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5년 2월부터 3월까지 볼리비아에서 3건의 버스 추락 사고가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2. 상세
현지시각으로 2025년 2월 17일 볼리비아 남부 포토시와 오루로 지역 사이에 위치한 요카야 다리를 건너던 버스 1대가 800m 협곡 아래로 떨어져 3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월 1일에는 버스 2대가 충돌하여 최소 3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3월 3일 새벽에는 볼리비아 남부 포토시에서 오루로를 연결하는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SUV차량과 충돌해 800m 깊이의 협곡 아래로 추락해 버스 탑승객 25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당했다.
사고가 난 해당 지역은 우유니 소금사막 인근으로 좁고 구불구불한 지형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적지 않게 보고되고 있다고 볼리비아 현지 언론 엘데베르에서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