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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주짓수/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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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득점 자세
2.1. 테이크다운2.2. 스윕2.3. 니 온 벨리2.4. 가드 패스2.5. 마운트2.6. 백 컨트롤
3. 이스케이프4. 가드
4.1. 리커버리/리텐션
5. 아시가라미6. 서브미션

1. 개요

브라질리언 주짓수는 상당히 복잡한 무술이다. 기술들의 정의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은 편이기에 일단 IBJJF 규정과 일반 이론에 맞게 정리해두었다. 경기는 기술적 제어 자세의 진행을 통해 궁극적으로 서브미션 홀드에 이르는 방식으로 전개되어야 한다.[1]

IBJJF 규칙 말고 다른 체계도 있다. 노기 주짓수의 경우엔 ADCC의 규정이 더 보편적이고, 포인트제 없이 서브미션으로 인한 승리만을 인정하는 서브미션 온리 규칙을 적용하는 대회 또한 많다.

2. 득점 자세

예시들 외에도 유효한 경우가 있을 수 있다.

2.1. 테이크다운

Takedown. 2점.
기초 9가지 테이크다운 튜토리얼
테이크다운은 상대를 넘어트리는 기술들로 종류가 무수히 많다. 유도와 레슬링 그리고 주짓수의 테이크다운들 모두 주짓수 시합에서 허용된다.[2]

성공하면 게임이 끝나거나 큰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유도레슬링의 경우와는 다르게 그라운드에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시작인 주짓수답게 2점밖에 못 얻는다. 업어치기류의 호쾌하고 강력한 메치기나 발목잡고 엉덩방아 찍게 하는거나 점수가 똑같다. 상대가 셀프 가드로 가버릴 경우 사용할 기회가 없을수도 있지만[3] 셀프가드 카운터로 테이크다운을 쓸 수 있다.[4]

하지만 만약 두 사람 모두 탑 포지션을 잘하는 선수고 두 사람 중 어느 누구도 먼저 가드에 갈 생각이 없다면 그 경기는 테이크 다운 싸움이 되며, 이 현상은 중량급으로 갈 수록 심해진다 . 이는 노기에서도 많이 발생한다. 양상이 길어길 경우 도복/기 경기의 경우 완전 현대 유도 경기처럼 메치기 싸움으로 변하고, 노기의 경우라면 레슬링 경기처럼 스프롤 [5]클린치만 반복하게 되는 경우도 생긴다.

테이크다운 기술

- 레슬링 식 테이크다운 (예: 싱글렉, 더블렉)
- 유도 식 테이크다운 (예: 안다리, 밭다리 후리기, 다리잡아 메치기, 어깨로 메치기 등이 그래플링에 적합)

2.2. 스윕

파일:raspagem-regis.jpg
Sweep. 2점.
가드 상태/깔려 있는 상태에서 탑에 있는 상대방을 역으로 뒤집는 기술. 이것 역시 테이크 다운과 마찬가지로 포지션을 빼앗는 것까지를 목적으로 둔다. 테이크 다운과 마찬가지로 상위 포지션을 점유하지 못해도 넘어뜨렸을 때 대미지, 가드보다 유리한 탑을 극복했다는 점이 인정되어 점수를 받기는 한다.

참고로 사이드나 마운트, 니 온 벨리, 리어 마운트 등과 같이 불리한 자세를 내 준 상태에서 그것을 뒤집는 건 스윕 대신 탈출이라는 의미의 Escape이라고 부른다.

스윕의 기술

-플라워 스윕
-시저스 스윕
-기무라 스윕
-암바 스윕
-엘리베이터 스윕
-헬리콥터 스윕
-펜듈럼 스윕
-데라히바 가드 스윕
-락다운 스윕
-훅 스윕
-라쏘 스윕

2.3. 니 온 벨리

파일:bjj-spiderguard-overhead-pass-knee-on-belly.jpg
Knee on Belly. 2점.
형태상으로 자신의 하체가 자유로운 상태에서 상대방의 상체(정확히는 복부 주변)에 내 무릎 한쪽을 올린 상태를 의미한다. 사이드 마운트와 같이 이쪽의 공방과 회피는 자유로운데 상대방의 공방과 회피는 불가능한 상태인데다가, 체중을 무릎이라는 좁은 범위에 다 싣기 때문에 상대방이 몸에 느끼는 부담감은 사이드와은 비교가 안되는 위력적인 자세다. 이 상태로 오래 있으면 탈진 혹은 갈비뼈 골절도 가능하다. 거기다가 상체가 세워져 있으니 (타격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체중을 싣은 타격을 가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드패스보다 점수를 덜 받는데 그건 이 자세가 유지하기가 힘들기 때문.

