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02:50:39

부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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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드라마에서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본명은 불명이다.

얼굴 없는 자들의 일원으로 아리아 스타크의 훈련을 담당한다. 나이는 어려보이지만 실제로는 36살인 엄청난 동안이다.

원래는 어딘지는 알수 없는 지방의 유서 깊은 귀족 가문의 외동딸이었는데,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가 재혼하자 새 어머니가 자기 친딸에게 재산을 물려줄 심보로 부랑아를 독살하려고 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아버지는 자신의 재산의 2/3와 중독 된 상태이던 부랑아를 제물로 바쳐서 새 어머니의 살인을 의뢰했다. 그 때 제물이 된 결과 부랑아 자신은 흑과 백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얼굴 없는 자들의 특성상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거짓인지 불분명. 어려보이는 건 새어머니가 준 독약의 영향이라고 한다.

2. 드라마에서

드라마에서의 배우는 영국 출신의 페이 마세이. 1986년생으로 실제로도 상당한 동안인데다가 단신이어서 적절한 캐스팅이란 평을 들었다.

여기서는 뭔가 오만한 성격으로, 아리아 스타크의 훈련을 담당하면서도 아리아에게 살기를 띄는 수준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훈련이니까 그렇겠지만 눈 못 보는 아리아를 겁나게 두드려 팬다. 눈 뜨고 훈련해도 팬다. 그래서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참교육. 넌 준비가 안 됐다느니, 집에나 가라느니. 아리아가 2번째 임무 수행 중 마음을 바꿔 암살을 그만두자 마치 기다렸다는 듯 약속대로 한다며 자켄의 허락을 맡고 아리아를 죽이려 간다. 결국 시즌6 7화에서 웨스테로스로 갈 배를 기다리면서 왠지 관광 분위기 내는 아리아에게 할머니로 분장해 "Sweet girl?"라며 접근하더니 배에 칼빵을 놨다. 자켄이 분명히 고통은 주지 말라고 했는데도.

8화에서는 아리아와 추격전을 벌인다. 피를 철철 흘리는 아리아를 시장에서 발견하고 웃으면서 쫓아가는게 순수 악이 따로 없다. 무섭게 몰아붙인 끝에 막다른 구석으로 몰았나 싶었으나 아리아는 니들을 숨겨둔 곳으로 도망쳐 무기를 손에 넣은 후였고, 맹인이었을 때에 숙련된 실력을 이용해 어둠 속에서 전투를 유도한다.[1] 그리고 부랑아는 결국 아리아에 의해 사망한 후 얼굴 가죽이 벗겨진다. 사실 부랑아가 아리아에게 진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지만 문제는 단 한 번의 패배가 실전이었다는 것... 이는 스타크 가문 훈련 대장 로드릭 카셀 경의 '세상에는 더 빠르고 더 강한자가 있기 마련이야. 그런 자는 전쟁터에서보다 안마당에서 먼저 만나는 게 좋아'라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여담으로, 얼굴 없는 자들 소속치고는 말투가 평범하다. 자켄에게 아리아의 실패를 보고할때도 "제 예상대로요.(I expected.)"라고 답하는데, 얼굴 없는 자들에겐 나(I)라는 존재가 없기 때문에 자신을 지칭할때 남자, 소녀로 칭해야 한다. 즉, "소녀의 예상대로요.(A girl expected.)"같은 식으로 답했어야 한다. [2] 아리아에게 준비가 안 됐니 뭐니 했지만 실상은 그녀부터 준비가 되지 않았던 상태... 사실, 아리아에 대한 지나친 배척, 혹은 시기, 질투같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행동을 취했다는것부터 에러. 이 때문에 아리아와 훈련할때 아리아의 리스트에서 지금 못살게 구는 한 사람이 빠졌지 않냐고 도발하다가 아리아에게 "소녀가 누구의 이름을 말하길 바라는가?"라며 역관광먹는다. 그대로 이름을 말했다면 아리아의 패배지만, 부랑아에겐 스스로의 존재가 없으니 댈 이름도 없으며, 그것은 곧 "그럼에도 이 도발은 누구의 감정인가?"라는 질문과 비슷한 뜻이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덕분인지 부랑아가 아리아에게 죽음을 당해도 자켄이 별 감흥 없는듯. 사실 죽음을 축복이라 생각하는 이들의 교리상 정당하게 다면신에게 바쳐진 죽음에 대해 분노하거나 슬퍼할 이유는 없다.




[1] 방에 있던 유일한 초의 밑둥을 잘라서 촛불을 꺼버렸다. 둘 다 눈이 잘 보이는 상황에서는 아리아는 부랑아를 한 번도 못 이겼기 때문에 둘 다 어둠 속에서 전투를 벌이는 편이 맹인 생활을 했던 아리아 자신에겐 더 유리할 거라고 판단한 듯 하다.[2] 이건 사실 자켄이 로라스 출신이기 때문이다. 로라스인들은 인칭대명사를 천박하게 여겨 사용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