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별다줄이란, "별걸 다 줄이네"의 줄임말이다. 줄임말과 은어가 이미 일상이 된지 한참 지난 때에, 학생들 사이에서 필요 이상으로 무조건 줄여서 말하는 것이 유행이 되어서 그런 줄임말들을 카운터치기 위한 용어이다. 어떻게 보면 이 단어 자체도 이를 피해갈 수 없다고도 할 수 있다. 즉, 자기정합어 같은 느낌도 준다.2. 예시
실 사용 예는 아래와 같다.A : 너 자만추가 뭔지 아냐?
B : ?? 무슨 뜻인데?
A : ㅋㅋㅋ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ㅋㅋㅋ 그럼 인만추는 뭔지 아냐?
B : 인만추는 또 무슨 만남 추구야
A : 인위적인 만남 추구~ ㅋㅋㅋ 사실 아싸는 이런 말 잘 몰라
B : ㅋ 별다줄~
A : ?? 뭐라고?
B : 별걸 다 줄이네의 줄임말이야 ^^
B : ?? 무슨 뜻인데?
A : ㅋㅋㅋ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ㅋㅋㅋ 그럼 인만추는 뭔지 아냐?
B : 인만추는 또 무슨 만남 추구야
A : 인위적인 만남 추구~ ㅋㅋㅋ 사실 아싸는 이런 말 잘 몰라
B : ㅋ 별다줄~
A : ?? 뭐라고?
B : 별걸 다 줄이네의 줄임말이야 ^^
3. 파생어
- 오저추
"오늘 저녁 추천좀"의 줄임말이며, 현대 사회에서도 간간히 쓰이는 용어다.
- 왜그살
"왜 그렇게 살아"의 줄임말이며, 대상에 대해 비판하거나 어이없음에 표하는 의미다.
- 오저치고
"오늘 저녁 치킨 고"의 줄임말이며, 저녁 메뉴를 고르는 상황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