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6:17

봄날은 간다(김윤아)


1. 개요2. 가사

1. 개요


작사: 김윤아 / 작곡 : 마츠토야 유미 / 편곡 : 조성우

2001년작인 동명의 영화 <봄날은 간다>의 엔딩 타이틀이었고, 김윤아의 솔로 데뷔곡이기도 하다. 김윤아 1집 <Shadow of Your Smile>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다. 자우림김윤아(신나면서도 광기 어린 보컬)와 솔로로서의 김윤아(서정적인 보컬)를 구분짓게 하는 대표적인 노래다. 김윤아 본인도 자우림이 아닌 김윤아의 무대에서는 이 노래를 자주 부른다.

김윤아 혹은 자우림의 작곡이 아닌, 마츠토야 유미가 만든 곡으로 김윤아는 작사만 했다. <봄날은 간다>가 일본의 투자를 받아 만든 한일합작 영화[1]로 주제곡 역시 양국의 여성 싱어송라이터가 참여한다는 프로젝트로 만들어졌다. 덕분인지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김윤아가 쓴 가사 위에는 가타카나일본어 발음이 적혀있다. 남에게 곡을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손에 꼽힐 만큼 적은 싱어송라이터 김윤아가 남의 노래를 받아서 부른 정말 흔치 않은 예 중 하나였다.[2] 마츠토야 유미의 'あの日にかえりたい(1975)' 를 리메이크를 했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OST를 위해 새로 작곡한 곡이다. [3]

우연이지만, 마츠토야 유미는 1994년에 '春よ、来い(봄이여 오라)'라는 곡을 발표한 적이 있다. 이 곡으로 봄을 부르는 노래와 봄이 떠나감을 아쉬워하는 노래를 모두 작곡한 셈.

2. 가사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와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봄은 또 오고
꽃은 피고 또 지고 피고
아름다와서 너무나 슬픈 이야기

봄날은 가네 무심히도
꽃잎은 지네 바람에
머물 수 없던 아름다운 사람들
가만히 눈 감으면 잡힐 것 같은
아련히 마음 아픈 추억 같은 것들

눈을 감으면 문득
그리운 날의 기억
아직까지도 마음이 저려 오는 건
그건 아마 사람도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와서 슬프기 때문일 거야 아마도

파일:CC-white.svg 이 2.4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2.4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항목 1의 영화에서 상기됐듯, 한국의 사이더스와 일본의 쇼치쿠가 합작했다.[2] 2010년대 이후로는 김윤아 명의의 OST 및 피처링 활동이 활발해졌으므로 자연스럽게 타인의 곡을 받아 부르는 일도 많아졌다.[3] 오히려 그 곡은 MC 스나이퍼가 리메이크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