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9 12:12:19

별에 가고 싶은 남자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파일:별에 가고 싶은 남자.png
초점 없는 눈이 상당히 무섭게 생겼다
신장: 불명
체중: 불명
출신지: 페로린가 성[1]
무기: 불명

울트라맨 타이가의 등장 우주인. 배우는 타카노 히로유키. 등장 에피소드는 6화.

2. 작중 행적

초반에 망원경으로 우주를 보던 중 우주선에서 나오는 기기계우주인 가피야 성인 아벨을 보고 우주선으로 자신의 행성에 돌아가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아벨은 가능한다고 하지만 "목적지는 나에게 달려 있습니다."라는 말과 오른팔에 있는 가피야 스네이크에 나오는 광탄으로 죽이러 하나 사사키 카나가 전기 충격으로 아벨을 막고 E.G.I.S 본부에 데려온다. E.G.I.S 멤버들에게 자신의 별로 돌아갈 우주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하고 50년 전 어떤 지구인을 자신의 별로 데려다 주겠다고 약속했었으나 울트라맨에게 모성의 우주선단이 격파되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일을 얘기한다.[2]

파일:타이가 6화 스틸컷(1).jpg

다음날, E.G.I.S 본부에서 나왔으며 카나는 그러한 그를 찾기위해 밖으로 나간다. 카나와 만나자 지구에 정을 들었다고 말하고 특히 메밀 국수가 좋다고 말한다. 잠시 후, 저번에 카나에 의해 쓰러졌던 아벨이 복수하기 위해 등장하여 둘 다 죽이러 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카나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아벨을 막으러 하나 안 통하고 아벨이 카나를 공격하기전에 소우야 호마레가 등장하여 아벨을 공격하자 아벨은 거대화하여 이들을 짓밟아 죽이려 했지만 울트라맨 후마가 아벨을 쓰러트린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한밤중에 페로린가 성에 데리러 온 자신의 동포환각우주인 페로린가 성인에게 자기는 지구에 좀 더 있다가 간다고 하고 페로린가 성인과 작별인사를 한다.

그리고 그 다음날 자전거로 산책을 떠나는 모습으로 6화가 마무리 된다. 자전거로 산책하는 장면은 울트라 세븐 45화 마지막 장면의 오마주이다.[3]

3. 기타

  • 울트라 세븐 45화의 오마주가 가득하며 51년 전 이 남자의 배우인 타카노 히로유키가 울트라 세븐 45화에서 페로린가 성인이 변장한 아이의 아역배우로 출연했던 걸 생각하면# 이 남자도 페로린가 성인일 가능성이 크며 차원을 넘어서 지금의 지구로 왔다고 했기 때문에 동일인물일 가능성도 시사한다.
  •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공식 사이트에서 별에 가고 싶은 남자라 기재되어 있다.

[1] 작중에서 자신을 별을 밝히지 않았으나 울트라맨 타이가 츠부라야 공식 사이트에서 환각우주인 페로린가 성인과 동포였던 관계를 알려져 사실상 페로린가 성인과 같은 출신지인 거나 다름 없다.[2]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울트라 세븐 45화의 이야기다.[3] 그 때는 후쿠신 사부로가 자전거를 타고 갈 때 쓰레기가 가득한 풍경을 비추며 '후쿠신 사부로는 지구를 구한 영웅이지만 우주에 간다는 꿈을 이루지 못한 채 평범하고 피곤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다.'는 비극적이고 뒤가 구린 결말이였지만 이번엔 아름다운 풍경만 나옴으로서 세븐 때와는 달리 해피 엔딩에 가까운 열린 결말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