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7:59

불새(불새)

1. 개요2. 특징3. 밈

1. 개요

만화 불새에 등장하는 가상의 생명체. 성우는 타케시타 케이코(사랑의 코스모존, TVA), 이케다 마사코(봉황, 야마토, 우주), 타나카 아츠코(우의), 미즈키 나나(도고온천), 도이 미카(오디오 드라마), 코야마 마미(아톰: 시공의 끝).

2. 특징

만화 전체를 관통하는 존재. 우주 혹은 생명의 구현이자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불처럼 빛나는 새의 모습은 인간의 눈에 그렇게 형상화될 뿐이고 본질은 무형의 에너지이다. 작중에서는 무수한 우주 생명의 합체로 묘사되고 있다. 데즈카 오사무가 만화 후기에서 밝히기를, 그가 젊었을 때 만화가인가 의사인가 진로로 고민하던 시기에 본 소련 애니메이션 영화 '곱사등이 망아지'에 나오는 불새가 이 캐릭터의 힌트가 되었다고 한다. 불새를 황금빛이 나는 공작새 형태로 그린 것은 오마쥬를 넘어서는 판박이다. 데즈카 오사무는 '곱사등이 망아지'를 어머니와 함께 보았고, 영화관 휴식공간의 의자에 앉아서 장래 상담을 하다가 어머니가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해서, 만화가의 길을 택했다고 한다.

불새의 피는 불로불사를 가능케하는 힘이 있다. 젖은 피의 흔적이 있는 천을 핧기만 해도 극한상황에서 몇 년을 죽지 않고 버틸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 작중 수많은 인물들이 손에 얻으려 불새를 노린다. 그러나 이는 다 실패로 돌아간다. 그러나 몇몇 사람에겐 불사의 능력을 주기도 했으나 이는 오히려 그들에게 내린 벌에 가깝다. 혹은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그런 능력을 부여하기도 한다.

능력도 뛰어나 인간이상의 지성을 지니고 있고 미래나 과거를 보여줄 수도 있다. 우주의 힘을 조절하여 차원을 이동시키거나 여러 행성의 생명체와 대화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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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쪽의 인터넷에서는 이 불새를 가리켜 일명 クソバード, 한국어로는 똥새, 망할 놈의 새라던가 빌어먹을 새라고 부르는 밈이 널리 퍼져있다. 사실 원작을 보면 불새 자신이 능동적으로 인간을 괴롭히거나 뭔가 사고를 치는 일은 별로 없으며, 불새와 연관되어서 고통을 겪거나 파멸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자업자득이다. 그렇지만 초월적인 존재로서 인간을 내려다보는 입장에 있으며, 자업자득이라고는 해도 괴로워하고 미쳐가기도 하는 인간 앞에 나타나 바보 취급하는 듯한 모습이 때때로 있고, 그 장면이 워낙 인상적이다보니, 그 점에 주목해서 똥새라고 부르는 밈이 형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