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7 09:44:08

벨로시트론

파일:external/tfwiki.net/Velocitron-planet.jpg

1. 개요

Velocitron
벨로시트론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여러 작품에서 등장하는 행성이다. 사이버트론에서 트랜스포머들이 정착한 식민지 행성이기도 하다.

일본명은 스피디아

2. 특징

사막 행성으로 행성 전체가 레이싱 트랙으로 도배되어 있다. 오프로드 주행도 가능은 하지만 레이싱 시합은 트랙 아웃 시 실격 처리. 행성의 리더를 뽑을 때는 전 리더가 죽거나 은퇴를 표하면, '플래닛 컵'라는 이름으로 참가자들끼리 경주를 해서 이긴 자가 리더가 된다. 주민들이 레이싱을 즐기다 보니 대부분 레이싱 관련 차량으로 변신한다.

3. 작품별 묘사

3.1. 트랜스포머 사이버트론

첫 번째 사이버 플래닛 키가 숨겨진 행성으로 등장. 핫 샷레드얼럿이 파견된다. 약 10회 가까운 회차를 스피디아에서 보내는 등 초반부의 주요 무대로 등장했다.

3.2. 트랜스포머: 엑자일

벨로시트론 행성 스페이스 브릿지의 유적에 도착한 옵티머스 프라임은 사이버트론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프리마의 검, 스타 세이버의 조각으로 여겨지는 물체를 발견한다.

3.3. 트랜스포머 사이버버스

레이싱 경기로 유명한 행성. 블러가 이 행성 출신이며, 때문에 자신의 스피드에 대해 굉장한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시즌 1 에피소드 8에서 범블비와 핫 로드가 블러를 만나기 위해 방문하지만 한 사이버트로니안[1]이 코즈믹 러스트[2]에 감염된 채로 행성에 들어왔고, 이로 인해 행성 전역이 녹에 휩싸여 모든 생명체와 건물이 사라지고 말았다.


[1] 휠잭과 똑같이 생겼지만, 전체적으로 색감이 어두워 얼핏 보면 디셉티콘처럼 보인다.[2]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상당히 위험한 병으로 감염되면 온 몸에 녹이 번져 순식간에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