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13:22:48

베이 오브 더 리벤지

복수의 만에서 넘어옴
1. 개요2. 줄거리3. 용의자4. 경찰5. 사건 전개
5.1. 사건 전에 죽은 인물5.2. 범인에게 죽은 인물
6.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7. 여담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2부작 오리지널 에피소드. TVA 215~216화(2000.11.27~2000.12.04), 한국판 3기 51~52화(해변의 복수/2005.08.03~2005.08.04)이다.

2. 줄거리

치바 현으로 드라이브를 떠난 코고로 일행. 그러나 렌터카가 싸서 차가 고장나 버렸고, 근처에서 지나가던 유명 변호사 타치바나의 도움으로 그의 별장에서 묵게 된다. 그런데 다음날 타치바나 변호사가 익사한 채 발견되고, 그에게 협박장을 보냈다는 용의자마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다.

3. 용의자

파란색은 남성, 빨간색은 여성.
타치바나 켄스케 (최병호) 변호사 / 62
CV 김기흥
사쿠라바 유이치 (서정훈) 켄스케의 비서 / 29
CV 호리카와 진/엄상현
카메이 야에코 (배종숙) 별장 관리인 / 50
CV 마츠오 요시코/한채언
타치바나 유키 (송유리) 켄스케의 아내 / 43
CV 후지키 세이코/주자영
스기무라 노리코 (한채은) 회계사 / 48
CV 코우다 나오코/정유미
이유키 (이남기) 치바 현경 형사 / 28
CV 코스기 쥬로타/민응식
파바 (마장수) 치바 현경 형사 / 42
CV 니시오 토쿠/시영준
후지사와 후미오 (조인섭) 사무소 직원 / 45
CV 히라오 진/현경수
쿠마다 타츠야 (구태오) 피고/증권 회사 사장
츠루타 마사히코 (홍승환) 타츠야의 부하. 현재는 고인.

4. 경찰

  • 이노키(이남기) 형사
  • 바바(마장수) 형사
  • 이노키의 부하 형사

5. 사건 전개

5.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1츠루타 마사히코
사인교살[1]

5.2. 범인에게 죽은 인물

1타치바나 켄스케(최병호)[2]
사인익사
2쿠마다 타츠야(구태오)
사인교살[3]

6.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이름카메이 야에코(배종숙)
본명츠루타 타미코
나이50
신분별장 관리인
살해 인원2
가족장남 츠루타 마사히코(고인), 차남(고인)
동기복수
별칭T.K[4]
혐의살인 2건, 무고 1건[5]

사실 그녀는 츠루타 마사히코의 친모였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못 알아본 건 쿠마다랑 타치바나가 짜고 친 부당한 재판에 대한 충격으로 외모가 확 늙어버렸기 때문. 그래서 타치바나한테도 안 들키고 별장에 관리인으로 취직할 수 있었다. 이 때 자신과 아들이 키우던 개 요한도 데려왔다.

그러던 중 아들의 죽음의 진상을 알게 되는데, 마사히코가 횡령했다고 알려진 돈은 상사인 쿠마다가 횡령했으면서 마사히코에게 뒤집어씌운 것이다. 이에 충격받은 범인은 원흉들을 차례차례 제거했다.

명탐정 코난에서 코고로가 묻기 전에 자기 스스로 죄를 자수한 보기 드문 케이스.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의 어머니였기 때문에 다른 용의자들이 범인으로 몰리는 것을 보고만 있지 못한다.

역대 범인들 중 피아노 소나타『월광』살인사건, 키리텐구 전설 살인사건, 설산 산장 살인사건, 나니와의 연속 살인사건, 그리고 인어는 사라져 버렸다, 하늘 나는 밀실 쿠도 신이치 최초의 사건, 스트라디바리우스의 불협화음, 드라큘라 별장 살인사건, 검은 이카루스의 날개, 미궁의 훌리건, 산장 붕대남 살인사건, 거짓말 투성이의 의뢰인, 현장의 이웃은 전 남자친구, 방송국의 악마, 그물에 걸린 수수께끼, 저주의 가면은 차갑게 웃는다, 쉐어하우스의 사각, 오사카 "3개의K" 사건, 비너스의 키스, 꽃향기 살인사건, 현경의 검은 어둠, 도시의 까마귀, 마녀가 사는 과자의 집, 증오의 푸른 불꽃, 범죄에서 잃어버린 유품과 함께 범행 동기가 처절하다는 평가를 받는 에피소드이기도 하다.

7. 여담

  • 사건 해결 이후 기껏 고쳐놓은 렌터카가 돌아가는 길에도 고장나면서 코고로와 란, 코난의 희비가 엇갈린다. 란과 코난은 차가 멈춘 장소의 풍경을 만끽하는 반면 코고로는 히치하이크를 시도하느라 고생한다.
  • 특이하게도 이 에피소드의 원 제목은 ベイ・オブ・ザ・リベンジ(베이 오브 더 리벤지: Bay of the Revenge)로 일절의 히라가나, 한자 없이 영문 가타카나로 표기되어있다.


[1] 자살로 위장[2] 쿠마다 무죄 판결의 원흉[3] 자신이 살해한 마사히코와 같은 트릭으로 살해당했다.[4] 협박장에 있던 별칭. 쿠마다 타츠야의 이니셜이기 때문에 그에게 타치바나 살인죄를 뒤집어씌울 계획이었음을 알 수 있다.[5] 무고 피해자는 살인 피해에도 해당한다. 두 피해자 모두에게 원한을 가졌기 때문에 쿠마다가 타치바나를 살해하고 자살한 것으로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