2.4. 가드 패스

파일:toreando-pass.jpg
Guard Pass. 3점.
상대방의 하체 밖에서 상체를 제압하는 것에 성공한 것. (형태상으로는 사이드 컨트롤 또는 노스 사우스 포지션을 3초간 유지.) 자세가 아니라 행동에 부여되는 점수로, 단순히 사이드 컨트롤/노스 사우스 포지션을 취했다고 받는 것이 아니다. 그것들은 그저 가드패스한 상태에서의 형태상 차이를 구분하기 위해 나타내는 말일뿐, 실질적으로는 둘 다 그저 가드패스 상태일뿐이다.

가드를 패스하는 것이 조건이기 때문에 사이드를 점유해도 점수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터틀 자세인 상대를 굴려 사이드를 취했을 경우 점수가 없다. 터틀 포지션은 가드가 아니기 때문. 마찬가지로 사이드와 노스사우스를 왕복해봤자 점수가 더 올라가지도 않는다. 업어치기 류의 큰 테이크다운으로 바로 상대 하체를 넘어가 사이드로 가더라도 점수는 테이크다운 2점 밖에 못받는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존재한다.

가드를 패스한 것은 주짓수에서 대단히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상대방을 제압함을 의미한다. 실제 가드패스한 상태에서 상대방은 이스케입하지 않고서는 공격을 방어하거나 회피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공격하는 것도 힘들하다. 거기다가 체중으로 누르기 때문에 상대는 빠르게 체력이 고갈된다. 그야말로 승기를 잡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2.5. 마운트

파일:mount-escape.jpg
파일:back-mount.jpg
Mount and Back Mount. 4점.
상대방의 상체를 깔고앉은 형태다. 니 온 벨리와 가드패스의 장점만 섞어놨다고 보면 된다. 마운트를 탄 자의 공방과 회피는 자유로운데 반해, 뺏긴자의 공방과 회피가 불가능한 건 두 말 할 것 없고 자세가 사이드만큼, 아니 그보다도 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체중은 넓게 퍼뜨리는 것부터 한 점에 집중시키는 것까지 가능하고 상체 역시 마음대로 세워서 공격 할 수 있으니 그야말로 '게임을 장악했다'고 볼 수 있는 위력적인 자세다. 때문에 니 온 벨리나 가드패스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받는다.

참고로 상대방이 가드한 상태에서 내가 사이드를 거치지 않고 바로 마운트를 해냈다면 가드패스(+3점)와 마운트 포지션(+4점)을 합한 점수(+7점)을 얻게된다. 마찬가지로 스윕 후 바로 마운트 자세가 된 경우[6] 스윕(+2점)과 마운트(+4점)을 합해 6점을 얻는다.

IBJJF 규정집에서의 마운트는 상대가 누운 상태에서 앉은 것, 백마운트는 상대가 엎드린 상태에서 앉은 것을 말한다. 다만 일반적으로 아래의 백 컨트롤을 백 마운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2.6. 백 컨트롤

파일:baaack_1024x1024.png
Back Control. 4점.
개념상으로는 상대방 뒤에 있는 것인데 형태상으로 제약이 있다. 그냥 상대방 뒤에 있으면 안 되고 시술자의 다리가 상대방의 양 다리에 훅을 걸고 있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7] 상대가 방어도, 회피도 힘든 상태에서 상대방의 뒤에 있기에 공격받을 일이 없으며 또한 상대방이 이쪽을 보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닌 상태이기에 위력적인 자세다. 뒤에 매달린 형태이기에 압박이 적긴 하지만 상대방에게 크나큰 스트레스를 줄 수 있기에 마운트보다도 그 부담은 크다. 본인의 물리적인 위치와는 상관 없이 탑포지션으로 간주된다.

그 자체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포지션이고 이후 서브미션 피니시율도 다른 포지션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높은 위력적인 자세지만, 주짓수 규칙 하에서는 베림보로니 크랩라이드니 각종 가드에서의 백테이크 기법 등으로 진입하기까지 가장 체력소모가 적은 가성비 높은 포지션이다.[8]

3. 이스케이프

Escape.
풀 마운트, 사이드 마운트/사이드 컨트롤, 스카프 홀드, 니 온 벨리, 백 마운트를 당했을 때 탈출하는 것. 유도의 낙법, 태권도의 앞차기와 비교할 수 있는 주짓수의 기초 중의 기초. 기본기로 유명한 쉬림프도 이스케이프 동작의 일종이다.

