섹터가 나면 바보가 되는 것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어지간한 피어싱 매니아들도 시술을 피한다고 알려져 있다. 게다가 시술을 위해 찾는 곳이 대부분 무허가 싸구려 시설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작중에서도 시술자들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심지어 NR예거에서는 인간폭탄으로 활용되었다. 작중 개념캐에 속하는 버프 더 비스트도 시술자인 조풍년이 코치랍시고 나대자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작중 등장하는 네임드로는 조풍년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