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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명 | 보디가드 |
| 시작 | 2003년 11월 23일 |
| 종료 및 방영 중단 | 2004년 5월 9일 |
| 방영 여부 | 종료 및 방영 중단 |
| 출연자 | 정종철, 오승훈, 엄경천, 정형돈 |
| 오프닝 BGM | I Would Love To |
1. 개요
개그콘서트의 전 코너. 컨셉은 정식 보디가드가 되기 위한 교육 과정으로, 교관(정종철)이 상황을 제시하면 그에 따른 대처 방식을 나머지 인원(오승훈, 엄태경, 정형돈)이 온갖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개그이다.2. 등장 인물
2.1. 롱다리
담당 배우는 정종철, 보디가드들의 교관이자 팀장이다. 별칭은 롱다리인데 등장 멤버들 중 정종철이 최단신이라서 나머지 멤버들이 어이없어 하지만, 배바지를 입어 다리를 길게 보이게 했다. 제일 엄하고 까다로운 역할이지만 제일 굴욕을 많이 당하며 돈 앞에선 제대로 망가진다.실습을 위해 데려온 불량학생이라든지 길 잃은 미아랴든지 데려온 사람들한테마다 죄다 냄새난다고 굴욕을 당한다(...)
2.2. 손바닥
담당 배우는 오승훈, 코너의 대부분을 여장하고 나왔던 것과는 달리 이쪽에선 나름 상남자 컨셉...인 줄 알았지만 여지없이 황마담이 튀어나온다. 나머지 둘보다는 나름 정상인에 가까운 캐릭터.별칭이 손바닥인 이유는 팀장에게 아부하면서 싹싹 비느라고...
2.3. 다래끼
담당 배우는 엄경천, 느끼남 컨셉이며, 의뢰인과 사랑에 빠져선 안 된다는 규칙이 존재함에도 의뢰인이 예쁜 여자이기만 하면 자기가 다 꼬셔버리겠다는 식으로 느끼한 멘트를 날린다.2.4. 요말다
담당 배우는 정형돈, 요말다는 요즘 말라 보인다의 줄임말이라고... 당시 정형돈의 이미지가 그랬듯 기믹은 식신 기믹이다. 은근 다래끼의 멘트를 자기 식으로 바꾼다.3. 기타
- 가끔씩 출연진들이 자기 과거 유행어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