사이드나 마운트, 니 온 벨리, 백 포지션에서 완전히 상대를 뒤집어 탑으로 가는 것 또한 이스케이프지 스윕이 아니다. 스윕이랑 달리 뒤집어 봤자 점수가 없다. 그저 불리한 상황에서의 탈출일뿐이고 낙법도 자연스럽게 되는데다가, 실상 뒤집은 상황을 유지할 수 있는지도 미지수이기 때문. 불리한 상황에서 탑으로 갔는데도 점수를 주지 않는 것에 대해서 아직까지 불만이 많지만 세계 어느 대회를 가도 저러니 뭐...

이스케이프와 비슷해보이는 리커버리라는 개념도 있는데, 이스케이프는 가드를 완전히 패스당했을 뿐만 아니라 나에게 아주 불리한 위치 [9] 까지 내준 뒤 그것을 탈출하는 것을 가리키지만, 리커버리는 상대가 내 가드를 패스하는 것을 도중에 저지하고 가드를 회복하는 것을 가리킨다.

클로즈드 가드를 예로 들어서, 내가 상대를 클로즈드 가드로 가두고 있을 때, 상대가 내 다리를 완전히 열어젖히고 사이드 컨트롤로 전환했을 때, 그것을 탈출하면 이스케이프지만, 상대가 내 다리를 열어젖히기 전에 저지하고 다시 다리를 닫았다면 리커버리다.

이스케이프 기술

-니온밸리 포지션 이스케이프
-마운트 포지션 이스케이프
-사이드 컨트롤 포지션 이스케이프
-백마운트 포지션 이스케이프
-노스 사우스 컨트롤 포지션 이스케이프
-헤드락 포지션 이스케이프

4. 가드

Guard.
상대방이 사이드 컨트롤이나 노스 사우스 컨트롤에 이르지 못하도록 본인의 다리로 막는 것.[10] 가드 패스와 더불어 주짓수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 반대로 말해서 상대방이 시술자의 하체 밖에 있으며 시술자의 상체를 제압했으면 가드 패스.

패스 당한 상태보다는 유리하지만 중력이 상대방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므로 개념적으론 지고 있는 상태로 보는 게 좋다. 상대방의 힘을 제외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중력을 거슬러야 하므로 체력이 소모된다. 체력을 제외하더라도 IBJJF에서는 시간 끌기를 반칙으로 규정하며 각 시합의 종착점은 원칙적으로 서브미션이다. 그러므로 가드 상태에서는 조만간 스윕이나 서브미션을 시도해야 된다.

4.1. 리커버리/리텐션

Recovery/retention.
상대의 가드 패스 시도를 저지하고 내 가드를 유지하는 것. 이스케이프는 상대가 패스에 완전히 성공해서 공격적인 자세로 압박할때 [11] 그것을 탈출하는 것이지만, 리커버리/리텐쳔은 상대의 패스 시도를 도중에 저지하고 가드를 회복/유지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스케이프와 더불어 역시나 매우 중요한 초식 중 하나.

클로즈드 가드를 예로 들어서, 내가 상대를 클로즈드 가드로 가두고 있을 때, 상대가 내 다리를 완전히 열어젖히고 사이드 컨트롤로 전환했을 때, 그것을 탈출하면 이스케이프지만, 상대가 내 다리를 열어젖히기 전에 저지하고 다시 다리를 닫았거나, 열려서 오픈 가드 상태가 되었음에 상대가 미처 상위 포지션을 점유하기 전에 잽싸게 델 라 히바, 스파이더 등의 다른 가드 자세를 취하는데 성공하면 리커버리다.

가드를 패스당했지만 불리한 위치를 내주지는 않은 그런 중간 시점을 가리키는 개념도 있기는 있으나 그 비중이 매우 빈약하게 다루어지는 편이다. 라파엘 로바토 주니어의 '본부(헤드쿼터)' 포지션이 바로 그러한 예인데, 그럭저럭 상대의 구속을 풀어내고 언제든지 상위포지션으로 움직일 준비는 되어있으나 아직 본격적으로 상위포지션을 점유하지는 않았다.

