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4 05:59:49

부찰 부항(연희공략)

<colcolor=#50A3E5><colbgcolor=#000> 연희공략 등장인물
부찰 부항
파일:연희공략.부찰 부항.jpg
이름 부찰 부항(富察 傅恒)
배우 쉬카이
민족 만주족
가족관계 아버지: 부찰 이영보
어머니: 각라씨
누나: 부찰 용음
동생: 부찰 부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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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희탑랍 이청
아들: 부찰 복강안[2]
거주지 부찰부

1. 개요2. 작중행적3. 기타4. 실제 역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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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희공략의 등장인물. 효현순황후의 남동생 부찰 부항(푸차 푸헝)을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이다.

작중 건륭제, 위영락, 희탑랍 이청과 4각관계를 이루는 인물이다.

2. 작중행적

처음 등장했을 때는 자금성의 시위(侍衛). 명문가 출신에 문무를 겸비한 인재로 황제의 신임을 받고 있으며 외모 또한 준수해 궁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언니인 위영녕의 복수를 위해 입궁한 위영락이 복수를 위해 눈에 불을 키던 중, 언니의 유품에서 부항의 물건을 발견하면서 자연스레 의심을 받는다. 이후 영락 때문에 칼에 찔리는 부상까지 입지만 용서하고, 그녀와 함께 위영녕을 죽게한 진범을 찾아내면서 서로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대명문가 부찰 가문의 적자인 부항과 포의인 영락의 신분 차는 너무나 컸기에, 누나이자 황후인 용음조차도 처음에는 '영락을 정실로 들이면 부모의 반대가 극심할 것이며, 첩으로 들인다 해도 영락 같이 기가 센 여인이 고작 첩의 자리를 받아들이겠느냐.'고 반대했으나 부항이 뜻을 꺾지 않자, 용음은 부항의 뜻을 존중하게 된다.

하지만 자형인 황제는 겉으로는 '팔기의 다른 여자는 아내로 취해도 되지만 위영락 그 사특한 계집만은 안 된다'고 반대하면서도, 속으로는 본인도 영락을 노리고 있었기에 부항과 영락의 사이는 위기를 맞게 된다. 영락이 유태비 살해 사건으로 신자고로 강등되었을 때에도 부항은 꿋꿋이 영락을 기다리며 물심양면으로 도왔으나, 하필 이청의 계략으로 영락과의 만남을 황제에게 들켜버렸다. 궁녀와 시위의 사통은 중죄였기에, 황제는 영락에게 부항과의 연을 끊던가 죽던가 둘 중 하나를 고르라고 명령한다. 위영락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건륭제에게 희탑랍 이청과 혼인을 하겠다고 함으로써 위영락을 살리고 이청과 혼인을 한다. 막나가는 부인 이청 때문에 아끼던 시녀 청련도 잃고, 위영락과도 끝내 이어지지 못 하는 상당히 고통받는 캐릭터. 그런 부항에게도 죽음을 무릅쓰고 영락과 도망칠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부항은 기어코 영락을 죽이려는 건륭제로부터 영락을 살리기 위해 이청과 결혼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위영락의 마음이 부항에게서 완전히 돌아선다. 결혼 초에는 이청에게 어느 정도 미안한 마음이 있어 잘해주려고 했지만, 장춘궁 궁녀 시절과는 달리 막나가는 이청 때문에 툭하면 싸우고 끝내 아끼던 시녀 청련까지 잃게되어 마음고생을 심하게 한다.

심지어 전쟁터에 나가 목숨을 걸고 이기고 왔더니, 영락은 건륭제의 후궁이 되어있어 충격을 받는다.[3] 하지만 그것도 잠시 부항은 여전히 영락만을 위해 살아가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영락을 돕는다. 영락이 후궁이 된 이후에도 자신과 사통했다고 의심받자 목숨을 걸고 건륭제에게 직언하여 의심을 풀 수 있도록 도와주고, 그녀가 건륭제의 냉대를 받아 연희궁이 어려워졌을 때 이것저것 도움이 되는 물건을 보내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그야말로 일평생을 영락에게만 헌신한 셈.[4]

워낙 능력이 좋은 인물이기에 나가는 전쟁터마다 승리를 거둬 빠른 속도로 승진을 한다. 또한, 건륭제가 남행을 나설 적에 탔던 배에 비밀 통로를 만들어 건륭제의 목숨을 살렸고, 미얀마 독충에 중독된 위영락을 위해 해독제까지 만들어 살린다. 그러나 해독제의 재료를 찾는 와중에 독에 중독되고, 치료를 받지 않은 채 전쟁터에 나가 싸운다. 이후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지만 그 독 때문에 결국 사망한다. 친구인 색륜 해란찰이 위영락에게 전한 부항의 유언은 "영락... 난 한 평생 너를 지켰어, 다음 생엔 네가 나를 지켜줄래?" 였다.

연희공략: 금지옥엽에서는 이미 죽었는지라 아들 복강안과 이복남동생 부찰 부겸에 의해서만 언급된다. 여기서 아들 복강안은 부항의 친아들이 아니라 희탑랍 이청이 시동생인 부겸과 불륜을 저질러 태어난 부겸의 아들로 나온다. 자신이 나라를 지키다 전사한 영웅인 부항의 자식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던 복강안은 이 사실에 충격을 받고, 결구 아무 죄없는 소화공주를 향한 복수를 그만두고 친부인 부찰 부겸에게 절연을 고한다.

3. 기타

자(字)는 춘화(春和)인데 의외로 여성적이다. 그런데 실존 인물의 자도 마찬가지로 춘화다. 부항의 자인 춘화는 작중에서 순비가 그에 대한 애증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나왔다. 순비는 부항 생각이 날 때마다 찻물을 손가락에 찍거나 화로의 재를 손에 묻혀 부항의 자를 쓰는 버릇이 있었다. 냉궁에 유폐되었을 때에도 손에 찻물을 발라 부항의 자를 썼다.

부항은 실제 역사에서처럼 어린 나이에 굉장히 빠른 속도로 승진했다. 건륭제의 개인적인 총애와 가문의 후광 외에도 본인 스스로의 능력도 좋았기에 그렇다.

드라마에서 누나인 용음과 나이 차에 대해서 자세하게 묘사하지는 않았지만, 실제 역사에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타인이 품은 악한 마음의 크기를 온전히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남매가 닮았다. 용음은 자신을 시기하고 미워하는 다른 비빈들의 악의를 헤아리지 못하다 영종을 잃고 본인도 자살했다. 부항은 이청의 진면모를 모르고 결혼했다가 순탄치 못한 결혼 생활을 보냈고, 단순한 선의로 자살하려는 침벽을 구했다가 애꿎게 침벽의 복수에 휘말렸다.

드라마 설정에서 부항의 아버지인 부찰 이영보는 살아있는 설정이었지만 실제 역사에서 부찰 이영보는 부항이 갓난아기였을 때 이미 사망했다.

4. 실제 역사에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부찰 부항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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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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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첩 소생의 이복동생이다.[2] 희탑랍 이청이 부찰 부겸과의 간통으로 낳은 자식이다.[3] 황제가 일곱번이나 퇴각을 권했음에도 부항이 이토록 목숨을 걸고 싸웠던 이유는 황제에게 보상으로 '이청과 이혼하고 대신 영락과 재혼하게 해 줄 것'을 요구할 생각이었기 때문이다.[4] 이복동생인 부찰 부겸 역시 부항의 사후 시점인 연희공략: 금지옥엽에서 부항은 살아생전 내내 영락만을 바라봤다고 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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