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와일드 암즈 더 포스 데토네이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지마 사치코.나이 : 불명 신장 : 165cm
2. 특징
언제나 사이스 라이바우어를 따라다니는 여자로 사이스에게 맹목적인 애정을 가지고 있다. 정확히는 브류나크 커맨더는 아닌 이레귤러로 공간제어능력을 쓰고 피폐해진 사이스는 그녀의 피를 빨아 힘을 회복한다. 또, 언제나 눈을 감고 있다.사이스가 자신이 노블레드라고 착각하고 있는데 비해 그녀는 진짜 마족. 사실 공간제어능력은 그녀의 능력으로 사이스는 그녀의 피를 빠는 것으로 한정적으로 능력을 얻는 것 뿐이며 능력은 벨리엘이 훨신 강하다. 단지 사이스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순순히 피를 빨려준것일 뿐. 본인이 힘을 숨기는것도 이런 이유였다.[1]
3. 작중 행적
작중에서는 브리핑 도중에 사이스와 피를 빨려주거나 키스를 하는등의 닭살어린 애정행각을 벌이면서 다른 대원들의 눈총을 산다.그러다가 먼저 나선 사이스가 쥬드 일행에게 쓰러져 허망하게 죽어버리자 격노해 폐쇄공간 븐다벨트람에 쥬드 일행을 가두고 소멸시키려 했다. 하지만 폐쇄공간을 만드는데 힘을 써서 약해진 탓에 폐쇄공간 막바지에 전투를 했다가 패배한다.
그리고 쥬드 매버릭에게 자신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데 뭐가 다르나며 묻고 쥬드에게서 자신들은 강한 힘이 약한 생명을 상처입히는 일이 두번 다시 없기를 바라며 싸우고 있고, 자신은 ARM의 무게를 알고 있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러자 ARM의 무게를 알고 있다면 그 말의 무게도 알라는 말을 남기고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힘으로 타인의 생명을 빼앗는 인간의 역사를 보아왔으며, 지금까지의 인간과 같은 힘을 휘두르는 인간의 아이면서도 다른 이상을 이야기하는 쥬드를 재밌어하며 사망한다.
전투시 강력한 마법을 날리며 디스토션을 소환해 자신에게 오는 공격을 대신 맞게 하고 쓰러트려도 다시 소환한다. 유우리 아트레이데의 마테리얼은 디스토션을 무시하고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라크웰 애플게이트의 인트루드로 디스토션을 소환하는 텀을 노려 공격하는 방법도 있다. 아군을 아공간으로 사라지게 하기도 하는데 잠시 후에 다시 돌아오긴 한다.
[1] 브류나크의 상층부는 이미 다 알고 있었으나, 딱히 문제될것이 없어서 지금까지 모른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