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8 13:19:30

벨노아

벨노아
이름 벨노아
스포일러
벨노아 반 드라고닉
이명 어스름의 악몽
슬럼가의 귀신
나이 10대 후반
성별 남성
종족 인간
직위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명예 입학생
클래스 배틀 메이지(Battle-Mage)
샤먼(Shaman)
소속 아플리아 아카데미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능력
4.1. 기술
5. 소지품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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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사 파티 때려치웁니다등장인물. 전투 마학과 소속의 남학생으로, 배틀 메이지이자 자신의 신체 일부를 공양하여 전투하는 샤먼(Shaman)이다.

2. 성격

뒷골목에서 자랐다는 설정에 비해 특별히 모난 부분 없는 성격. 다만 교우 관계는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닌지 클로에와 라크를 제외하면 어울리는 듯한 학생이 딱히 없다.

3. 작중 행적

이후 2학기 시작 직전, 방학 동안 초인을 목도하고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며 크게 성장한 라크 반 그레이스에게 패배하면서 수석 자리에서는 밀려났다.

스포일러
2학기에 접어들며 라니아가 가져온 성배의 시련을 치르게 된 벨노아는 본인이 목도했던 가장 큰 벽인 수명을 불태워 배교자와 전투하던 때의 라니아를 직면할 각오를 하고 있었으나, 정작 벨노아가 놓인 곳은 전투 당시의 뒷골목이 아닌 웬 사막이었으며 시련에서 마주친 것은 체격이 큰 한 남성이었다.

남자의 정체는 다름아닌 최초의 용사 파티의 일원, 그림자 용의 주술사, 벨리알. 벨노아가 어릴 적 카르디에게서 받은 주술서는 사실 벨리알이 주술에 영혼을 담아내어 직접 남긴 것이었고, 이에 감응하여 성배가 벨리알을 불러내었다.

즉, 벨노아가 곧 벨리알의 주술의 계보를 잇는 후계자가 되는 것이다.

4. 능력

불우한 환경에서 태어나 유년기에 아무 교육도 받지 않은 채로 수십 년 동안 슬럼가를 지배했던 어스름을 괴멸시켜 "어스름의 악몽"이라는 이명을 얻었으며, 그 재능을 발견한 흑색 마탑주 밑에서 수련받았다. 또한 어릴 적 자신을 거둬준 카르디에게서 받은 주술서를 통해 희귀한 그림자 주술을 익혀서 사용하게 되었다.

출생 환경 탓에 수많은 실전 경험이 있는 인물로, 아플리아에 입학할 시절부터 이미 어지간한 현역 기사들과 맞먹을 수준으로 평가받았으며 그 평가가 빈말이 아니라는 듯 입학 직후부터 1학기 내내 전투 마학과의 수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전투 마학과에는 학생들 간의 순위를 뒤바꿀 수 있는 결투 시스템이 존재하지만, 애초에 수석을 차지한 벨노아의 입지가 너무 독보적인 나머지 라크를 제외하면 도전자가 나오지도 않았을 정도.
이후 마왕군 사천왕 중 한명이었던 흑룡 벨리알과 같은 수준의 주술의 경지에 도달하며 용으로 변신할 수 있게된다.
그 후 마왕이 된 스케발과 일기토를 벌여 승리하게 된다.

4.1. 기술

  • 스톡(Stock)
    주문을 미리 비축해두는 주문.
  • 제물 공양(Offering)

    • 주술의 기본.
  • 그림자 주술
    제물을 공양해 그림자를 만들고 이를 사용해 다양한 형태로 변화시켜 사용하는 주술. 만들어진 그림자는 적에 의해 형태가 부서지더라도 바로 사라지지 않고 남아서 주인에 의지로 다시 조종이 가능하다.
    • 그림자 비수

    그림자로 만든 비수를 상대에게 날리는 주술. 벨노아의 기본 주술로 주로 견제를 위해 사용해 위력은 낮은 편
    • 그림자 말뚝

    벨노아가 그림자 비수를 개량해서 만든 오리지널 주술. 흑기사와의 싸움에서 최소한의 마나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위해 만들었다. 그림자를 말뚝의 형태로 만들어 고속으로 회전시키며 쏳아낸다.
    • 그림자 짐승

    그림자로 이루어진 짐승을 만들어내는 주술. 만들어진 짐승은 알아서 적을 추적해 공격한다.
    • 그림자 갑주

    그림자를 몸에 둘러 갑주처럼 사용한다. 단순히 방어력만 오르는게 아니라 감각의 확장과 육체능력 증가 등 다양한 효과를 포함하고 있다. 그림자 주술 중 상당히 높은 수준의 주술이라고 한다.

스포일러
* 그림자 용의 주술
성배의 시련에서 만난 그림자 용의 주술사 벨리알이 가르쳐준 주술로 그림자 주술은 사실 그림자 용의 주술에서 파생되어 나온 다운그레이드 버전. 주술 사용에 공양되는 신체의 결손을 그림자로 그 자리를 대신해 손해를 메꾸고 거기서 더 나아가 용의 형태를 모방해 그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벨리알의 사례를 보면 극에 달할 시 진짜로 용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5. 소지품

  • 그림자 단검
    그림자로 직조해낸 단검.
  • 교복
    아플리아 아카데미의 교복.

6. 기타

  • 모의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슬럼가에서 자란 탓에 싸움이란 즐기는 것이 아닌 생존을 위해 상대를 죽이는 것이란 인식이 남아있어 그렇다고. 다만 가을 신학기에 라크와의 전력을 다한 모의전의 경우 여차하는 순간에 말려줄 사람도 있고 싸우면서 본인도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느낀 덕인지 재법 즐기면서 했다.
  • 초반부부터 등장했지만 라이벌인 라크와는 달리 공식 일러가 한 장도 제작되지 않았다. 이 후 게임인 솔리테어 오브 노벨에서 용파때 등장인물 중 한명으로 등장하며 모습이 공개되었다.