-힙 이스케이프 (새우빼기)
-레그 크로스
-헤드 푸시
-숄더롤
-인버티드

5. 아시가라미

Ashi Garami.
어원은 유도의 금지 기술 "다리얽어비틀기"다. 다만 주짓수에서는 "비틀기" 부분은 힐훅 등 별도의 서브미션들에서 다루고, "다리얽어"에 초점을 맞춰 상대 하체를 내 다리로 엮어 컨트롤하는 포지션 전반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냥 아시(Ashi)라고만 부르기도 한다.

위의 점수체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전통적인 주짓수 시스템은 상체를 컨트롤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체관절기는 개별적인 기술들은 존재했지만 시스템에 녹아있지 못했고, 가드를 패스하지 못했을 때나 기습적으로 거는 변칙 기술로 천대받았다. 게다가 IBJJF룰에서 하체관절기는 부상의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복잡한 규정으로 묶여 있어서 발전하기 힘들었다.[12]

하지만 헨조 그레이시 아카데미의 코치 존 다나허가 하체 컨트롤에 대한 시스템을 정립하고 제자들이 이걸로 노기 대회를 휩쓸면서 하체 관절기가 주짓수의 새로운 메타로 급부상하게 된다.

하체 전반에 대한 포지션인 만큼 다양한 자세들이 있지만 역사가 얼마 안되다보니 명칭이 통일되어 있지 않다. 동일한 자세를 새들, 411, 허니홀, 인사이드 산카쿠 등 유파마다 따로 부르기도 한다.

6. 서브미션

Submission.
크게 관절기와 조르기로 나뉘는 공격기술. 가드에서도 탑에서도 쓸 수 있다. 주짓수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경기 중 포지션에서 압도되다가도 한 방으로 역전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나 대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죽을 힘을 다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방어에 성공하여 교착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에는 공격을 시도하는 사람의 체력 소모가 더 심하다. 심지어는 서브미션에 실패하여 상황이 역전되는 경우도 있다.

주짓수의 서브미션은 단순히 경기를 끝내는 용도로만 사용되지 않는다. 서브미션을 통해 일종의 훼이크를 걸어 포지션 싸움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도 있다. 화이트 벨트부터 배우는 힙 범프 스윕(기무라 스윕)은 가장 기초적인 예시 중 하나이다.

[1] 규정 제3장 제2조.[2] 사실 그래플링 종목 기술들은 겹치는 영역이 있기에 뭐가 레슬링 기술이고 주짓수 기술인지 구분을 명확히 하기는 어렵다.[3] 이는 통계로도 확인되는데, 세계선수권에서 테이크다운 득점 비율이 14% 밖에 안된다. 셀프가드에 감점이 있는 ADCC가 41%라는 걸 감안하면 큰 차이다. 특히 그 중 20%는 셀프가드 카운터다.[4] 상대 하체를 잡고 있을 때 상대가 셀프가드를 할 경우 테이크다운으로 인정한다. 테이크다운 시도와 셀프가드가 동시에 생길 경우 테이크다운이 성공해서 넘어진건지 판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규정으로 박아둔 것.[5] 큰 대자로 다리를 뻗고 힘껏 몸을 아래로 억눌러서 태클을 하려 파고드는 상대를 뭉게서 (...) 태클을 막는 레슬링 기술[6] 보통 클로즈 가드에서의 스윕이 이런 경우가 많다.[7] 발등으로 깍지 낀 상태인 피겨 포는 백 포지션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공간만 벌리면 상대방이 돌거나 빠져나올 수 있어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 심지어는 상대방이 다리를 사용해서 교차된 발등에 앵클락을 걸 수 있다.[8] 정석적인 방법으로 마운트를 가려면 테이크다운 공방 후 가드패스 공방 후 마운트 점유의 순서를 거쳐야 하지만 백테이크의 경우는 앉는다 -> 베림보로를 돈다 -> 백을 잡는다 -> 끝.[9] 마운트 4점 판정인 풀 마운트와 백 마운트는 물론이고, 가드패스 3점 판정인 사이드 컨트롤 등도 포함[10] 규정 제4장 제2조.[11] 마운트, 니 온 밸리, 스카프 홀드 등[12] 주짓수의 금지 기술은 적은 편이고 금지 이유도 명확하지만, 니 리핑으로 대표되는 하체쪽 금지 규정은 심판도 머리를 싸맬 정도로 복잡하고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니 리핑이 부상위험을 높인다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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